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8/12-8/16 샌디에고와 LA 호텔 예약하실 분

두달 전부터 계획한 여행인데 오늘 MRI 촬영 결과 남편 뇌에 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급하게 목요일 신경과 전문의를 만나서 수술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계획한 여행을 못가게 되었습니다.
의사로부터 검사결과를 듣고 마음과 손이 떨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라도 한푼이라도 리펀 받고자 예약한 호텔과 항공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호텔과 그랜드 캐년은 호텔 웹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해서 캔슬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문제는 프라이스 라인으로 예약한 5개의 호텔과 왕복 항공권입니다.
UA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했는데 이미 발권한 표는 일인당 캔슬 비용을 $100 내라고 하네요.
여행 출발지와 종착지가 달라서 one-way로 UA와 NW을 각각 신청했는데 아마 NW 에서도 $100내라고 할 것 같네요.
프라이스라인으로 예약한 호텔들은 취소가 불가능하니 호텔과 항공권을 합쳐 $1,000 넘는 큰 돈을 고스란히 날리게 되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오시는 분들은 미리 호텔을 예약한 것으로 생각되나 그래도 혹시나 뒤늦게 호텔을 예약하실 분이 계실 지도 모른다는 글을 올립니다 .
프라이스 라인을 이용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일주일 정도 걸려서 예약했답니다.
앞의 가격은 제가 프라이스 라인에 텍스 포함해서 지불한 가격이고요 괄호 안에 가격은 orbitz에서 텍스 포함한 가격입니다. 한 곳만 빼면 모두 orbitz보다 100불 넘게 할인된 가격입니다. --> 화살표 다음 가격이 제가 받고 싶은 가격입니다. 프라이스라인에서 제가 비딩한 가격보다 대략 20불 할인된 가격입니다.

샌디에고 8/12 Courtyard By Marriott San Diego Central $126.17 ($217.66) --> $106
샌디에고 8/13 Hilton San Diego Airport/Harbor Island  $88.95  ($190.70) --> $ 68
  LA     8/14 Four points by sheraton culver city     $81.90  ($133.91) --> $ 61
  LA     8/15 Sheraton Los Angeles Downtown           $70.33  ($190)    --> $ 50
  LA     8/16 Radisson Hotel at Los Angeles Airport   $76.12  (&198.96) --> $ 56

관심 있으신 분은 miyeon7@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