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Crater Lake is famous for its deep blue color and water clarity
오레곤주에서 유일한 국립공원인 크레이터 레이크는 이름이 말해주듯 화산폭발 후 분화구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칼데라호수이다. 그 넓이도 대단하지만 최고수심이 600m에 달하는 북미대륙에서 제일 깊은 호수이자 짙은 코발트색을 띄고 있는 신비로움이 가득 찬 호수이다. 이곳에 산맥이 생기고 복잡한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은 대략 천만 년 전부터였지만 이 호수를 만들어낸 산이 솟아오른 것은 약 70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로 솟은 산을 ‘마자마(Mazama)’라고 불렀는데 그 높이가 12,000피트에 달했다고 한다. 그 후 수십만 년이란 장구한 시간에 걸쳐 여러 차례 빙하가 팽창하고 또 축소되기도 하였는데 가장 심했던 25,000년 전에는 얼음의 두께가 1,000피트에 달하고 산 전체를 뒤덮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오랜 세월동안 빙하기와 간빙기, 또 화산폭발을 거쳐 오늘날 시퍼런 물빛의 웅장한 호수만 남게 되었다.

● 마자마 화산의 대폭발 : 마자마산의 폭발은 지금으로부터 약 7,000년 전으로 추정되는데 그로부터 150년 동안 몇 차례의 크고 작은 폭발을 일으킨 후 막대한 양의 화산재와 가스를 분출한 뒤 거대한 산정은 사라지고 오늘날 볼 수 있는 직경 6마일에 깊이가 4,000피트나 되는 무시무시한 분화구만 남게 되었다. 이떼 화산재는 캐나다 남부에서부터 네바다주에 이르기까지 확산되었으며 오레건주의 5,000평방마일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이 6인치 두께의 화산재로 덮였다고 한다. 또한 당시의 폭발규모는 지난 1980년 세인트헬렌 화산(Mt. St. Helens)의 경우에 비해 42배나 큰 규모였다고 한다. 대폭발이 끝난 후에도 분화구 내부에서는 몇 세기에 걸쳐 수차례의 소규모 폭발과 가스분출이 계속 되었다. 그 중 하나가 현재 호수면 위에 솟아있는 위저드 섬(Wizard Island)인데 아직도 바닥 몇 군데에서는 가스 분출이 계속되지만 호수의 크기에 비해 너무나 작은 규모라 그 현상이 무시될 뿐이다. 분화구가 생긴 초기에는 주변의 지하수가 흘러들어 수심이 얕은 호수가 형성되었으나 수천 년 동안 눈과 비가 모여서 오늘날과 같은 깊은 호수를 만들어낸 것이다. ☞Mount Mazama (Wikipedia)

● 호수의 수량과 투명하고 맑은 물 : 여름철 강우량은 대단치 않지만 11월부터 3월사이 겨울철에 내리는 강설량이 연평균 50피트나 되어 호수의 수량을 유지해주고 있다. 호수에 흘러들어오는 물도 없고 호수에서 빠져나가는 흐름도 없어 다만 증발에 의해 감소되는 양만큼 눈과 비에 의해 충당이 되고 있기에 연중 거의 같은 수위가 유지된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산 전체가 눈으로 덮이지만 호수는 지난 1949년에 한번 얼어붙은 일이 있는 후 매년 얼지 않고 겨울을 나며 유입되는 물이 없어서 그 유례를 찾지 못할 정도로 투명하고 깨끗하다. 일반 호수의 경우 120피트 이상의 깊이엔 태양빛이 들어가지 못해 이끼가 살지 못하는데 크레이터 레이크의 경우 700피트 깊이에도 이끼가 서식하여 학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888년부터 1941년 사이에 여섯 종류의 물고기를 방류하여 그 생태를 지켜보았는데 그 중 송어(Rainbow Trout)와 연어(Kokanee Salmon)만 살아남아서 현재까지 서식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호수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짙푸른 색깔에 있다.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투명한 물이라 태양광선이 내려 쬐일 때 파장이 긴 붉은색이나 오렌지 색상이 먼저 흡수되고, 다음으로 노란색이 흡수되는데 파장이 짧은 푸른색은 흡수되지 않고 다시 수면 밖으로 반사되기 때문에 호수 전체가 푸른색의 짙은 남빛이 되어 사람들의 넋을 앗아가 버린다.

☞Photo Gallery ①                        ☞Photo Gallery ②                            ☞Photo Gallery ③


● 크레이터 레이크의 발견 : 7천 년 전 마자마산의 대폭발은 당시 근처에 살았던 인디언들에게 대단한 공포심을 안겨주는 엄청난 재앙이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당시의 화산폭발은 이 산 전체를 누구나 마음대로 접근할 수 없는 성역으로 만들었다. 현대에 들어서 1805년 백인 탐험대인 ‘루이스와 클락(Lewis & Clark)’이 이 근처에 왔었고 1846년에는 인디언들과의 충돌도 있었지만 산정에 거대한 호수가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 후 호수가 외부에 알려진 것은 1853년 6월 12일 존 힐맨(John W. Hillman)이란 사람이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금맥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이 산에 오르게 되어 그 꼭대기에 숨어 있는 호수를 발견한 것이 최초로 기록되어 있다. 그 후 1865년 인근에 주둔했던 군인들이 이 호수를 다시 찾았고 1870년에는 동부에 사는 한 사진가가 산 정상까지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올라가 촬영에 성공하면서 신비로운 크레이터 레이크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Crater Lake National Park

◎ 윌리엄 스틸의 집념 : 크레이터 레이크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까지에는 ‘크레이터 레이크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스틸(William G. Steel)의 헌신적인 노력이 컸다고 한다. 1870년 그가 16세 되던 해에 무심히 학교에 점심을 싸서 가지고 갔던 신문을 보고 크레이터 레이크에 대한 기사와 사진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캔자스주의 평범한 소년이었던 그의 강한 집념은 그로부터 15년 후에 직접 크레이터 레이크를 찾게 했고 이 천연의 장관을 보호하기 위해 당시 대통령과 의원들에게 17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끈질긴 설득의 결과 1902년 5월 드디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받게 하였다. 이후 1915년에 공원 내 호텔(Crater Lake Lodge)이 문을 열었고 1918년엔 호수 주위를 감싸는 림드라이브 도로가 완공되었다. 호수 안에 떠 있는 섬을 위저드(Wizard)라고 정하고 6종류의 물고기를 호수에 투입한 후 생태를 지켜보고 또 호수 가장자리를 순환하는 관광도로를 건설한 후 공원의 책임자로서 오랜 세월에 걸친 노력 등 그의 일생은 이 공원과 함께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공원의 주요 관광 포인트
● 림드라이브 : 호수 주위를 일주하는 림드라이브(Rim Drive)는 길이가 33마일 정도에 불과하지만 공원 내의 수많은 기암절벽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을 골고루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 간간히 차를 멈춰 내려다보며 돌아보는 데는 최소 2시간 정도를 잡아야한다. 공원의 남쪽과 서쪽입구는 연중 문을 열고 있지만 북쪽입구와 호수를 돌아보는 림드라이브는 겨울철엔 눈 때문에 길을 막고 있기에 사실상 관광이 불가능하다. ☞Crater Lake Park Map (PDF)

◎ 유명한 뷰포인트 : 공원의 남쪽입구에서 가까운 림빌리지(Rim Village)의 비지터센터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Sinnott Memorial Overlook)는 절벽 위에 만들어진 전망대로서 호수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발아래 수직으로 짙은 푸른색의 호수가 있어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아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위저드 섬 (Wizard Island) : 수면 위로 764피트 솟아있는 이 섬은 마자마산의 대폭발에 의해 형성된 최초의 분화구 속에서 2차적인 용암의 분출로 생겨난 것인데 그 모양이 마치 ‘마귀할멈의 모자’와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1853년 백인들이 처음으로 이 호수를 발견한 지점을 기념한 디스커버리 포인트(Discovery Point) 주변에 위저드 섬을 바로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점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워치맨(The Watchman Peak) 전망대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호수 둘레에 높이 솟은 힐먼 봉우리(Hillman Peak : 8,151ft)를 볼 수 있고 멀리로는 거칠게 굳어버린 용암들이 형성하는 리오(Liao) 바위라고 불리는 절벽이 보인다. 또 여기서 북쪽으로 얼마 안가서 길은 두 개로 갈라지며 왼쪽이 공원의 북쪽 출입구로 빠져나가는 길이 되는데 도중에 침엽수림으로 둘러싸인 광활한 광경을 보여주는 퍼미스(Pumice) 사막지역이 있으니 드라이브를 하며 둘러볼만하다.  

◎ 크리트우드 코브 (Cleetwood Cove) : 림드라이브의 북쪽엔 호수 아래의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트레일 코스가 있다. 크레이터 레이크는 경사가 심한 산비탈로 둘러싸여 있어서 이곳을 제외하고는 다른 어느 지점에서나 물가로 내려가는 일이 금지되어 있다. 선착장으로 내려가기 전에 주차장에서 보트투어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표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약 1마일 가량의 길은 절벽에 가까운 가파른 경사면에 있어서 다시 올라올 때 몹시 힘이 들어 자신이 없으면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 선착장에선 호수를 돌아보는 보트투어를 할 수 있는데 약 2시간이 걸리는 이 과정은 이 호수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즐기며 고요하리만큼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왕복 2마일이 넘는 거리의 트레일 코스를 오르내리고 보트투어까지 하려면 총 5시간의 시간여유를 가지고 계획하는 것이 좋다. ☞Crater Lake Day Trip
  
◎ 팬텀 쉽 (Phantom Ship) : 호수의 동쪽에는 서쪽에 비해 높은 전망대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그 중 호수보다 1,700피트 정도 더 높은 클라우드캡(Cloudcap)이라 불리는 전망대에 올라서면 호수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아래로 팬텀 쉽(Phantom Ship)이라는 작은 섬이 하나 보인다. 물위를 달리는 돛배같이 생긴 이 섬은 40만 년 전에 생긴 화산으로 마자마산 아래에 잠겨 있다가 대폭발 때 모습을 드러낸 수면에서 160피트 높이로 튀어 나온 신기한 봉우리이다. 위저드 섬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규모의 봉우리인데 호수의 물이 점점 줄어든다면 수면 아래에 잠겨 있는 메리엄 콘(Merriam Cone)과 같은 봉우리들도 언젠가는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란 상상도 할 수 있다.  

◎ 마운틴 스캇 (Mt. Scott) : 림드라이브의 동쪽엔 공원에서 제일 높은 마운틴 스캇(Mt. Scott : 8,929ft)의 위용이 나타난다. 마자마산의 폭발 때 그 높이가 원래보다 다소 낮아졌다곤 하지만 아직까지도 봉우리가 파괴되지 않고 남아있는 태고의 화산이다. 2.5마일 거리의 하이킹으로 정상에 오르면 따로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 전체의 파노라마를 구경할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자. 팬텀 쉽을 가장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Phantom Ship Overlook : Kerr Notch)를 지나서 림빌리지에 도착하기까지의 공원의 동남쪽 도로는 주로 산허리를 달리게 된다. 도중에 남쪽으로 갈라진 길을 따라가면 용암과 화산재가 굳어서 형성된 뾰족탑이 모여 있는 피너클(Pinnacle)이라는 계곡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공원 본부가 있는 스틸센터(Steel Info Center) 근처의 캐슬 크레스트 하이킹 코스(Castle Crest Wildflower Garden)를 따라 들어가면 제철마다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는 아름다운 초원이 나타난다.

◎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자 : 드라이브 위주의 단순한 관광을 탈피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원관광을 즐길 수도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림드라이브를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호수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여름철엔 많은 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의 순환도로를 따라 돌아다니는데 운전 중에도 이들 자전거 행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원 곳곳에 트레일 코스들도 마련되어 있지만 대부분 급경사를 올라가야하는 힘든 코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 관광이 제한되는 겨울철엔 ‘스노슈 워킹(Snowshoe Walking)’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매년 추수감사절 이후부터 이듬해 3월까지 레인저가 인솔하는 이 겨울철 프로그램은 눈 위를 걷기 편하게 만든 신발을 신고 림빌리지 부근을 돌아보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눈길을 헤치며 하얀 눈과 파란색 호수가 만들어내는 총천연색 자연색상을 감상할 수 있는 투어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주말에만 실시되고 있으니 현지의 기상상태와 투어 스케줄을 체크해보고 가야한다.

◎ OR-138번 지방도로 : 공원의 북쪽에 해당하는 광활한 퍼미스 사막지역(Pumice Desert)을 통과해 북쪽입구를 통해 공원을 벗어나 왼쪽으로 향하면 다이아몬드 레이크(Diamond Lake)로 가는 길이 되고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US-97번 하이웨이와 합류하는 되는데, 바로 이 길(OR-138)이 멋진 드라이브 길이 된다.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단 하나의 커브 구간도 없이 일자로 쭉 뻗어 내려간 약 15마일의 완만한 오르막길이 나타나는데 그야말로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도로가 된다. 오레곤주 벤드(Bend) 방향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따라 이동하게 되면 공원으로 진입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이다. 이왕 크레이터 레이크로 여행을 한다면 꼭 한번쯤은 시간을 내어 다이아몬드 레이크에서부터 시작하는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만큼 멋진 코스이다. ☞Volcanic Legacy Scenic Byway

● 공원 내의 숙소와 캠프장 : 공원 내의 숙소 중에선 유서 깊은 크레이터 레이크 랏지(Crater Lake Lodge)가 가장 대표적인 곳이며 공원의 남쪽 마자마 빌리지에도 또 하나의 숙소(Mazama Village Motor Inn)가 있다. 모두 여름철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곳이기에 가능한 일찍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특히 문을 연지 올해로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크레이터 레이크 랏지는 비록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구경해볼만하다. 그 외에 공원의 주변지역에서도 숙소를 찾을 수 있는데 남쪽의 포트 클래머스(Fort Klamath), 서남쪽에 프로스펙트(Prospect), 북쪽에 다이아몬드 레이크(Diamond Lake) 등에도 모텔과 캠프장이 여러 곳 있다. 공원 내의 가장 뛰어난 시설을 자랑하는 캠프장은 마자마 캠프장을 최우선으로 꼽을 수 있는데 역시 여름철에만 오픈을 하고 있다. ☞Crater Lake Lodging

- 자료 참조 : 미주 중앙일보 중에서-


※ 2005년 8월 26일 게시된 글을 다시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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