안녕하세요. 이 싸이트에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 감사하여 보답차 여행후기 올립니다(특히 제 여행멘토가 되어주신 아이리스님 너무 감사해요)

일단 이 시국에 뭔 여행이야 이렇게 비난 하시는 분도 있을것 같아 매우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각자 개인의 사정이 있는 거고,  이번 아니면 미국 여행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조심히 다녀왔습니다.

제가 조심하며 다닌 방법 몇가지를 공유하자면

1. 호텔에 전 날 아무도 안 쓴 빈방을 요구해봅니다.

    20일 간의 여행 중 절반 정도의 호텔은 전날 안 쓴 빈방을 내주었고 절반 정도는 빈방이 없어서 받지 못했습니다.

   그럴경우 자체 소독에 더욱 신경 썼습니다. 손잡이, 손전등 이런 곳 알코올 티슈로 닦아주고 환기시키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뿌리는 알코올은 쓰지 않았습니다. 에어로졸을 형성하여 오히려 바닥에 내려앉은 바이러스를 호흡기로 들어가게 한다고 하더군요. 바닥은 슬리퍼를 준비해가서 따로 신고다녔습니다.

2. kf94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한국에서 공수해온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인적이 드문곳에서는 마스크를 턱에 끼고 다니다가 사람들이 저 멀리 보이면 마스크를 쓰는 식으로 다녔습니다.

   트레일에서는 6피트 유지가 쉽지 않아 사람이 보인다 싶으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였습니다.

3. 손소독제 항상 들고 다니기

  손소독제를 항상 들고다니며 수시로 닦았습니다. 핸드폰도 수시로 닦아주고요.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마음의 위안은 되더군요

4.  식사는 가급적 자체 해결

  식사를 주문하고 줄을 서고 이런것도 자꾸 사람들을  접촉하게 되는것 같아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주로 라면이나 시판 죽  등을 이용하여 음식을 해먹었습니다.

5. 가급적 주방딸린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역시 식당을 피하기 위해 주방딸린 숙소를 예약해 대부분 밥을 해먹고 다녔습니다. 김치찌개, 카레, 짜장, 계란후라이, 스팸, 밑반찬 준비해서 밥해서 먹고 다녔습니다.


다른 분께 도움이 되고자 20일 일정을 공유하고 좋았던 점과 아쉬었던 점 몇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일차. 로스앤젤레스에서 레드락 캐년 구경 후 모아파 밸리(불의 계곡 근처) 숙박

            레드락 캐년은 사회적 거리유지가 정말 잘 되더군요. 6월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드라이브로 2시간 정도 돌다 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트레일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불의 계곡 근처에 있는 숙박업소를 찾아보시면 많지 않습니다. 그 중 가장 좋아보이는 곳으로 예약했는데 숙박업소 주인이 한국인이었습니다.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코로나 위생개념이 정말 철저하셨습니다. 일단 호텔로비에도 가림판 같은게 쳐져있고 다른 사람이 쓴 방은 2일 정도는 그냥 내버려두고 2일 정도 지나서야 청소하러 들어가신다고 하더군요. 일하는 직원도 생각해야 하지 않겠냐며..여러모로 신경쓰시는 모습이었습니다.


2일차. 불의 계곡 구경 후 시더브릭스 국가기념물 관광 유타 12번 타고 토리 숙박

불의 계곡은 더울 것을 예상하여 6시에 기상하여 10시까지 관광하였습니다. 10시가 넘어가니 더워져서 더이상 있을 수가 없었으나 4시간 정도 구경을 하니 왠만한 것은 대부분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fire wave trail 과 white dome trail을 하였습니다.  두 트레일 모두 만족스러운 트레일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강추 드리고 싶은 것은 pastel canyon 입니다. 잘 안내도 안되어 있고 주차할 곳이 2대밖에 없어 서둘러 갔는데 전세낸 것 마냥 돌아다녀 괜찮았습니다. 불의 계곡이 왜 주립공원일까? 이정도면 국립공원 급인데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볼거리도 많고 트레일도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사실 퍼밋을 받거나 비포장을 달려야 하는 더 웨이브 이런곳을 못가봐서 속상했는데 사진상으로 본 웨이브와 약간은 비슷한 점들이 있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엔텔롭 캐년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도 있고요. 암튼 참고하시라고 사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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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피톨리프 관광 고블린밸리 관광 후 모압으로 이동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 모압숙박

캐피톨리프는 안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추천합니다. 그랜드 워시 초입 트레일도 좋았고  구스넥스 트레일, capitol gorge비포장도로까지 가보는 드라이브 길도 너무 좋았습니다.

고블린 밸리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는데 더워서 조금밖에 못있겠더군요. 겨울에 가면 실컷 놀다 올 수 있을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사회적 거리가 정말 잘 유지가 되던 여행이었는데 델리케이트 아치부터는 사람들이 좀 많이 보였습니다. 여행 중 한국인을 만난 곳이 딱 2곳입니다.

아치스와 옐로스톤이요 ㅎ 델리케이트 아치 종점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있었습니다. 코로나 걱정에 오래 못있고 금방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네요~ 저녁빛을 받은 델리케이트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4. 아치스 더블오 트레일과 캐년랜즈 관광 모압숙박

 아치스 더블 오 트레일을 과연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해냈습니다 ㅎㅎ

 더블오 트레일이 이번 여행중 손에 꼽힐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가는 길이 정말 재미있고 더블오 뒷편 언덕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마치 브라운관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더블오에 다 와서도 뒷편 언덕을 안올라가보고 그냥 발길을 돌리는 팀을 여럿봤습니다. 꼭 뒷편 언덕에서 더블오 아치를 감상하셔요~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면서 나바호 아치, 파티션 아치를 보고 나머지 2개의 입구쪽 pine tree와 터널아치도 보려했으나 아이들이 더이상 못가겠다고 하여 입구쪽 2개의 아치는 패스하고 그냥 왔습니다.

  트레일을 모두 마치니 12시나 1시쯤 되었던데 많이 더워져서 아치스를 떠나 캐년랜즈로 향했습니다. 캐년랜즈는 체력의 한계로 메사아치 트레일만 했습니다. 나머지 오버룩들 들려보고요. 원래 계획은 데드호스 주립공원도 갈 생각이었으나 더블오 트레일이 너무 힘들었는지 만사 귀찮아져 캐년랜즈만 보고 모압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5. 아치스 내서녈 파크 나머지 못 본 부분 구경 후 콜로라도 모뉴멘트 구경 후 몬트로즈 숙박

   아치스 내서녈 파크의 나머지 윈도우쪽 트레일을 하려고 했으나 우박과 비로 인하여 트레일을 못하고 파크에비뉴 라살 마운틴스 뷰 포인트 더블 아치를 밖에서만 구경 후 그냥 나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는 우박이겠지 했건만 뒤에 나오겠지만 로키에서 또 우박이 떨어지더군요 ㅠㅠ 아쉬움을 뒤로한채 아치스와 작별하니 비가 그치더군요. 128번 강변 고속도로를 타고 피셔스 타워 등을 들렸다가 콜로라도 모뉴멘트로 갑니다. 128번 강변 고속도로는 아이리스님 도움이 아니었다면 그냥 엄한 길로 네비가 안내하는데로 갔을 텐데 정말 아이리스님한테 감사하며 고속도로를 탔던 기억이 있네요 ㅋ 눈호강을 제대로 했습니다~^^SAM_4782.JPG



  6. 블랙캐년 관광 후  로얄고지 파크 sky line drive 후 콜로라도 스프링스 숙박

 블랙캐년은 큰 기대 안했는데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몇 개 관광 포인트 구경 후 머로우 댐가서 메사크릭 트레일 잠깐 하고 로얄고지 파크로 향합니다.

로얄고지 파크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실망스러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리와 케이블카 말고는 아무것도 운영을 하지 않는데다가케이블카도 그날 바람때문에 운영을 안했음에도 (했어도 코로나로 찝찝해서 안 탔을것 같긴 합니다) 입장료는 똑같았습니다.  온 가족이 80불 정도의 입장료를 낸 것 같은데 굳이 이 돈을 주고 이 다리를 건널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왔으니 해야지 않겠냐며 울며 겨자먹기로 다리를 건넌 기억이 있습니다. ㅜㅜ sky line drive 역시 아이리스님이 조언 주셨는데

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공룡 발자국을 보며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하고 풍경도 멋지고 스릴있는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별로 무섭지 않습니다 ㅎㅎ


7. 신들의 정원, 파이크스 피크, 덴버 오로라 한인마트 후 에스테스파크 숙박

 신들의 정원은 그냥 저냥 볼만했습니다. 무료가 아니었음 화났을 것 같습니다 ㅎㅎ 파이크스 피크는 꼭대기까지 올라가보고 싶어서 차로 가봤는데

꼭대기가 공사로 엉망입니다. 가게 하나 달랑있는데 그 가게를 들어가기 위해 긴줄을 서야 합니다. 도너츠가 맛있다는데 별로 맛있지도 않아요.

매우 춥기만 하고 ..역시 입장료를 내게 되면 만족도가 떨어지나 봅니다 ㅎ 파이크스 피크 관광 후 오로라를 들려 식량을 비축하고 에스테스 파크에서 숙박을 합니다

에스테스 파크 숙박은 정말 강추입니다. 대부분 숙박시설이 캐빈 형태로 되어있고  독채형식으로 멋진 곳이 많더군요. 한인마트에서 산 고기도 구워먹고 해먹에서 쉬고 코로나에서 해방되어 자연을 맘껏 즐기다 온 기분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허나 고기를 구워먹다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급히 대피했다는 ㅜㅠ


8. 베어레이크~ 드림레이크 트레일 에스테스파크 숙박

오전에 트레일릿지로드를 갈 예정이었으나 아침에 전화로 확인해보니 어젯밤 내린 우박으로 막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오전에는 숙소에서 쉬고 오후쯤 나와서 베어레이크 주변과 드림레이크까지 트레일을 해보기로 합니다.  드림레이크 쪽은 아직까지 눈이 안녹아서 길이 많이 미끄럽고 신발이 눈에 파묻힐 정도 였습니다

그 날은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앞도 잘 안보였고요 ㅠㅠ 그래도 드림레이크까지 트레일을 마치고 돌아와 저녁에 또 고기를 구워먹었답니다 ㅎㅎ


9. 트레일릿지로드, 스코츠 블러프, car henge 관광 후 핫스프링스 숙박

트레일릿지로드를 아침에 다시 확인해보니 기대를 져버리고 끝내 열지를 않아 rainbow Curve까지 다녀오고 Alluvial Fan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많은 아쉬움이 남는 점이 트레일 릿지 로드를 못 가본 것입니다 ㅠㅠ

스코츠 블러프 국립공원은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공원입니다. ㅎ carhenge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요, 둘 다 일부러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약간 돌아가는 가는 길이라면 들리는 것 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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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핫스프링스 맘모스 site,  16a 도로 타고 다이노소어 공원, 스토리북 아일랜드, 채플인더 힐, 크레이지 호스 야간쇼...힐시티 숙박


핫스프링스 맘모스 site는 정보가 거의 없었어요. 허나 숙소 바로 옆이길래 한번 뭔지 밖에서 들여다 보기나 하자 해서 갔다가 사람도 직원들 빼고는 없길래 입장료 내고 들어간 곳입니다. 실내라서 코로나가 걱정되긴했는데 직원들은 다행히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수시로 손잡이를 소독하더군요.  온가족이 40불 정도 낸 것 같은데 한번쯤은 볼만했습니다. 아이들이 거대한 맘모스 유적지를 보고 실제로 작게나마 발굴을 경험해 보는 활동들도 있어서 애들이 좋아했어요. 여기를 다녀오고 둘째 꿈이 고고학자로 변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언마운틴 16a 도로를 타고 래피드 시티 쪽 을 갔습니다.

아이언마운틴 16a에는 재미난 터널들이 많이있어요 터널속에서 마운틴 러시모어가 보이기도 하고, 러시모어 가기 전이라 그런지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래피드 시티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곳을 서치하다가 다이노소어 공원과 스토리북 아일랜드를 발견하고 가보기로 합니다(무료길래 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다이노소어 공원은 굳이 안가셔도 될듯 하고요 스토리북 아일랜드는 정말 강추입니다. 어떻게 이런 곳이 무료로 운영될까 싶을 정도로 잘해놓고 부지도 굉장히 넓습니다.  저도 워낙 만화 캐릭터들을 좋아하기에 재미있게 구경하며 잘 다녔습니다. 아이들도 어린이날 집콕한 거 오늘 보상 받는거냐며 굉장히 좋아했던 하루였고요. 크레이지 호스 야간레이저 쇼에 가면 다음날 낮에 크레이지 호스를 또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사실 야간 레이저쇼를 위해 힐시티에 숙박했습니다. 래피드 시티는 크레이지 호스와 너무 멀더군요. 결론은 잘 한 선택이었고 야간 레이저쇼도 1번쯤은 볼만했습니다.


11. 크레이지 호스 기념관, 커스터 주립공원, 러시모어 관광 후 힐시티 숙박

 어젯 밤 받은 티켓으로 오전에 서둘러 크레이지 호스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버스타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는 게 있길래 버스를 탑승하고 들어가 봅니다. 버스는 코로나때문인지 창문을 다 뜯어서 환기가 잘 되게 시켰고 버스에 3~4팀 정도만 태워 앞 뒤로 2칸 정도씩은 여유있게 태웠습니다. 근데 굳이 버스는 안타도 될 것 같긴 합니다.

크레이지 호스 기념관 관광을 마친 후 커스터 주립공원에서 와일드 루프 로드를 타고 버팔로 무리들을 원없이 만나고 대성당의 첩탑들 트레일을 하고 sylvan lake 트레일을 하고 87번 도로(니들스 하이웨이)를 타고 나가서 마운트 러시모어로 갑니다. 마운트 러시모어에서 트레일을 하여 바로 밑까지 가서 올려다보고 다시 내려오니 이브닝라이트 쇼를 하더군요. 레인저가 진행하고 미국의 국가부르고 야간 불빛 점등식 처럼 하던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있어 멀찌감치 떨어져 보다가 돌아왔습니다.


12. 배드랜즈 국립공원, 스페어피쉬, 데드우드 선댄스 숙박

 배드랜즈 국립공원은 정말 강추입니다.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스페어피쉬캐년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어 물고기 산란장을 시작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 데드우드로 나왔습니다.

물고기 산란장은 애들이 물고기 밥 주며 정말 좋아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1불인가 2불에 물고기 밥도 거기서 팔아요. 한참 먹이주고 폭포들 구경하며 스페어피쉬를 한바퀴 돌며 데드우드로 갔는데 폭포도 너무 물이 없고 별로 볼 곳이 안되었습니다. 데드우드는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냥 한바퀴 둘러보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코로나를 잊은 듯 마스크도 안 쓰고 모여서 공연 보고 하더군요. ㅜㅜ 선댄스쪽도 캐빈을 숙소로 얻어 가족끼리 오붓하게 저녁을 보냈습니다


13. 데빌스 타워 관광 후 코디 버팔로 댐 관광 코디 숙박

  데빌스 타워 관광 후 코디로 이동하였습니다. 코디 버팔로 댐 주변을 드라이브했는데 정말 경관이 멋진 곳이었습니다. 코디에 간다면 꼭 한 번 둘러보세요~


14. 베어투스 하이웨이 옐로스톤 북동문 입장. 맘모스 롯지 숙박

  베어투스 하이웨이는 두말할 필요없이 꼭 가보셔요. dead Indian Summit 지나 베어투스 하이웨이 Rock Creek Vista까지만 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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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옐로스톤 관광. 올드페이스풀 롯지 숙박

맘모스 테라스 쪽 구경하고 노리스, 올드페이스풀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16. 옐로스톤 관광, 올드페이스풀 롯지 숙박

  눈이 옴에도 불구 캐년빌리지 쪽과 호수 쪽 관광 하고 남은 올드페이스풀 주변 관광했습니다. 눈이 와서 그런지 빅톰슨 트레일, 브링크 오프 로어 폴 트레일 모두 클로즈였습니다. 눈이 오전에는 오다가 오후에는 그쳐서 그나마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눈이 온 호숫가의 모습도 그런대로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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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랜드 prismatic spring 전망대 본 후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관광 콜터베이 숙박

 날이 맑기를 고대했는데 다행히 이날은 날이 맑아 전망대에 올라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 티톤은 가는 곳마다 작품사진입니다. 여기에 정보가 많으니 다 둘러보고 가세요~ 아참, 제니레이크 호수가는 셔틀보트를 탔는데 제 여행 중 제일 불안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셔틀 보트를 한칸 씩 띄우고 태우긴 하는데 6피트는 당연히 안 될 듯 하고요.

기겁했던 점은 셔틀보트 운행하시는 분이 안에서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도 벗고 말하십니다 ㅜㅜ 안에 탄 미국인들도 절반은 마스크를 안하고 운행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가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제니레이크 보트는 안 탔을것 같아요 ㅠㅠ kf94니까 괜찮겠지 라며 합리화 하며 견뎠습니다 ㅠㅠ 그래도 트레일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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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 관광 후 아이다호 폴스 거쳐서 솔트레이크 숙박

밑에 두 포인트 강추입니다. Mormon row랑 Schwabacher Road입니다. 아이다호 폴스도 15분 정도 돌아갔는데 거쳐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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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솔트레이크 템플스퀘어 관광 후 라스베가스 숙박

솔트레이크는 관광지가 템플스퀘어 말고는 마땅히 없는것 같아서 패스할까 하다가 그래도 가보기나 하자 싶어서 가봤는데 사회적 거리유지는 매우 잘 되었습니다 ㅎ

한바퀴 돌고 콜밥 캐년 들려 라스베가스 가려고 했으나 콜밥 캐년이 문을 닫았더군요. 아쉽지만 콜밥 캐년을 못가보고 라스베가스에서 잠만 잤습니다.


20. 오전에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감상 후 세븐매직마운틴 들렸다가 로스앤젤레스 돌아옴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가 유명하다길래 밤에는 사람이 많을것같아 안가보고 낮에 가보기로 합니다. 결론은 음,, 한국에서 하는 예술의 전당 분수쇼가 훨씬 난것 같아요 ㅎㅎ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밤에 보면 또 다르겠죠? 세븐매직 마운틴도 안에까지 들어가보려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밖에서만 보고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습니다.



이상 제 여행 일정과 후기 공유입니다. 아이리스님께 너무 감사드려 후기를 남겨드려야겠다 생각했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간 것에 대해 걱정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무한 힐링이 된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아님 기회가 없을것 같아 저는 시도한 것이지만 미국에서 쭉 사실 분들은 굳이 이 시기에?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고요^^;

저는 다시 한번 여행을 준비중에 있고 다시 이 싸이트의 도움을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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