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브레이크 패들

차량 구입전 정비소에서 인스펙션 후 패들 4개를 갈았습니다(50만)


2.공기압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이 떠서 유튜브로 공기압 넣는 방법 배운후 주유소에서 넣었습니다

보통 쉐보레 주유소가 공기압 수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공기압 넣고도 경고등이 떠서 

 1)강한 전선아래를 지나거나

 2)타이어 공기압 센서 문제이거나


정비소를 찾아 문의하니 오래된 차는 일반적인 증상이고, 공기압도 정상이라고 체킹 해주었습니다

(사례하려 하였으나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3.와이퍼

와이퍼가 경첩 부분이 녹슬어 쉽게 떨어져 운행중 떨어질것 같아 

월마트 어플을 통해 차량 모델을 넣고 맞는 와이퍼를 픽업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셀프 교체하였고, 와이퍼 비용으론 2~3만원 나왔습니다.


4.엔진등 깜빡임

처음엔 엔진경고등인지 모르고 네이버검색으로 엔진경고등으로 확인하고

주변 정비소를 찾아갔습니다. 엔진점검기로 체크해주시더니 엔진 필터가 오래되서 그럴거라고

엔진 클린오일(쉐보레제품) 사서 주유구에 넣으라고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래도 경고등이 뜬다면 자동차 정기점검할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사례하려 하였으나 거절하였습니다.


5.사이드미러 

지하주차장을 내려가려다가 입구가 좁아 왼쪽을 피한다는게 오른쪽 사이드 미러가 부러졌습니다.

다행히 미러의 연결 플라스틱이 부서졌고, 결국 미국인처럼 테이프로 붙여 임시방편하였습니다.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글루건 셀프수리, 아마존 배송) 글루건을 해도 결국 떨어질것 같고,

아마존 배송은 빠른배송도 3일후 도착이여서 다음날 주변 정비소를 찾았고

플라스틱 전용 글루건으로 붙여준다 하였고 10-12만원정도 나올거라 했습니다.

정비소 미케닉이 글루건 작업 말고도 내부에 볼트 3개를 연결하였다고 했습니다.


6.시동 끄고 정전기 문제(가끔)

동전, 장갑, 손톱 등을 이용해봤으나 별 소용 없었고

유튜브 학습을 통해, 한발을 지면에 내리고 한손을 문 철체에 손을 잡고 내리면 된다 하여

그 이후론 정전기 문제가 없습니다. 


7.엔진경고등

이틀전 출발하려고 시동을 걸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고

다시 시동이 걸렸으나 약간의 떨림이 발생하고

저속 운행을 하거나 정차시 떨림이 발생하고

엔진경고등이 깜빡이다 계속 켜져

이건 배기가스의 넘길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심각하다 생각들어

네이버 검색을 하여 엔진 내부 스파크 플러그 문제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 주변 정비소들을 들렸으나 너무 바빠 다음주에 점검및 수리를 할수 있다 하여

지나가다 정비소가 눈에 보여 시운전으로 점검하였습니다.

엔진내부를 열고, 스파크 플러그 문제이고, 한  플러그는 수명이 다해 결국 전체 교체(코일+플러그) 한다고 했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대충의 가격(parts+labor)을 알아서 하단이 350~상단이 500정도임을 인지하고 미캐닉의 

가격을 기다렸습니다. 처음엔 130인줄 들었는데 포스트잇에 1318을 적었고, 멘붕이 왔습니다.

호구를 잡아도 700에서 800이면 당해주려고 마음도 먹었으나 생각지도 못한 숫자에 여행을 계속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거절하였습니다. 결국 점검비용 105달러를 달라하려 주었습니다.

유튜브로 폭풍 검색을 하였고 결론은 셀프 수리를 할수 있는데 부품비용도 비싸지 않았으나

4기통은 반나절 잡으면 할수 있을정도나 6기통은 시작하다 바로 폐차될 느낌이였습니다.

Napa parts 혹은 auto zone에서 플러그3개만 사서 앞에 3개만 갈까 하다

결국 뒤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자신만만하게 3개 교체했는데 고장나면 답이 안나와

인근 도시 정비소에 연락을 하였고 평점 4.9는 다음주에 고쳐줄수 있다하고

운이 좋데 평점 4.7 정비소에서 오늘 보고 내일안으로 고칠수 있다 하고, 비용은 250-350달러 나올거라 하여

바로 핸들 잡고 1시간 30분을 기도하며 운전하몈서 인근 도시로 이동하려 차량을 맡기고 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결국 도돌이표

점화플러그 교체 공임포함 300확인하였고, 코일도 같이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코일 6개 부품값(200~400달러) 만 포함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업체에서 주문한 코일이 배송도착했는데, 총 비용이 1200 넘을거고 진행할꺼냐며 전화왔습니다.

왜 그러냐 하니 코일 1개 값이 130이라고 합니다. 실제 부품값은 30정도하는걸 알고 있어

다시 전화한다 하였고. 인터넷 검색하니 코일 교체비용이 1000-1300(대도시일경우 더 올라감)

https://repairpal.com/estimator/ignition-coil-replacement-cost

결국 처음에 1318을 불렀던 정비소 아저씨는 바가지 씌운게 아니였고 

포스트잇에 볼펜으로 1318로 적어서 보여줬던게, 제가 신뢰를 못받았습니다.

고민하다 24만키로까지 한번도 교체 안했을거라고 판단했고, 플러그 교체 했는데 코일 문제면 중복으로

비용이 지불되기에 전체(코일+플러그 6개, 총12개) 교체하였습니다.

다행히 교체 후 차량 떨림은 사라지고 시동도 잘 걸립니다.



요약

1.마일이 높은 중고차는 숨겨진 병이 있었습니다(점화 플러그)

2.정비소는 평점 4.5 이상만, 하지만 4.7이상은 인기가 많아 시간이 필요한 수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 약속 잡을수 가 없습니다.

(보통의 정비소는 정직하고 친절하고 전문적이며 잘 봐주었습니다)

3.엔진오일 갈때나 대도시에 있을때 미리 예방 점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듯합니다.

4.www.kbb.com 메뉴에 car repair 들어가서 모델,연식,수리 유형 등을 넣으면 예상 가격대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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