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8, Canadian Rockies II (jasper national park)

 

 

 

여행기간 : 2016.6.13() ~ 7.25(), 43일간

출발지/ 도착지 : 피닉스 챈들러 (우리 가족이 2년간 미국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은 곳)

총 주행거리 : 8,690마일

차량 : 중고로 구입한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 7인승

인원 : 4 (엄마와 아빠가 교대로 운전, 8학년 딸과 6학년 아들은 2열 비즈니스석 탑승)


 

 

지도.jpg  

 

 

 

 

16일차: 6/28(): Bow Lake - Mistaya Canyon - Parker Ridge Trail - Maligne Canyon -Wapiti Campground

 

 

 

:::::   Bow Lake   :::::

 

Canadian Rockies의 날씨는 변화가 심한 편입니다. 첫날 Canmore에서 Grassi Lakes를 갔던 날 비가 왔었죠. 그리고 Lake Louise에 머문 이틀 동안은 날씨가 좋았는데, 이 날 Jasper로 이동하는 날 날씨가 다시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Sunshine Meadows Trail을 멋진 날씨 덕분에 성공했으니, 이 날 비가 오더라도 참을 만 합니다.

 

아침에 텐트를 걷기 전 식사하는데 비가 떨어졌구요. 후다닥 텐트 걷고 출발 준비를 했다고 나와있네요.


DSC09151.jpg  

Icefields Pkwy를 거쳐 Jasper로 가는 이날 첫 번째 방문 포인트는 Bow Lake입니다.

 

이 곳은 날씨만 좋으면 정말 감동적인 곳인데... 지난해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 왔는데... 아쉽네요..

 

DSC09160.jpg

 

 

'잠에서 깨어났을 때, 일어나니 너무 추워서 엄마가 데워준 우유를 마시며 불을 쬈더니 몸이 사르르 녹았다. 너무 따뜻하고 아침도 맛있어서 좋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마른 하늘에 벼락 맞은 우리는 최대한 빨리 텐트를 걷고 짐을 싸서 작년 여행 레런드 중 하나였던 보우 호수로 갔다. 하지만 오늘은 작년처럼 날씨가 많이 좋지 않아 조금 많이 아쉬웠지만 아직도 여전히 멋있는 호수였다.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20160628_100139.jpg  

 

 

:::::   Mistaya Canyon Trail   :::::

 

Trail이라는 명칭을 붙이기가 민망하게 아주 짧은 코스의 하이킹 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고여있는 호수물이 아니라 흐르는 계곡물도 하늘색이어서 신기했습니다. 해가 쨍한 날의 물 색은 어떨지 무척 궁금해지는 곳이었어요.

 

DSC09173.jpg  

DSC09172.jpg  

DSC09171.jpg     DSC09176.jpg

 

20160628_105803.jpg  

 

'미스타야 캐년은 신기했다. 그냥 강 or 물줄기인데 포인트 그곳에만 캐년처럼 물이 돌을 깎아 놓았다. 물살이 세고 소리가 컸는데 화장실이 조금 가고 싶어 빨리 떠났다.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20160628_105228.jpg 

 

 

 

:::::   Parker Ridge Trail   :::::

 

Icefields Pkwy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Parker Ridge Trail입니다. 트레일 길이는 2.5Km정도인데.. 트레일 초중반에 아주 가파른 오르막길을 지그재그로 올라가야 해서 좀 힘이 듭니다.

 

20160628_133118.jpg 

 

저희는 40분 동안 쉬지 않고 단숨에 올라갔는데 무척 힘들었어요. 아래 표지판의 빨간 선을 보시면 됩니다.


20160628_141204.jpg  

20160628_135411.jpg 

초반에는 힘이 좀 들지만 능선에 올라선 뒤에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트레일이구나... 하다가...

 

갑자기 눈앞에 아주 멋진 Glacier가 나타납니다!!!

 

DSC09221.jpg


Columbia Icefield에서 갈라져 나온 Saskatchewan Glacier입니다.

 

DSC09185.jpg  

DSC09200.jpg

 

DSC09192.jpg  

20160628_132031.jpg 

 

잠깐만요? 초코파이 좀 먹고 사진 찍으실께요~

 

DSC09187.jpg 

 

얘들아 저게 Glacier란다. 산 위에 하얀 눈이 다 빙하가 아니고, 저렇게 강이 흐르는 것처럼 아주 아주 느리게 흘러내리는 것이 빙하란다.

 

DSC09188.jpg 

 

지난해 설상차를 타고 Athabasca Glacier위에도 올라가 봤지만, 이렇게 빙하와 빙하가 흐른 U자형 계곡의 전체적인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는 건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것도 직접 등산을 해서 산 위에 올라가서 보니 더 보람 있는 것 같구요.

 

Parker Ridge Trail 아주 멋지네요~!

 

DSC09202.jpg     DSC09205.jpg

 

 

'파커릿지 트레일은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역시 힘든 만큼 너무 멋진 빙하가 있었다. 너무 커서 신기했고, 또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지 많이 궁금했다.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217.jpg  

DSC09225.jpg


 

 

:::::   Icefields Pkwy   :::::

 

Icefields Pkwy를 계속 달리다 보면 멋진 장면들을 계속 만나게 됩니다.

 

Columbia Icefield Discovery Centre 근처를 지나면 볼 수 있는 Athabasca Glacier인데요. 여름철에는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Toe of the Athabasca Glacier Trailhead까지 갈 수도 있고, Columbia Icefield Glacier Adventure에서 설상차를 타고 빙하 위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20160628_142414.jpg 

 

Parker Ridge Trail에서 보던 빙하와는 느낌이 다르죠?

 

20160628_142434.jpg  

 

Stutfield Glacier Viewpoint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쪽으로 흐르는 게 아니구요. 저 산 위 쪽, 그 너머 일대 전체가 저런 두께의 빙하지대로 덮여있는 거에요. 그 중 일부가 떨어져 단면이 보이는 거구요.

 

20160628_143314.jpg 

DSC09228.jpg 

 

 

:::::   Wapiti Campground   :::::

 

드디어 Jasper에 도착했습니다. 날이 조금은 개어서 다행입니다. 먼저 오신 손님이 계시네요.

 

DSC09236.jpg  

DSC09235.jpg  

 

곧바로 승마장부터 들러 다음날 승마를 예약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또 왔다고 하니 신기해 하시네요.

 

 

내일 오랜만에 승마 할 거라고...혼자 몰래 미리 연습하는 건가요?

 

20160628_170520.jpg

 

 

 

:::::   Maligne Canyon   :::::

 

오랜만에 마트에서 식료품도 사고... KFC도 방문해 문명의 세계를 만끽했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시간이 있어 Maligne Canyon 잠깐 들렀습니다. 어차피 해도 길고... 하루 종일 차 타고 오느라 애들은 잠 도 많이 잤거든요.

 

그런데... Maligne Canyon은 맑은 날 쨍할 때 와보니, 별로 분위기가 안 사네요.. ㅎㅎㅎ

역시 아침 일찍이나.. 흐린 날... 습기가 촉촉할 때 와야... 이끼도 더 살아나고... 분위기가 더 Maligne Canyon 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20160628_192207.jpg     20160628_190331.jpg


 

'오늘 텐트를 일찍 쳐서 멀린 캐년을 갔다 왔다. 돌아올 때는 힘들었지만 역시 캐년 중에 갑은 멀린이었다. 왠지 작년보다 더 깊어진 느낌이었다.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IMGA0184.jpg

 

 

그런데 왕자야 다 왔어 ~ Jasper ~

 

20160628_150047.jpg  


 

 

 

 

17일차: 6/29(): Trail riding - Maligne Lake - Spirit Island


 

 

:::::   Cowboy’s Way   :::::

 

08:20에 캠핑장을 출발하여, 08:40 Jasper Riding Stables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08:55 Three Hour Ride를 시작합니다.

 

지난 해 여기서 하고 좋아서 올해 또 왔다고 하니, 여기 분들 다들 좋아하시네요. 가이드도 신기한지 또 물어봅니다.

 

DSC09239.jpg


DSC09269.jpg 

 

이 날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승마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호수도 예쁘게 빛났구요. 아침이라 그런지 말들도 순하고 말을 잘 들었습니다.

 

DSC09273.jpg  

DSC09290.jpg 

 

그래도 초보자들이 타실 때는 주의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떨어질지 모르니 백팩을 매는 것은 금지됩니다. 한 순간도 고삐를 놓으면 안되니 한 손으로 조작이 어려운 큰 카메라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

 

DSC09301.jpg  

DSC09311.jpg 

 

나머진는 가이드만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아니 말이 가이드를 알아서 잘 따라갑니다.

 

3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꿈 같은 라이딩을 하며 Jasper의 풍경을 즐기시면 됩니다.

 

DSC09318.jpg  

DSC09338.jpg 

 

'오늘은 작년에도 했던 승마를 하였다. 작년에 탔던 코스 그대로 똑같이 한다. 어제 승마하는 곳에 가서 예약을 하였다. 내 말의 이름은 '할리'였고 누나 말은 '태디' 엄마 말은 '아리' 아빠 말은 '매브릭'이었다. 작년에 했던 그대로 3시간이었는데 끝나갈 때 엉덩이와 다리가 무척이나 아팠다. 그래도 오랜만에 말을 타니 기분이 좋았다.

 

     -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353.jpg  

DSC09371.jpg 

 

 

'Today was a very fun day. Yesterday, we booked a 3 hour horseback ride. Last year I rode Harley and sam rode her today. I rode Teddy and he was white and a little black. He was really nice and kind. He was used to being the front of the line so he tried to pass our guide's horse. It was a little nervous at first because it's been a year since I rode a horse.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418.jpg 

 DSC09420.jpg

 

 

'말을 타는 중간 중간에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있었는데 내리막길에서는 재미있었고 오르막길에서는 말이 걱정되었다. 말을 타는 중간에 호수들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예쁜 호수도 있었고 호수 뒤로 보이는 산들도 멋졌다. 작년에 할 때는 날씨가 흐리고 쌀쌀했는데 올해 지금은 더운데다가 날씨도 화창해서 화룡점정 같았다. 말에서 내리고 걸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다리가 아팠다.

     -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412.jpg     DSC09445.jpg

    

DSC09429.jpg 

 

 

'It was very nice weather better than last year and the view and lakes were so cool!! I liked when Teddy went down the hill. It was really enjoyable to ride Teddy and go a nice trail. At last I was little bit tired and my butt and legs were hurting. When I climbed down from the horse, I couldn't walk.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443.jpg  

DSC09453.jpg 

 

 

 

:::::   Pyramid Lake Beach   :::::

 

이곳이 단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곳이란 것이 믿어지세요? ㅎㅎㅎ

 

DSC09454.jpg 

 

 

 

:::::   black bear   :::::

 

3시간 동안의 긴 trail riding 후 텐트로 돌아와 잠시 쉬었습니다. 그리고 14:30 드디어 Maligne Lake로 갑니다.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중간에 차들이 많이 서있길래 도로가 완전 정체여서 어쩔 수 없이 저희도 내렸더니...

 

세상에 바로 눈 앞에 또 곰이 있습니다. 도로변 펜스에서 10미터도 채 안 떨어진 거리입니다.

 

DSC09463.jpg 

 

심지어 귀여운 아기 곰도 2마리 데리고 있는 곰 가족이네요...

 

니들도 Maligne Lake가니? 아니요~ 우린 여기 살아요~

 

DSC09470.jpg 

 

 

'차를 타고있는 도중에 곰을 보아서 내렸는데 black bear가 거의 눈 앞에 있었다. 만약에 그것이 grizzly였다면 도망가야 되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애기와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471.jpg 

 

 

 

:::::   Maligne Lake Cruise   :::::

 

Maligne Lake 선착장에 도착하시면 Maligne Lake Cruise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Maligne Lake에 온 목적이 Maligne Lake가 아니거든요. Maligne Lake Cruise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는데 일부는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DSC09483.jpg  

DSC09489.jpg  

저희는 15:50에 도착했는데, 16:30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미리 예매를 안하고 갔는데 30분 정도만 기다리고 바로 다음 배를 탔으니 다행이었어요.

 

16:30에 출발하여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시간은 정확히 18:00였습니다. 1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홈페이지 보니 2시간 상품도 팔고 있는데, 섬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긴 대신 요금은 1.5배입니다.

 

DSC09495.jpg  

DSC09500.jpg 

 

실내에 앉아서 설명을 들으며 가도 좋지만, 보트 뒷편에 있는 deck에 앉아 가면 모터보트 탄 느낌이 나고 재미있습니다.

 

선착장을 출발하면 잠시 서행하지만,  안전구역을 벗어나면 그 때부터 고속으로 달리기 시작하거든요.

 

DSC09504.jpg  

DSC09513.jpg 

 

 

'Later in the day, we went to Maligne Lake. Dad said 4PM is the last boat to go to Spirit Island, but there was a 04:30 PM boat, too. We were lucky that there were only 25 people on it, because it was unscheduled before. We went to the outside deck, when we're heading to the island. It was so fun and cool.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508.jpg     DSC09524.jpg


DSC09516.jpg     

DSC09517.jpg  

DSC09525.jpg  

DSC09530.jpg  

DSC09532.jpg  

DSC09534.jpg  

DSC09535.jpg 

 

 

 

:::::   Spirit Island   :::::

 

여행의 절반은 날씨가 좌우합니다. 그런데 Spirit Island는 날씨가 전부 다하네요.

 

날씨가 좋으면 이런 멋진 그림을 두 눈으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DSC09542.jpg


DSC09565.jpg

 

DSC09573.jpg 

 

DSC09578.jpg


 

'Maligne Lake에도 갔는데 그 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크루즈를 하였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였던  섬에 가니 정말 아름다웠고 또 하나의 컴퓨터 바탕화면이 생긴 것 같았다. lake의 물 색깔이 정말 해변가의 바닷물 색이었는데 날씨까지 좋았다.

 

 

     -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596.jpg  

DSC09605.jpg 

 

인물 사진은 선착장에서 찍으면 잘 나옵니다.

 

카메라가 보고 있는 방향이 동쪽입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지만, 해가 거의 서쪽에 있어, 인물을 잘 비춰져 인물 사진이 잘 나옵니다.

 

DSC09598.jpg     DSC09607.jpg

 

DSC09604.jpg     DSC09601.jpg


DSC09606.jpg 

 

'Also Spirit Island was really beautiful. It was like artwork whenever you took a picture.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9599.jpg  

DSC09617.jpg  

DSC09609.jpg 





17일차.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189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41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7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090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729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28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54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443 2
11230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3, Oregon II (Oregon Coast) file LEEHO 2021.09.19 184 0
11229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2, Oregon I (Portland) [3] file LEEHO 2021.09.18 257 0
11228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1, Washington II (Mount Rainier) file LEEHO 2021.09.17 231 0
11227 [8월말] 옐로스톤+로키마운틴 여행 다녀왔습니다. [1] file 리라타 2021.09.17 529 1
11226 알래스카 이야기 - Denali National Park (디날리 국립공원) Part. 1 [6] file snoopydec 2021.09.16 729 2
11225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0, Washington I (Olympic Peninsula) [8] file LEEHO 2021.09.16 234 1
11224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9, Canadian Rockies III (Mount Robson) [4] file LEEHO 2021.09.15 201 1
11223 톨비 [1] JUNEJUNEJUNE 2021.09.14 319 0
»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8, Canadian Rockies II (jasper national park) [6] file LEEHO 2021.09.14 227 1
11221 여행일정 점검 부탁드려요~ [5] JUNEJUNEJUNE 2021.09.13 220 0
11220 차 AAA 보험 [1] JUNEJUNEJUNE 2021.09.13 304 0
11219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7, Canadian Rockies I (Banff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21.09.13 225 1
11218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7) - Capitol Reef NP file 똥꼬아빠 2021.09.13 233 2
11217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6, Alberta [3] file LEEHO 2021.09.12 162 1
11216 부모님 그리고 돌 지난 아기와 서부여행 일정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미엘 2021.09.11 417 0
11215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5, Glacier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21.09.11 266 1
11214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4, Grand Teton & Yellowstone [2] file LEEHO 2021.09.10 356 1
11213 알래스카 이야기 - Denali Highway [6] file snoopydec 2021.09.10 366 2
11212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6) - Capitol Reef NP [1] file 똥꼬아빠 2021.09.10 304 2
11211 캐나다 동서횡단 (4) -- 오타와에서 대서양까지, 그리고 토론토로 [2] Toonie 2021.09.09 367 1
11210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3, Salt Lake City & Grand Teton [4] file LEEHO 2021.09.09 219 0
11209 알래스카 이야기 - 오로라 [6] file snoopydec 2021.09.09 2807 2
11208 8월 초, 노스림-페이지-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4] file sueha 2021.09.08 471 1
11207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2, Zion & Bryce Canyon [2] file LEEHO 2021.09.08 234 1
11206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 Arizona주 북부 [11] file LEEHO 2021.09.07 374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