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신궁전 앞에서
사진 2. 신궁전 안에 있는 무기 박물관안에서(이곳에는 악기 박물관 및 고대 유적 박물관도 같이 있음)


2008.01.07 빈에서 관광을 시작하다..(링 안쪽 걸어서)

숙소는 서역에서 300 m 정도 떨어진 곳.. 그래서 차는 서역의 공용 주차장에 파킹하고..하루 22유로 정도
애들에게 계획을 세우게 만듦.

가진 현금이 부족하여 서역부근의 현금 인출기로 돈을 인출..
하지만 가지고간 외환카드는 신용대출기능이 없어 사용을 못하고,
BC 카드의  카드 대출로 가능 한번에 400유로로 제한됨..
여기서는 현금 인출기능이 없는 듯.. 체코 프라하에서는 가능했는데…  기기가 그렇나.. 다른 곳에서 시도해 보기로 하고,

서역 부근 하루 교통권 구입5.4유로 정도(무제한 이용.. 그런데 오늘 이용횟수는 아무리 많아도 인단 2~3번 뿐인데.. )
U3을 타고 먼저 자연사 박물관/미술사 박물관 있는 곳에서 하차..  브란데문을 거쳐 신궁전으로.
신궁전 마당은 히틀러가 오스트리아 점령하고 연설하던 장소가 있다..  
신궁전안에 있는 악기 박물관을 보러,, 그리고 더불어 붙어 있는 무기박물관도 같이..
아내는 루브르 박물관의 복잡한 보다는 이곳이 좋단다.

다음은 구궁전으로 . 이곳에서 합스브르그왕가의 보물전을 관람..  처음으로 보물 다운 보물을 본 것 같다..
조금 햇살이 보이는 듯하드니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많은 비는 아니고, 조금씩 내리는  

미하엘 광장으로 나와 부근 은행에서 카드 인출을 시도 역시 아니 된다..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아야지..

진로를 수정하여 먼저 국회의사당과, 시청사., 그리고 빈대학을 보기로..
비가 내리고 있어. 자세히는 보지는 못하고,, 그냥 대충대충 보고 지나간다..
역시 국회의사당은 옛 그리스 양식을 본 딴 듯 웅장하다..

오후 2시경 늦은 점심을 빈 대학 앞의 맥도널드에서 해결..그리고  빈의 링을 도는 트램을 타고,,  시민공원으로 이동..

그리고 걸어서 슈테판 성당으로 갔다.. 꼬불꼬불 길로 가니 잘 보이지 않고, 그래도 많이 헤메지 않고
가까스로 3시반경 슈테판 성당안으로.. 성당안 기둥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있고,, 바깥의 창문은 스테인 글라스는 없고..
내부는 역시 높고, 어두웠지만, 인간을 상대하는  … 경외..

북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길레..
북탑 꼭대기에서 뭔가 특별한 볼 거리가 있는가 생각하고(베를린 대성당의 꼭대기는 꽁짜 였지만. 볼 거리가 많았음.. 걸어서 올라 갔지만)
거금 21유로를 지불하고 올라갔다..
허.. 하지만,, 실망. 아니 실망이라기 보다는 겁이 난다..
보수공사하기 위하여 설치한 보호 철망 그리고 첨답 일부에서 나선형으로 난 계단을 올라..
4~5명 설수 있는 공간에서 빈 시내를 내려 보는 것.

저녁 7시경에 하는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하는 발레를 보기위하여,,
미리 표를 예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입석표를 구입하기 위하여,,
오후 5시 20분경 오페라 극장으로 이동.. 다행이 줄은 길지 않았고,,  
입석으로   단돈 3.5유로 x 5  17.5유로로 호두깍기인형의 발레를 VIP석과 진배없는 위치에서 볼 수 있었다..

여기서 지난 베를린에서 본 여학생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 학생은 현재 반 정도 여행 했다는데,, 아직 한날 남았다나..

호두까기 인형 발레의 감동을 않은채.. 9시 10분경 극장을 나왔다..
저녁을 먹기 위하여, 주위의 식당을 찾아 헤메이는데,, 중국식당이 보인다. 약 45유로를 주고 먹은 식사.. 풍족하게 먹은 것 같고.


다시슈테판 성당으로 돌아와  집으로.. 아니 서역으로 왔다..
서역에 도착하여,, 주차장에서 주차료를 지불하고 (22유로) 숙소 앞으로 왔다.
다시 노상 주차하고,, 숙소로.. 오늘은 걸어서 그런지 힘들다.. 지치고,,
차에 들어간 비용은 일일권 23유로와 주차비 22유로  약 45유로가 들었다..  
애고애고,, 빈에서는 자동차 여행이 주차비로 자유롭지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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