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미국 자동차 여행을 많이 하지 못해서, 검색하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가입하고 처음 질문 드립니다.


내년 1월말에 한국에서 부모님/동생이 와서 서부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70대이시긴 하지만 여행을 아주 많이 다니시고 건강하셔서 자동차 여행에 무리는 없으십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이 휴스턴이어서 일단 직항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서 차량을 렌트하여 일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를 하루 정도 보고, 요세미티 국립공원/킹스 캐년을 보려고 하고 있고,

휴스턴으로 오는 길에는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을 보는 것, 그리고 샌 안토니오에서 1박 하면서 리버워크 주변을 보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차량으로 어떤 경로로 이동하면서 어디를 보는 것이 여러 가지 선택이 있는 것 같아서 추천할 만한 경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일정 상으로는 첫날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부모님 시차 적응 및 휴식을 하고 다음날부터 관광 및 이동을 할 계획이고,

샌프란시스코를 하루 관광하고 출발한다면 다음날부터~휴스턴 도착까지는 만으로 8일의 여유가 있습니다. (일~다음주 일요일) 

다만 샌 안토니오를 1일 보고 그 다음날 휴스턴으로 이동할 계획이므로 샌프란시스코~샌안토니오까지 만으로 7일 여유가 있는 셈입니다. 

이동 일정이 너무 무리가 되면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킹스캐년 일정을 짧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나 동생도 예전에 그랜드캐년을 가본 적이 있고, 저희 가족도 가본 적은 있기 때문에 그랜드 캐년 근처를 꼭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애리조나~뉴멕시코 지나서 오면서 어디어디를 보는 것이 좋을지 궁금하네요. 위쪽으로 해서 앨버커키쪽으로 가면서 보는 것이 좋을지 남쪽으로 해서 피닉스 투손 지나면서 가는 것이 좋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화이트샌드 국립공원부터 샌안토니오까지는 꼬박 만 하루 동안 운전을 해서 가야할 것 같은데 운전할 사람은 여러명이어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경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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