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5, Glacier National Park

 

 

 

여행기간 : 2016.6.13() ~ 7.25(), 43일간

출발지/ 도착지 : 피닉스 챈들러 (우리 가족이 2년간 미국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은 곳)

총 주행거리 : 8,690마일

차량 : 중고로 구입한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 7인승

인원 : 4 (엄마와 아빠가 교대로 운전, 8학년 딸과 6학년 아들은 2열 비즈니스석 탑승)

 

 

 

지도.jpg  

 

 

 

 

10일차: 6/22(): Glacier National Park

 



:::::   Iceberg Ptarmigan Trail   :::::

 

오늘은 우리 가족이 크게 마음먹은 날입니다. 우리 가족 최초이자, 가장 힘든 트레일이 될 것입니다.

 

바로 Iceberg Ptarmigan Trail을 하는 날인데, 걷는 시간만 무려 5시간 반 ~ 6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DSC08352.jpg  

20160622_104843.jpg 

Glacier National Park은 그랜드캐년이나 옐로스톤 같은 다른 관광지 국립공원과는 즐기는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각각의 뷰포인트에 들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살짝 걸어가서 사진 찍고 오는 관광지가 아니라, 몇 시간 씩 투자를 해서 트레일을 해야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모험지에 가깝습니다.

 

DSC08355.jpg  

DSC08357.jpg  

물론 그랜드캐년이나 옐로스톤에도 트레일 코스가 있지만 대부분은 뷰포인트만 즐기다 가죠. 그래도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Glacier National Park에서 뷰포인트만 즐기다 가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20160622_104942.jpg  

20160622_111303.jpg 

찾아가기 힘든 곳일수록 더욱 아름답다.

 

감동의 크기가 트레일에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는 곳이, 바로 이곳 Glacier National Park인 것 같습니다.

 

DSC08371.jpg  

그래서 추천 받은, 지금 이시기에 가장 적합한 트레일 코스인 Iceberg Ptarmigan Trail에 도전하게 된 것이구요.

 

이 도전을 위해서 우리 가족은 지난 몇 달 간 열심히 체력 단련을 해왔습니다. 많이 걸을 수록 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지난 여행에서 많이 깨달은 가족들이기에 스스로 체력 단련에 전적으로 협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로 결실을 맺는 날입니다. 또 하나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

 

 

DSC08389.jpg  

트레일 초반에는 약간의 심한 오르막이 있지만 1/3 지점부터는 계속 완만한 코스가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고도차가 크지 않은 트레일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산들은 계속 숲속을 걷다가 정상 부근에 가야 탁 터인 경치를 만나는 것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 트레일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탁 터인 길을 걷게 되구요. 그 경치가 아주 스펙터클 파노라마입니다.

 

 

20160622_111033.jpg   

그러면서 점점 저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산 가운데 움푹 파인 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DSC08399.jpg  

DSC08407.jpg 

중간 중간 녹지 않은 눈을 건너야 하구요.

 

DSC08414.jpg  

DSC08416.jpg  

눈이 녹아 내리는 개울도 건너면...

 

DSC08422.jpg


마침내 목적지인 Iceberg Lake에 도착하게 됩니다.

 

20160622_114558.jpg  

19991231_171914.jpg  

이 시기에 이 트레일이 좋은 이유는 바로 Iceberg Lake에서 Iceberg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991231_172238.jpg 

.. 성공했어요.


08:50에 출발하여 11:50에 도착했으니... 올라가는데 3시간이 걸렸네요.

 

20160622_122416.jpg 

DSC08429.jpg

 

 

수직으로 치솟은 바위산 중간의 호수도 멋진데... 거기에 얼음 덩이가 둥둥 떠 있으니 한 여름에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정말 상상 이상이네요.


DSC08510.jpg  

DSC08438.jpg  


'오늘은 우리 가족 이번 여름 여행 중 결전의 날이었다. 이번 여행 때 트레일을 많이 할 예정이어서 출발하기 전에 라이프타임 피트니스 센터를 다니며 체력을 기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오늘 우리 일정은 딱 하나다. 바로 6시간 트레일인 아이스버그 호수이다. 호수까지 가는데 3시간, 오는데 3시간 쯤 걸린다고 하였다. 아마 우리가 걷게 될 가장 긴 트레일일 것이다.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451.jpg 

 

게다가 오늘은 날씨도 좋네요. 오는 동안에는 긴바지 반팔로 충분했구요. 호수에서는 찬바람이 불어서 자켓이 필요했습니다.

 

DSC08490.jpg  

DSC08496.jpg  

 

 

'트레일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시작하였다. 초반에는 조금 가팔랐지만 중간에는 평평한 길을 2시간 넘게 걸었다. 처음에는 조금 숨이 차서 힘들었지만 중간에는 그냥 무념무상 or 내 상상을 하며 걸었던 것 같다. 걸으면 걸을수록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수많은 나무들로 빽빽한 유자형 계곡과 산위에 있는 만녀설 or 빙하까지 그리고 사슴과 산양 가족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510.jpg

 

DSC08517.jpg  

 

'미끄러운 눈 밭까지 지나면 눈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파랗게 예쁜 호수 위에 수많은 큰 빙하들이 떠있고 그 주위를 멋진 병풍의 그림처럼 펼쳐진 산. 너무 예뻐서 힘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직접 물에 손도 담그고 발도 담그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금방 포기하였다. 멋진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뒤 다시 내려왔다.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485.jpg  

DSC08442.jpg     DSC08481.jpg

 

  

'The first time I heard how long it would take, I thought it would be impossible. But we did it. The first 2 hours were OK. but the next hour was kind of hard and the final 3 hour back to the car was deadly. I think that hiking has 4 seasons. the first part of trail was summer, then spring, fall and finally winter.

 

     -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529.jpg

    

DSC08537.jpg     DSC08547.jpg



'6시간 이라 해서 엄청 힘들 줄 알았는데막상 해보니 꽤 괜찮았던 것 같다막판에 내가 화장실이 급해 빨리 내려와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우리가 6시간 트레일은 해낸 것이 신기하고 또 뿌듯하였다이제는 어떤 트레일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멋진 하루였다.!!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543.jpg 

DSC08527.jpg  

이건 꼭 해야 하는 트레일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일단 풍경이 알파인 풍경 그 자체구요. 온갖 야생화에... 100미터정도 거리에서 곰도봤습니다. 티턴에서 bear safty 들었는데 블랙베어 더군요.


DSC08524.jpg  

DSC08549.jpg  

마침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9시에 출발해서 걷는 시간만 5시간 반 정도 걸렸구요. 호수에서 점심 먹고, 중간에 폭포에서 발 담그고 노느라 오후 3시반 정도에 주차장에 돌아왔습니다.

 

해냈다 !!! 

 

저희 아이들도 정말 하길 잘했다고 칭찬하더군요.


DSC08553.jpg

 

...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급하지도 않은 길을 2시간 반 만에 내려왔는데...

 

화장실이 급하다는 공주때문이었습니다. 마지막 30분은 다리가 부서지는 줄 알았네요.

 

DSC08554.jpg  

 

 



11일차: 6/23(): Glacier National Park




:::::   boat tour + Grinnell Lake Walk   :::::


다음 날도 트레일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Grinnell Lake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출발지는 Many Glacier Hotel입니다.

 

DSC08565.jpg 

사실 Grinnell Glacier Trailhead는 전날 Iceberg Ptarmigan Trailhead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Grinnell Glacier Trailhead에서 걷기 시작하면, 편도 3.4마일의 거리에 고도차가 거의 없어서, 전날 Iceberg Ptarmigan Trail의 편도 거리 4.8마일에 고도차 1200피트에 비하면 좀 더 쉬운 코스임이 분명합니다.

 

DSC08556.jpg 

하지만 저희에게 이틀 연속 장거리 트레일은 부담이 많이 됩니다. 전날 Iceberg Ptarmigan Trail로 다들 몸이 뒤뚱거리고 있었거든요. 이날은 가벼운 코스로 움직일 필요가 있었습니다.

 

Grinnell Lake의 멋진 경치는 보고 싶지만 좀 더 쉽게 가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DSC08567.jpg  

Glacier National Park는 말 그대로 많은 Glacier가 있는 Park입니다. 그리고 Glacier가 녹아서 만들어진 많은 호수들이 있습니다.

 

Many Glacier Hotel이 있는 Swiftcurrent Lake와 그리고 바로 인접한 Lake Josephine도 아름답지만 거기서 편도 1.1마일 거리의 Grinnell Lake는 좀 더 신비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바로 위의 Grinnell Glacier에서 녹은 물이 떨어져 만들어진 호수이거든요.

 

DSC08570.jpg 

glacier park boat co.에서는 Many Glacier Hotel 앞에 있는 선착장에서 출발해 Swiftcurrent Lake Lake Josephine 건너는 Boat Trip의 티켓을 판매합니다. 두 번의 호수를 보트로 건너서 Lake Josephine이 끝나는 지점에서 왕복 2마일 가량의 짧고 쉬운 트레일만 하면 신비스러운 Grinnell Lake를 만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힘이 덜 들고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임이 분명하죠.

 

그리고 전날 장거리 트레일로 지친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코스이구요. 일부로 코스 배치를 이렇게 한거에요 ㅋㅋ

 

20160623_085347.jpg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glacier park boat co.에서 Boat Trip의 티켓을 예매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Many Glacier Hotel 앞에서 출발하는 보트는 하루에 7번 출발합니다. (6월에는 하루 4, 7월에는 하루 7) 그런데 배가 작아서 탑승 인원이 적습니다. 인기 있는 트립이다 보니 몇 달 전에 이미 자리가 다 차버려요.

 

그러니까 내가 언제 몇 명이랑 Glacier National Park에 가서 몇 시 배를 탈것인지 여행계획을 미리 짜서 확정을 해두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어느 날 Glacier National Park에 가려는 마음을 먹었다 하더라고 너무 임박해서 결정하면 보트 티켓이 없을 수 있다는 거에요.

 

DSC08573.jpg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9시와 2시 보트를 타면 Optional Guided Walks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Lake Josephine이 끝나는 지점에서 Grinnell Lake까지의 트레일을 가이드와 함께 하는 거에요. 길도 안내해주고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9시와 2시 보트가 인기 있는 편이에요.

 

DSC08580.jpg 

그런데 막상 Guided Walks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좀 불편했어요. 이 날 저희는 9시에 출발하는 배를 탔는데요. 사람들과 함께 이동해야 하니까 가이드가 설명할 때마다 모이는 걸 기다려야 하고, 저희 맘에 드는 곳에서 오랫동안 사진도 맘대로 못 찍고, 개울물에 발 담그고 놀 수도 없어서 저희한테는 별로였어요.

 

DSC08579.jpg  

트레일이 처음이시거나... 혹시라도 길을 잃을까 걱정된다... 혹은 설명을 많이 듣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는 적합하겠네요. 하지만 워낙 쉬운 코스여서 굳이 가이드가 필요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말이 아니라면, 9시와 2시 이외의 배를 선택하시면, 티켓이 좀 더 늦게까지 남아있습니다. 참고하세요~

 

DSC08584.jpg  

 

 

:::::   무스 moose   :::::

 

Lake Josephine 호수를 건너는데 중간에 웬 동물이 보입니다. 암컷인데 새끼 한 마리를 데리고 가네요.

 

말 같기도 하고 소 같기도 한데.. 입이 크고 목 부분에 혹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사슴보다는 커보이죠?

 

DSC08596.jpg  

... 바로 무스(moose)입니다.

 

무스 암컷이 새끼를 데리고 호수가 주변을 걸어가네요.

 

Glacier National Park에서는 아주 드물게 관찰된다고 하는데.. 정말 운이 좋았어요. 멸종위기종(관심)이거든요.

 

DSC08599.jpg 

DSC08607.jpg  


'We went to Many Glacier Hotel. Last year we rode a row boat here because there was no room in ferry which went to starting point of the trail. But this year, 3month ago, my dad reserved tickets. So we got a spot in the ferry to the dock and walk a little while. Then rode another ferry. We joined the Ranger Program as we were walking on the trail. She explained about things around us, but it was a little boring to me.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612.jpg  

DSC08613.jpg  

두 번의 호수를 건넜습니다. 여기도 경치가 아주 좋아요.

 

DSC08648.jpg 

 

'Iceburg trail wasn't boring yesterday because it had a very good view while we were walking. But today it was surrounded with trees and plants and that was all. Yesterday was like exploring and hiking but today is like visiting and looking. The lake was pretty. The color was so clear and green. It was like two tone colored pudding. I felt like I really wanted to swim there.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617.jpg  


'오늘은 Many Glacier 호텔에 가서 1년을 기다렸던 트레일을 하게 된다. 그때 예약을 안 해서 보트에 자리가 없어서 못했다. 어제 Iceberg 트레일은 걷는 시간만 5시간 40 54초였고 총 7시간이었기 때문에 후유증으로 트레일이 살짝 힘들었기만 가서 보니 예쁜 호수가 있었는데 산이 비쳐보였다. 이 호수도 정말 아름다웠지만 고진감래 같았던 어제 것이 정말 아름다웠다. Iceberg Lake의 호수색이 정말 파랑파랑하였고 Iceberg 까지 떠있어서 화룡점정이었다. 6시간을 걸은 보람이 있었다.

 

     -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623.jpg

 

DSC08637.jpg 

그리고 마침내 Grinnell Lake에 도착을 했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저 위에 Upper Grinnell Lake가 있고 그 위에 Glacier가 있어요. 그곳 Grinnell Glacier Viewpoint까지 가는 트레일은 배를 한 번 타고도 편도 3.6마일에 고도 차가 1600피트에요. Iceberg Lake 보다 거리는 조금 짧지만 좀 더 가파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일 한 번 더 여기 올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 보고 싶은 트레일이에요.

 

20160623_105333.jpg  

그런데 패들 보트로 건너가시는 저분 참 부러웠어요. 건널 때 만요. 들고 옮길 생각하면....

 

DSC08657.jpg  

 


:::::   점심   :::::

 

무슨 얘기 중일까요? 공주가 빵터졌네요~

 

 DSC08748.jpg

 

DSC08746.jpg  

DSC08755.jpg  

DSC08757.jpg  

DSC08758.jpg  



:::::   카약 대결   :::::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더블 카약 2대를 빌려 물놀이를 했습니다.

 

카약이 로우 보트보다 속도가 빨라서 재미있는데 바람이 부니까 조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왕자님 배와 공주님 배가 서로 경주를 했는데.. 공주님 배가 이겼습니다.

 

DSC08672.jpg  

 

'우리는 Many Glacier 호텔앞에 있는 호수에서  더블카약을 탔는데 팔이 아팠지만 빙하들을 보며 탈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여름여행을 출발할 때 작년에 갔던 곳이 뒤죽박죽이어서 어디가 Glacier 이고 어디가 어딘지 잘 recognize를 하기 힘들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머릿속을 정리한 것 같아 좋았다.

 

     -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681.jpg  

DSC08683.jpg 

 

'We also went kayaking at the lake. It was the first time that we went kayaking and it was very fun. I was a little tired but really enjoyed it. The lake was perfect and it was so peaceful. It was one more good day!!

 

     -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DSC08690.jpg  

DSC08698.jpg  

DSC08704.jpg  

DSC08720.jpg  

DSC08724.jpg

 

DSC08726.jpg  

DSC08731.jpg  

DSC08736.jpg  

DSC08737.jpg


DSC08740.jpg  

IMGA0130.jpg  

DSC08743.jpg  


 

:::::   Wild Goose Island Lookout   :::::

 

DSC08768.jpg  

DSC08778.jpg  

DSC08790.jpg  

 

 

:::::   St. Mary / East Glacier KOA   :::::

 

해가 너무 길어요 ~ 대낮에 캠프파이어 중입니다 !!

 

20160623_200828.jpg  

20160623_200803.jpg  

 

 

 

 

11일차 소.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189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41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7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090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729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28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54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443 2
11905 뉴욕에서 베가스로 온 후 지난 9개월 간의 여행 기록 [2] file CJSpitz 2023.05.12 209 1
11904 7,8월 미서부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4] LSA 2023.05.12 217 0
11903 8월(초-중순) 12일의 미국 서부 여행 계획 일정 문의드립니다. [2] 행복피자 2023.05.11 189 0
11902 미국 동부 여행 [7] 세우파파 2023.05.09 305 0
11901 부모님 모시고 한달동안 서->동 미국횡단 일정 검토 부탁드려도 될까요~? [4] 부미횡 2023.05.08 345 0
11900 2주간의 그랜드서클/LA 자동차여행 마친 후기 올립니다. [7] file 생팡 2023.05.08 959 2
11899 Moab~Monument Valley 가는 Moki Dugway 벼랑길 문의 드립니다 [8] 봉쥬르 2023.05.08 197 0
11898 옐로스톤 캠핑카 RV 여행 조언 부탁 [2] dubium 2023.05.07 247 0
11897 지온국립공원 엔젤스랜딩 트레일 문의 [7] 핑크캣 2023.05.07 192 0
11896 숙박문의: 솔트레이크-그랜드티턴-엘로스톤-시애틀-밴쿠버(feat. 푸들) [10] intell2robot 2023.05.07 171 0
11895 Black Canyon winter ver. [7] file snoopydec 2023.05.06 135 1
11894 보즈먼에서의 렌터카 [6] 우리행 2023.05.05 112 0
11893 미국 횡단 로드트립 일정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2] romantico 2023.05.05 273 0
11892 엘로스톤 국립공원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2] dubium 2023.05.03 266 0
11891 뉴욕 시내 관광할 때 주차 문제 [5] 푸른보석 2023.05.01 343 0
11890 6월초 옐로우스톤 일정 [3] 우리행 2023.04.30 367 0
11889 10월 로키 마운틴 NP + 모압 2주 여행 일정을 슬슬 잡아보고 있습니다 [5] 말년 2023.04.30 184 0
11888 칼즈배드 케이브 국립공원 vs. 매머드 케이브 국립공원 [1] 다인아빠 2023.04.30 91 0
11887 Zion 국립공원 Lodge 출입증 문의 [2] Jayjayjay 2023.04.29 144 0
11886 모압&콜로라도 일정문의(수정) [4] 꽃동산 2023.04.29 139 0
11885 옐로스톤에서 요세미티로 갈때 경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2] legend57 2023.04.29 198 0
11884 4월 여행-AZ,NM,TX [2] file sueha 2023.04.26 126 2
11883 옐로스톤 호텔 인원체크 하나요? [3] 연수우 2023.04.25 237 0
11882 캐나다 벤프 국립공원 방문 관련 문의드립니다. [14] 쭈리 2023.04.25 366 0
11881 여자혼자 미국횡단 [2] Staciie 2023.04.25 26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