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투산/칼스배드/엘파소 여행계획

슬슬 이번달 여행 계획을 잡아볼까 합니다.
LA 주변에서 차로 직접 갈 수 있는 중요한 곳들은 대부분 가본지라, 이제는 슬슬 비행기 + 렌트카 형식의 여행계획을 잡아야겠습니다.

여행지의 기후와 최적의 방문시기 등을 고려해서, 일단 이번 3월달의 목표는 남부 애리조나의 투산과 텍사스의 엘파소를 중심으로한 여행계획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그랜드 서클 지역에 비해서 정보가 부족한 곳이라 답변 얻기가 만만치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빅터 가족의 내공을 감안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

일단 주말끼고 3박 4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대략 생각해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오후~저녁 LAX 비행기편으로 애리조나 투산에 도착. 숙소에 짐풀고 1박

애리조나 투산 공항 이용해 보신 분 계신지요? 이날은 가능하면 렌트카 하지 않고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셔틀 같은 것을 이용하고 싶은데 정보 구하기가 너무 어렵군요 ...

2일차: 아침에 체크아웃과 렌트카(호텔에서 엔터프라이즈로 불러서 렌트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뒤에 Saguaro national park와 white sands 국정공원 들러서 칼스배드에서 1빅

3일차: 칼스배드 국립공원과 과달루페 국립공원 방문 후 엘파소에서 1박

4일차: 오전에 짧게 엘파소 시내구경후 투산으로 돌아와서 렌트카 반납하고 오후 늦게 LAX로 향발하는 방법과 비행기를 아예 편도로 끊어서 엘파소에서 직접 LAX로 오는 방법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이 경우에는 렌트카를 Hertz로 해야 되겠지요. 리턴 장소가 다르기 떄문에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