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정대로 라면.. 3주 뒤부터 고대하던 미국 여행이 시작되었을텐데..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하고 항공권은 비운항 무료취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을 쏟고 기대하며 준비했던 여행이라 헛헛하고 아쉽고 .. 겨울이라도 가보고 싶어서 다시 알아보고있어요.


물론 겨울까지 이 상황이 진정이 안되면 이마저도 취소겠지만

입사 10주년 2주 휴가를 21.1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있어서 최대한 연기 가능한 일정이 1월 말 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1. LA 나 샌디에고 쪽은 겨울에도 한국만큼은 안 춥다고 들은 것같은데 캐년쪽은 어떨까요?

12월~1월 말 중 어느 시점의 날씨가 여행하기에 제일 괜찮을지요?


저희는 60대 친정엄마, 30대 부부, 5세 3세 아이가 함께 여행 예정이고 미니밴으로 이동 예정이었습니다.


아래는 4월에 계획했던 최종 일정인데 겨울에 가게된다면 샌프란은 제외하고

라스베가스in - LA Out 으로 하려고 해요.


2.아래 일정에서 샌프란 제외하고 라스베가스 in 후 바로 세도나로 이동하여 동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캐년 써클 일정(진행 방향)을 수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3.캐년에서 별을 보고싶은데 겨울에는 여름보다 별 보기 어려울까요? 은하수도 북반구 겨울에서는 안보인다고 해서요 ㅜㅜ



(원래 계획했던 일정 > 겨울 일정으로 수정하려구요)

4/16 샌프란 2박

4/18 피닉스 공항으로 이동 후 세도나 2박

4/20 그랜드 캐년 (랏지 숙박)

4/21 모뉴먼트 밸리 (더뷰 호텔 숙박)

4/22 홀스슈밴드- 브라이스캐년 숙박

4/23 브라이스캐년- 자이언 캐년(랏지 숙박)

4/24 라스베가스 2박

4/26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3박

4/29 샌디에고 1박

4/30 LA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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