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0 21:39
요세미티 -3
- 요세미티 벨리에서 만나는 엘캐피탄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로 되어있는 바위치고는 엄청난 크기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길가에 서서 절벽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저도 뭔가 궁금해서 차에서 내려 쳐다 보았는데, 사진 가운데 부분
세로금이 있는 부분에 암벽을 등반하는 사람이 매달려 있습니다
숨은 그림찾기 인가요? 육안으로는 확인을 해서 찍었는데, 사진에는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ㅎ
- 이제 요세미티를 구경하고 빅오크플랫 도로를 따라 요세미티를 떠납니다. 여기서는 나갈때도 패스를 검사하더군요
- 요세미티를 나와 처음 만나는 마을, 그로브랜드 입니다. 이 공원의 잔디밭 피크닉 테이블에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저녁을 먹습니다
- 조금 더 가서 만나는 그로브랜드의 마을 풍경입니다. 조그만 마을에 몇개의 숙박시설, 식당 등이 있습니다
- 이제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데스벨리, 요세미티 국립공원 탐방을 끝내고 샌프란시스코로 나가는 길입니다
중간에 만나는 거대한 목초지에 한가롭게 말과 소들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 석양은 점차 어두워지고, 우리는 도시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 다음날 만났던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처음 만나는 비스타 포인트 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출장을 갈때마다 여러번 보았는데,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금문교는 골든게이트브릿지 인데, 왜 금색이 아니고 붉은색이 칠해져 있을까요? ㅎㅎ 누구 아시는 분??
언제봐도 압도되는 엘캐피탄 사진... 좋습니다.
골든게이트 브리지는 골든게이트를 잇는 브리지란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골든게이트는 샌프란시스코 베이가 태평양을 향해 열려있는 입구를 일컫는 말이구요.
샌프란시스코 만의 입구를 왜 골든게이트라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짐작에 골든 스테이트(캘리포니아의 별칭)로 들어오는 입구라는 뜻에서 붙인 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