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강산(만물상) 다녀오기

2005.01.20 17:59

dori 조회 수:5165 추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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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만물상 둘러보기

 

아침에 일어나 금강산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금강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눈으로 본 만물상은 무척이나 인상깊게 와 닿았지만, 사진으로 남은 기록은 그렇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카메라 렌즈에 땀이 떨어진줄 모르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지금같이 추운계절에 금강을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리고, 금강산을 다녀오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1970년대, 저의 초등학교 시절에 정지되어 있는 듯한 그대들의 삶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오늘도 "우리식대로 잘살자"라고 외칩니다.

다른한편으로는 정주영회장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가 가본 금강산은 현대것이었습니다. 현대는 우리기업입니다. 고로 ........

 

▶  호텔로비에서 아침에 맞은 금강의 모습입니다. 안개가 살포시 내려앉은 ◀

 

 

▶ 흉가가 아니라 대다수 이런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전봇대로 나무로 되어있었으니 ◀

 

▶ 만물상은 천선대와 제1,2,3망양대를 돌아서 내려옵니다 약 1시간 30분 소요 ◀

 

▶ 지금부터 만물상 등반로에 보이는 전경입니다 ◀

 

 

 

 

 

 

 

 

 

 

 

 

▶ 밑에 내려다 보이는 도로까지 차가 올라옵니다. 온정각에서 30분 정도 ◀

 

 

 

 

 

 

 

 

▶  다람쥐는 어디서 보나 ◀

 

 

 

 

 

▶  금강산 호텔에서 팔고 있는 냉면, 10달러 였던것 같은데, 맛은 우리입맛에 맞지 않은것 같았다 ◀

 

아마도 이때쯤 금강산에 있다면, 눈맞으며 노천탕에 앉아 금강을 쳐다보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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