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US아주투어 대표 박평식입니다.
겨울에 더욱 빛나는 스위스에서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오랜만에 쉴트호른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아이거, 뮌히, 융프라우로 이어지는
'알프스의 스카이라인'은 몇 번을 봐도 예술입니다. 3대 봉우리를 포함한 수십 개의 봉우리가 360도로 펼쳐지니 이보다 더 그림 같은 겨울 여행지가 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쉴트호른과 함께 글레시어 익스프레스, 그러니까 빙하특급열차도
겨울의 스위스를 대표하는 명물 중의 명물입니다.
빙하특급열차는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여행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주려는 듯
7개 골짜기, 291개 다리, 91개 터널은 느릿느릿 지나갑니다.



이 빙하특급의 매력은 사진에서와 같이 열차가 파노라마라는 데 있습니다.
커다란 창문을 액자 삼아 스위스의 설경이 마치 움직이는 그림처럼 흘러갑니다.  



우리 US아주투어 겨울 원정대, 스위스에서 대자연의 감동과 경이로움 느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하얀 눈 소복하게 내려앉은 만년설 감상하며
온천도 즐겼습니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지요.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세상은 넓고 여행할 곳은 정말 많습니다.
다만 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내 손에 닿는 세계가 한정되어 버릴 뿐이죠.


이제 곧 2022년 임인년이 밝아옵니다.
60간지 중 39번째로 '임'은 흑색, '인'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나쁜 것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충만하여 우리 모두
걱정 없이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기운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2022년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 사태 속에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도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스위스에서 박평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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