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탈로프캐년과 모뉴먼트밸리는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위 2곳을 빼고 그랜드서클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위 2곳은 그랜드서클 내에 있는 곳이라서 위 2곳을 빼더라도 다수의 분들이 하시는 그랜드서클 일정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그런데 거리 등에서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1일차 : 엘에이 인근 - 세도나 : 세도나에서 1박


2일차: 아침에 세도나에서 그랜드캐년로 이동하여 구경 : 그랜드캐년 롯지에서 숙박


3일차: 오전에 그랜드캐년을 둘러보고 오후에 페이지로 이동, 페이지에서 구경 : 페이지 숙박


4일차: 페이지에서 캐년랜드 관광후 모아브로 이동 : 모아브에서 숙박

-- 페이지에서 엔탈로프캐년 보고 모뉴먼트밸리까지 봐야하는데, 이 구간을 그냥 건너띄어요..

- 페이지에서 캐년랜드까지 5시간 정도 걸려서 힘든 일정일것 같아요


5일차: 모아브에서 캐피톨리프 지나 브라이스까지 : 브라이스 롯지나 인근 호텔 숙박


6일차: 오전에 브라이스 관광 후 지온으로 이동 : 지온 롯지 숙박


7일차: 지온 관광 후 라스베가스 인근으로 이동 : 라스 인근에서 숙박


8일차: 라스 인근에서 엘에이로 이동


이런 일정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긴 여행은 하고 싶지 않은데 이동거리를 생각하면 그랜드서클을 2번에 나누어서 하는 것이 더 비효율적인것 같아서 그냥 긴 일정으로 잡았어요.

7일차에 지온에서 곧바로 집으로 오는 일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지온에서 집까지 약 7시간 걸려서 무리일것 같아요. 그래서 라스 근처에서 1박하려고 해요.

원래 라스에 들리면 좋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조금... ㅜㅜ

라스에 맛집도 있고 가고 싶은데 ㅜㅜ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저희는 초등 2, 초등 5학년 아이들과 함께 출발하며,

국립공원 롯지는 현재 예약하지는 않았지만 예약 가능한 상태입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출발은 이번주 토요일(6월 말)에 하고 싶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어서 언제든 출발할 수 있습니다.

지온국립공원은 롯지를 예약해야 개인 차량을 갖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지온국립공원 예약되는 날을 기준으로 출발일정이 조절될 수 있는데 현재 토요일에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1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6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1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9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73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3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1 2
11644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4 - 여행 Summary [6] file snoopydec 2015.06.17 8732 2
11643 2014 대륙횡단 여행 04 (Houston) [4] file 윰스 2014.05.28 8731 0
11642 [re] 긴급 조언 부탁 합니다..(밴쿠버를 출발해서 돌아오는 서부여행) [4] baby 2004.07.22 8727 95
11641 장기간 렌트 및 각종 사고 시 조치 사항 [7] goldenbell 2013.07.14 8722 1
11640 사막에 피는 야생화가 유명한 안자-보레고 사막공원 (Anza-Borrego State Park) baby 2013.01.27 8712 0
11639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6 - Monument Valley에서 Moab까지 1편 [8] file snoopydec 2015.06.20 8711 2
11638 토론토-킹스턴(천섬)-나이아가라 여행기 - 셋째날 [2] 한대우 2008.03.09 8711 74
11637 그랜드캐년 여행일정에 관해서 문의드립니다. [2] victor 2011.07.13 8704 0
11636 여행의 목적 victor 2002.10.14 8704 30
11635 라스베가스 to 라스베가스 Loop 여행일정 및 추천장소 문의 [3] 백쇠주왕자 2011.06.11 8701 1
11634 미서부 여행 좋은 Blog [1] 부털이 2012.07.18 8700 1
11633 비와 함께한 5박6일 Grand Circle [8] file JJ 2018.08.10 8691 2
11632 미국대륙 횡단기 - 2 (Zion, Bryce, Arches, Yellwstone, Grand Teton, Mt.Rushmore) [3] file 다시보자 2013.07.06 8689 2
11631 라스베가스 근교 여행(마지막회) - Valley of Fire State Park [2] file 주니워니 2013.03.05 8685 1
11630 여행준비 막바지의 여행 Tip 문의 [8] 임원규 2005.09.15 8679 93
11629 샌디에고에서 열흘 잘 보내는 방법 [펌] ★ victor 2003.11.27 8675 123
11628 프라이스라인으로 예약한 호텔취소가 가능할까요? [2] 김정은 2005.07.24 8654 95
11627 제가 가지고 있는 몇가지 여행팁 두번째 계속 [3] 로보신미에도 2009.04.12 8651 3
11626 샌프란시스코 주차는 어떻게 [2] 지유아빠 2008.03.25 8612 70
11625 씨월드, 레고랜드,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 저의 비교 [2] bjh7578 2006.06.17 8611 96
11624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여행7 (세도나) [4] 최머시기 2010.01.10 8606 2
11623 2011년 존 무어 트레킹 2, 글레이셔포인트 - 하프돔 [3] 오대장 2011.10.03 8602 2
11622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6 - Bluff에서 Torrey까지 (진정한 유타를 달린 날) [6] file snoopydec 2015.10.26 8583 2
11621 9월 콜로라도 여행기 2: 캠핑장 및 KOA 후기 [14] file snoopydec 2016.11.07 8578 1
11620 미국 중부여행 [11] 한씨네 2012.05.22 857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