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3월 둘째주에 간신히 그랜드서클 일주를 하고 돌아온 행운아입니다ㅎㅎ

일전에도 이곳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와 꿀팁들 그리고 아이리스님의 정성스러운 조언까지 참고하여 너무나도 완벽한 여행을 하고왔네요. 

서두에 감사의 인사 먼저 올립니다! 


코로나덕분에(?) 미국체류중에 아무여행도 못하고있는게 벌써 3개월째인데, 

한국으로 돌아갈날이 다가올수록 마음만 조급해지고, 무리해서라도 비행기를 타볼까하다가도 바들바들 떨리긴 어쩔수가없네요 ㅠ


그나마도 이번달 6월 들어서는 주마다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있는 모습에, 다시금 희망을 가져봅니다....

해서 자동차로 로드트립을 가보려고 하는데, 제가 거주하고있는 텍사스주에는 생각보다 국립공원이나 여행지들이 많지 않네요..

휴스턴 달라스 오스틴 같은 대도시들은 관광거리도 많이 없고  ...

이미 그랜드캐니언, 자이언, 브라이스, 등등 어마어마한 자연을 영접하고 왔기에..도시따위?는 눈에들어오지도않습니다 ㅠㅠㅠ

그나마도 얼른 다녀오고싶었던 뉴멕시코주의 화이트샌즈도 여전히 클로징 상태이고 연다 해도 비행편 없이 차로만 가기에는 어려워보입니다...


지금 당장 뉴올리언스가 떠오르긴 하나,, 이곳도 위험을 무릅쓰고가볼만큼 매력적인곳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ㅠ..

혹시 텍사스주 에서 자동차로 다녀올만한 추천?해주실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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