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신지요 ?


3월 봄방학 맞아 여행 계획 세웠다가 코로나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었습니다. 

국립공원이 다시 열려서, 일정을 줄여 여행을 계획하면서 문의드립니다. 


2학년 아이 둘과 유치원생아이 어른 둘 이렇게 두가족이 같이 여행을 하려 합니다. 


가능하면 일정을 더 줄여보려 했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첫날과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장거리 자동차 탑승이 힘들거 같아 

간단하게나마 아래와 같이 대강의 계획을 잡아 보았습니다. 


혹시 여기서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일정을 줄이지 못한다면 Bryce에서 Page 가는 길은 어디가 더 좋을까요 ?

Moab을 넣고 계획을 짤 때 보다 계획이 뭔가 더 힘든 느낌입니다. 


6/8  OC --->Zion 숙박(예약됨)

6/9  Zion trail  ---> Bryce 숙박

6/10 Bryce trail --->U 89 / 89A ?  --> Page 숙박 

6/11 Lake Powel/ Horseshoe bend ---> Grand canyon south lodge / or Eltower 숙박

6/12  Grand canyon trail  ---> U180 --> Flagstaff 숙박

6/13 집으로 귀환. 


여행을 가고싶은 맘에 Zion lodge만 예약한 상태로 급하게 문의드려봅니다. 

6/5부터 North rim(Grand canyon)을 daily use 가능하게 연다고 하느데,  South rim 대신 North rim을 가면 일정을 줄일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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