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2 08:36
아이리스님 안녕하세요.
여행까지 시간이 남다 보니 자꾸 일정을 수정하고 계속 문의를 드리네요. 천천히 정하라고 하셨는데, 이런 상황을 예견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ㅠㅠ
1. 11월 여행은 크게 변경된 것은 없고 세도나 일정만 남았는데요. 출발 일정을 전날(11월 18일 금요일) 오후 3시 정도로 앞당기면 세도나 관광 시간을 의미 있게 확보할 수 있을까요?
<11월 여행(자녀 동반) - 반시계 방향으로 8박 9일>
11월 19일(토) LA 출발 // 세도나 or flagstaff 숙박
11월 20일(일) 세도나 관광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숙박
11월 21일(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관광 // 페이지 숙박
11월 22일(화) Horse Shoe Bend - Antelope Canyon 투어(오후 12시) - 모뉴먼트 밸리 이동(비포장 드라이브는 생략) // The View Hotel 숙박
11월 23일(수) 뮬리포인트 경유해 모압 이동 - Delicate Arch 트레일 // 모압 숙박
11월 24일(목) 오전 아치스 - 오후 캐년랜드 // 모압 숙박
11월 25일(금) 캐피톨리프 - 12번 국도 // 브라이스 캐년 인근 숙박
11월 26일(토) 자이언 관광 - 라스베가스 이동 // 라스베가스 숙박
11월 27일(일) LA 복귀
2. 부모님과 가는 12월 여행 관련해서 이 곳에 있는 여러 글을 보면서 아이리스님께서 백업플랜 강조하셨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의 여행에는 하나라도 일정을 더 넣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아래 kahn님 글을 참고해서 일정을 정했는데, 모뉴먼트 밸리가 들어가니 확실히 일정이 빡빡해지더라고요ㅠㅠ 일단 더뷰호텔을 예약하기는 했지만 취소할지 고민 중인데요. Horse Shoe Bend를 생략하더라도 셋째날 일정은 무리일까요?
<12월 여행(부모님 모시고) - 시계 방향으로 5박 6일>
12월 5일(월) 점심 LA 출발 - 라스베가스 이동, 관광(유료 쇼) // 라스베가스 숙박
12월 6일(화) 자이언 이동, 관광(오버룩 트레일) - (브라이스는 당일 아침에 결정) // 브라이스 인근 숙박(기상 안 좋으면 케납 숙박)
12월 7일(수) 페이지 이동 - 오전 10시 정도 Antelope Canyon 투어(예약 전) - 페이지에서 점심 먹고 모뉴먼트 밸리 이동 // The View Hotel 숙박
12월 8일(목) 모뉴먼트 비포장 드라이브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이동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숙박
12월 9일(금)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관광 - tecopa hot springs 이동 // Delight's Hot Springs Resort 숙박
12월 10일(토) LA 복귀 (데스밸리는 상황 봐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