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4/10~16 기간 중에 덴버인아웃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부에서 6학년, 4학년 남매 데리고 출발할 예정이어요. 

일전에 서부일주때 유타와 아리조나 등지는 돌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치스와 캐년랜즈가 참 좋았는데 델리케잇아치까지 등반하지 못하고 멀리서 사진만 찍고 와서 아쉬움이 있어요. 


[예상일정(1)]


1일차 : 덴버 도착후(12:20pm 도착) Rocky Mt NP, Estes Park에서 숙박

2일차 : 34번 도로를 따라 서진해서 Frisco를 거쳐 Glenwood Hot Spings에서 숙박

3일차 : 일찍 출발해서 아리조나행, Deadhorse Point를 거쳐 Arches NP에서 오후시간 보낸 후 콜로라도 Grand Junction에서 숙박 (모압은 숙박비가 넘 비싸네요..)

4일차 : 블랙캐년NP를 보고 Alamosa 숙박

5일차 : Great Sand Dunes NP를 보고 Colorado Springs 숙박

6일차 : Cave of Winds, Garden of Gods 등 근처 다니면서 Colorado Springs에서 여유롭게 연박

7일차 : 덴버 아웃(정오 비행기)


으로 열심히 짰는데, 

뉴멕시코가 쿼런틴 제한이 풀렸다는 소식을 방금 봤어요....;;; 

날씨를 보니 해당 주에 콜로라도는 최저 기온이 영하를 찍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듯 하네요. 

그래서 2안을 짜보았습니다. 


[예상일정(2)]


1일차, 2일차 : 상동

3일차 : Aspen을 지나 Black Canyon NP를 보고 Ouray 숙박 (또는 Telluride? 어디가 더 좋을까요)

4일차 : 일찍 출발해서 Bisti Wilderness를 보고 Santa Fe 인

5일차 : Bandelier NP, 산타페 구경 등 하며 Santa Fe에서 연박

6일차 : 일찍 출발해서 Great Sand Dunes NP를 보고 Colorado Springs 숙박 (Cave of Winds와 Garden of Gods는 시간봐서)

7일차 : 덴버 아웃


지금 와서 피닉스나 앨버커키 항공표를 알아보니 너무 비싸네요. 

칼스바드나 화이트샌드듄까지는 너무 멀어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덴버인아웃을 전제로 어느 일정을 추천하시는지요? 혹은 각 일정에서 감안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요세미티는 2월에 눈녹을때가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긴 한데...

콜로라도 로키는 안가봐서, 지금 동부 산처럼 잿빛 칙칙일까봐 하는 걱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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