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019년 4월에 9박 11일 일정으로 그랜드서클 계획을 잡았는데 갑작스런 코로나 유행으로 여행을 취소했던 부부입니다!

4년이 지난 2023년에 다시 그랜드서클 도전하게 되네요ㅎㅎ


4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고 아기도 태어났는데 다행히 아이는 부모님이 봐주신다고 하여 조금 빡센 여행일정을 계획하려 합니다.


당시 아이리스님과 다른 여러분들의 조언을 받아 만든 좋은 일정을 사용해보려 했지만 짧아진 여행기간으로 같은 일정을 소화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

가지치기를 하고 타이트한 6박 7일 여행을 아래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ㅎㅎ


4월 15일 (토요일) 

09:40 : LA국제공항 도착

11:10 ~ 12:30 : 이후 국내선을 타고 LAS 도착

15:00 ~ 20:00 : 식사 후 윌리엄스 출발, 후버댐 관광 후 윌리엄스에서 1박


  * 항공권이 비지니스이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체력을 아낄수 있다고 가정하고 LAS 도착해서 윌리엄스까지 이동하는걸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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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일요일)

07:00 ~ 08:20 : 윌리엄스 -> 그랜드캐년

08:20 ~ 16:00 : 그랜드캐년 관광 (림트레일 & 브라이트엔젤 트레일 1.5마일)

16:00 ~ 19:00 : 그랜드캐년 -> 홀스슈밴드(일몰 구경) 후 페이지에서 1박


  * 그랜드캐년에서 페이지 이동하는 루트는 구글맵으로는 64번 도로를 타고 이동하는것으로 알려주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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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월요일)

07:00 ~ 11:00 : 페이지 -> 브라이스 캐년 이동

11:00 ~ 19:00 : 브라이스 캐년 관광(나바호 루프 + 퀸즈가드 트레일, 선셋포인트) 및 Ruby's inn 1박 


  * 브라이스 캐년에 11시 도착예정인데 나바호 루프 + 퀸즈가드 트레일이 보통 2~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남는 시간에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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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화요일)

06:30 ~ 10:00 : 브라이스 캐년 관광 (선라이즈 포인트, Ruby's inn의 horse back trail) 

10:00 ~ 12:00 : 자이온 캐년 이동

12:00 ~ 18:00 : 자이온 캐년 관광(에메랄드 풀 & 위핑락 트레일) 및 롯지 1박


  * 내로우 트레일은 너무 발이 시렵지 않을까 걱정되어 생략했는데 4월 중순에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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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수요일)

07:00 ~ 12:00 : 자이온 캐년 관광(오버룩 트레일 & 리버사이드)

12:00 ~ 14:30 : 자이온 캐년 -> 라스베가스 

14:30 ~ : 라스베가스 관광 및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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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목요일)

07:00 ~ 14:30 : 라스베가스 관광

14:30 ~ 15:30 : 라스베가스 -> LA 이동

15:30 ~ : LA 관광 및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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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금요일)

07:00 ~ 15:00 : LA 관광

17:30 ~ : LA에서 출국

14:30 ~ : 라스베가스 관광 및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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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텔로프 캐년은 관광시간이 타이트해서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한다고 해서 생략했습니다.


LA관광을 빼고 세도나 혹은 모뉴먼트 밸리를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봤는데 세도나는 다른 캐년들과 분위기가 비슷한것 같고...

모뉴먼트 밸리는 LA관광을 뺴고 넣어볼까 했는데 어느 일정을 비집고 들어가야 할지 감이 오지 않네요


수면시간을 제외한 국립공원 별 관광시간은 아래와 같은데 너무 여유롭거나 부족하거나 하진 않을까요??

 - 그랜드 캐년 : 약 8시간

 - 브라이스 캐년 : 약 11시간 (1박)

 - 자이온 캐년 : 약 11시간 (1박)


많은 의견과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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