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06:49
안녕하세요.
23년 6-7월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1,3,5)이 방학하면 6주간 국립공원 위주로 여행하려고 합니다.
자차 여행이고, 아치스, 캐년랜드, 록키 마운틴, 그랜드 티턴, 옐로우스톤, 글래이셔, 노스케스케이드, 올림픽, 레이니어, 크레이터 레이크, 레드우드, 라센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출발해서 LA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LA에서 한국 귀국)
시애틀까지 가니 알래스카를 추가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만 합니다.ㅎㅎ
검색해보니, 노스케스케이드와 글래이셔를 방문하려면 6월은 빠른 것 같고, 7월 중순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두 군데를 방문하기 위해서 어떻게 동선을 짜야할지...?
다녀온 여행지로는 지온,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 엔텔롭 캐년, 데스밸리, 죠슈아 트리, 사구아로, 화이트 샌드, 칼스배드 동굴.
the narrow trail, Navajo loop trail 걸어보았습니다.
포인트만 찍고 지나가는 것보다, 국립공원에서 1-2일 보내면서 여유있게 둘러보려고 합니다.
장기간 가족 여행이라 사실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엄두가 잘 안나네요.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차근차근 준비해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