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8일자 업데이트입니다.


6월 22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남쪽 루프만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홍수 사태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Flood Recovery)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Yell Roads1.jpg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들이 느낌표로 표시된 곳들인데 그 여파로 북쪽 루프는(지도의 오렌지 구간) 당분간 관광을 못합니다.

6월 22일부터 개방하는 장소는 남쪽 파란색 도로 뿐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옐로스톤 하면 떠올리는 간헐천, 온천들은 남쪽에 집중되어 있고 8자 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중간 도로(Canyon부터 Norris 구간)가 오픈을 하기 때문에 반쪽짜리라도 상당히 멋진 장소들을 원 따라 빙빙 돌며 관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미 여행을 떠난 후라 중간에 낀 옐로스톤 일정 변경, 취소가 불가능한 분은 포기하지 마시고 방문을 해보세요. 서문, 동문, 남문을 통해 오갈 수 있습니다.


★ 다만 모든 관광객이 남쪽 지역에만 몰려서 발생할 혼잡 방지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홀짝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번호판들은 개성이 강해 번호 체계가 동네마 다르고 또 개인이 맞춤으로 만들 수도 있어 사실 홀짝제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번호가 없는 번호판도 있거든요. 자세히 살펴보니 아래와 같은 규칙이 있더군요.


홀짝수에 해당하는 번호는 본인 차량, 혹은 렌트 차량 번호판의 가장 마지막 번호 기준입니다. 번호가 여러개면 제일 뒷자리 말입니다.


* 홀수 - odd number로 끝나는 차량은 홀수날에 입장 가능

* 짝수 - even number로 끝나는 차량은(0도 포함) 짝수날만 입장 가능

* 번호가 아예 없는 자동차 플레이트는 홀수로 간주해 홀수날에만 입장 가능


★ 이 규칙에 예외는 있습니다. 

* 입장 날짜에 공원 내부 숙소, 캠핑장, 오지캠핑 예약이 있는 방문객

* 미리 허가받은 상업 투어 차량들


우리에게 필요한 예외는 이 두가지인 것 같아 적었구요. 나머지 예외사항들은 링크의 FAQ 살펴보세요.


아!!! 공원 내 예약이 있는데 홀짝제로 하면 어쩌란 말인가?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예외사항을 보고 슥~웃으셨을 것 같습니다. ^^ 입장하는 날 예약이 있다는 증빙은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그런데 북쪽과 남쪽 루프 중간에 걸린 캐년지역 숙소들은 닫았다고 하니 여기 예악하셨던 분들은 오픈한 다른 랏지 빈 방을 찾거나 공원 바깥 숙소를 구하고 홀짝에 맞춰 관광을 해야하는 성가신 일에 당첨이 되셨습니다. 


북쪽 지역 숙소는 이미 다 취소가 되었구요. 이번에 개방하는 남쪽 지역에 닫힌 숙소와 캠핑장은


- 숙소로는 캐년빌리지 모두 닫았구요.

- 캠핑장은 Canyon, Madison, Norris, Lewis Lake 캠핑장만 모두 취소라고 합니다.

숙소들 이외에도 몇개의 뮤지엄과 비지터센터 닫은 곳도 있으니 자세한 것은 FAQ 참고하세요.



홍수 난지 거의 열흘만에 재개방을 할 계획인데 모두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고 또 바뀌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옐로스톤 여행을 포기하지 않고 가는 분들은 좀 불편한 일을 겪으시더라도 화내지 마시고 ^^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서로 돕는 마음으로 즐겁게 여행하시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복구되어 또 열리는 시설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수시로 새 정보 없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옐로스톤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 


당장 여행중인데 일정에 옐로스톤이 끼어 있는 분들은 방법이 없으니 가보는 것이 좋겠지요. ^^;;


1. 공원 내부 숙박 예약을 하신 분


홀짝제 영향을 안받으니 원래 계획대로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북쪽 루프 관광을 못해 원래보다 여행 시간이 덜 걸릴 것입니다. 옐로스톤 내부 일정을 이틀 정도 잡아놓은 - 원래도 빠듯한 일정을 잡은 - 분들은 일정 변경 없이 그 이틀을 남쪽 여행하는다 다 쓰시면 됩니다. 그런데 옐로스톤 일정을 3일 이상 잡아놓은 분들은 시간 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쪽 지역만 빙빙 돌며 천천히 구경할 경우 이틀 정도면 기본 관광은 거의 끝나거든요.(장거리 트레일이나 투어 등 다른 액티비티 없을 경우) 그래서 사흘 이상 시간이 잡혀 있는 분들은 이왕 이리 된 김에 옐로스톤 안에서 천천~~히 시간 보내면서 낮잠도 자고 쉴 생각을 하고 그대로 유지하시거나 옐로스톤 앞뒤 일정을 살펴보고 남는 시간을 그쪽에 적절히 나눠 가지는 식으로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옐로스톤 숙박이 만약에 4박 잡혀 있었는데 2박만 하고 싶다면 일정을 보고 앞이나 뒤쪽에 붙일 수 있는 부분이 언제인지 보시구요. 조정이 가능해지면 옐로스톤 숙소에 연락해 원하시는 날짜만 골라 2박으로 줄이고 앞뒤 일정 조정을 하시면 됩니다. 


2. 공원 내부 숙박 예약이 없는데 옐로스톤 관광을 피할 수 없는 분


조금 골치가 아픈 상황이네요. 앞뒤 여행 일정이 바쁜 분들은 홀짝일에 맞춰 아침 일찍 입장해 남쪽 개방된 지역만 빠르게 한바퀴 돌고 옐로스톤을 떠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옐로스톤 전후 일정과 동선에 손을 봐서 옐로스톤 관광 예정이었던 남는 시간을 잘 나눠보세요. 시간 여유가 있는 분은 홀짝제 맞는 날 하루 관광하고 밖으로 나와 다음날은 어디선가 시간 때우고 다음날 다시 옐로스톤 관광을 하셔도 됩니다. 어디선가 시간 때울 훌륭한 장소가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이 될 것입니다. 아마 옐로스톤 여행을 계획한 분들이라면 이미 그랜드티턴 여행 시간도 챙기셨겠는데 홀짝제 날짜 맞춰 그랜드티턴을 중간에 끼우면 일정 조율하기 제일 편할 것입니다. 




--- 아래 내용은 과거 데이터 용으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옐로스톤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도로가 침수되고 유실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오늘이 현지 시간으로 6월 13일 월요일인데 오늘 오후 2시 15분에 내려진 결정에 의하면 


* 최소한 6월 14일, 15일 수요일까지는 옐로스톤으로 들어가는 모든 입구를 통제할 것이라고 합니다.


** 6월 14일자 업데이트에 의하면 최소한 6월 19일 일요일까지 통제를 연장할 것이라 하네요. (더 연장할 수도 있음)


** 6월 17일 업데이트에 의하면 최소한 다음주(6월 20일 월요일이후)에는 남쪽 루프는 오픈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입장 가능한 문은 다섯개 중에 북문, 북동문을 제외한 나머지 - 동문, 서문, 그랜드티턴과 연결된 남문입니다.

날씨와 복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하니 곧 방문 예정인 분들은 홈페이지에 새소식이 없나 귀 귀울여 보세요.


★ 옐로스톤 홈페이지에 이번 홍수 관련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Flood Recovery)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현재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북동문에서 들어오는 도로들의 유실이 많아 보여서 당분간 북동쪽 출입문 사용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구요.


북동쪽 출입문은 베어투스 하이웨이 드라이브가 포함된 분들에게 큰 지장을 주지만 그래도 공원 관광하는데 영향은 적습니다만...


올라온 사진을 보니 북문에서 Mammoth 들어가는 길 도로 유실이 심각해 보이네요.


North Road.jpg

(사진출처 : 옐로스톤 flickr)

이건 당장 한두달 안에 보수해서 오픈할 견적이 안나올 것 같이 생겼습니다.


링크의 동영상을 보면 저 화면은 일부분일 뿐이구요. 강 따라 난 도로 군데군데 유실된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북문, 북동문 연결되는 도로 유실, 산사태는 사진 자료들이 보이는데 


그나마 다행인건지 나머지 구간들은 사진이 없는 것으로 보아 날씨가 호전되고 안전이 보장되면 재오픈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남쪽 지역도 홍수 가능성이 있어서 일단 날씨가 좋아지고 물이 빠진 후 피해상황을 체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며칠 후 남쪽 지역 특정 구간도 피해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올여름 옐로스톤 여행하기가 제법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중순이면 옐로스톤 여행 가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오랜시간 공들여 계획하셨을텐데


당장 지금 가야 하는 분들은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겠네요.


공원 홈페이지에 거의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동시에 전화 음성 안내도 업데이트를 하니 잘 알아보고 방문하셔야겠습니다.


기다려보면 다른 소식이 나오겠지만 제가 보기에 이번 여름 옐로스톤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 중에 


북동문, 북문 통과 계획이 있던 분들은 동선을 수정해 나머지 세개의 출입문(서문, 동문, 남문)을 이용하도록 일단 계획을 세우셔야겠습니다.


수시로 홈페이지 들어가 새로운 소식 없나 살펴보며 계획을 수정하세요.



Yell Road.jpg


2022년 6월 14일 오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공원 내 도로 상황으로 바꿔봤습니다.

현재는 초록색 선만 차가 다닐 수 있도록 허용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공원 들어가는 다섯개의 출입문 도로가 모두 들어가는 방향으로 통행금지 상태라 (북쪽, 북동쪽 문은 양방향 통행 금지) 공원 내부 관계자나 안에 있던 사람들이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전구간 차가 못다닌다 봐야 합니다. 


★ 6월 14일 저녁까지 알려진 피해지역을 위 지도에 표시해봤습니다.


1. 지도의 빨간 선, 빨간 점선 구간 : 북쪽문 들어가는 길, 북동문 연결되는 길은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막심합니다. 이 구간은 올해는 물론이고 솔직히 내년도 장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올해 관광이 재개되더라도 이 지역은 못가십니다.


2. 지도의 파란 점선 : Dunraven Pass 지역은 산사태가 좀 있다고 하네요. 산사태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고 국립공원 관리하는 분들의 산사태 처리 기술은 상당히 신속한 편입니다. 단순히 도로 위에 굴러떨어진 산사태 수준이면 복구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겠지만 도로주변 지형을 바꾸는 수준의 산사태면 이 구간 역시 복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3. 지도의 물음표(?) : Canyon 분기점 바로 남쪽에 미심쩍은 구간이 있어서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북쪽 루프는 다 못가더라도 남쪽 절반이라도 충분히 구경할 곳이 많은 곳입니다만 만약 이 구간이 통제되면 옐로스톤 남쪽 지역 관광하는데도 많이 귀찮아집니다. 이 지역 상태만이라도 괜찮으면 좋겠네요.


지도의 빨간 지역들은 도로 자체가 없어진 곳이 많아 올해, 혹은 그보다 더 오랫동안 차가 못 다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파란구역 Dunraven Pass쪽 산사태가 빨리 처리가 되고 나머지 북쪽 도로들도 안전하다 진단되면 혹시? 8자 도로의 북쪽도 올해 안에는 통행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10퍼센트의 희망이라도 가져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빨간 구간이 통행이 안되더라도 그 아래 8자 도로 자체를 빙빙 도는 것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옐로스톤 여행이 가능해지거든요. 


이번 주말(6월 19일)까지는 일단 공원 입구를 차단하고 안전진단을 한다고 하니 다음달쯤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일단 기다려 보시구요. 다음주에 가셔야 하는 분은? 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6월 20일에 남쪽 루프라도 오픈을 해준다면 남쪽만 보셔도 사실 옐로스톤 볼거리의 3분의 2는 볼 수 있거든요. 당장 다음주라면 이제와서 변경하기도 어려울테니 오픈하는 것이 확실하면 그냥 가시라고 하고 싶지만 폐쇄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숙소 취소만 가능한 분이라면 이번 여행은 취소하는 것이 좋겠고 지금 여행중이라서 어차피 옐로스톤을 지나야 하는 운명에 있는 분들은 일단 소식을 기다려 보시다가 오픈하면 관광하시구요. 만약 주말이 지나도 오픈을 못하면 공원 내부 상태가 심각한 것인데 취소 안되는 항공권까지 얽힌 분들이면 일단 비행기 타고 간 후 그 주변 다른 지역 여행을 하거나 ㅠ.ㅠ 항공사에 연락해 크레딧이라도 받아보는 식으로 스케줄 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남쪽 지역만 관광을 재개할 경우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입장 예약제등을 급히 시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공원 예약제를 시행할 경우 다른 국립공원들처럼 공원 내 숙박 예약이 된 방문객에게는 우선 순위를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숙박 예약이 안된 분들은 혹시 모를 예약제 소식 없나 여부에도 귀를 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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