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설거지 하는 중에 틀어놓은 텔레비전 뉴스에서 중국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단편 소식으로 살짝 언급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몇달 후 전세계인의 삶을 바꿀지는 상상도 못했던 2019년 12월에 뉴멕시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가 국립공원으로 승격했습니다. 하얀색의 모래(석고)가 사막의 형상을 하고 있는 신비한 곳인데 한번쯤은 사진으로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짧은 시간 들여 가볼만한 재미있는 슬롯 캐년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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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특별한 이름 없이 그냥 슬롯캐년(Slot Canyon)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슬롯캐년하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어쩌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세가 있는 곳이 애리조나 Page에 있는 Antelope Canyon일텐데요. 슬롯캐년은 앤텔롭캐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잘 찾아보면 ^^ 많이 존재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슬롯캐년은 뉴멕시코 Las Cruces에서 차를 타고 약 30분, White Sands 국립공원에서 한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 곳이 누구의 소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침범해서는 안되는 개인의 사유지는 아닌 것 같아요.(구글 검색을 해보면 New Mexico State Land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들어가는데 제약은 없으니 오다가다 시간 되는 분은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 슬롯캐년 찾아가는 길 ◎ 


현재 구글맵에 보면 친절한 누군가가 Slot Canyon 지명을 만들어 두었네요.(구글맵링크) 여기를 별표하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슬롯캐년 위치는 아니고 도로변 주차하는 지점입니다. Rio Grande River와 비슷하게 가는 왕복 2차선 로컬 도로 185번을 따라가도 되고 빠르게 이동하고 싶으면 I-25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마지막에 185번 도로를 짧게 타도 됩니다. 화이트샌드 국립공원에서는 한시간 조금 넘게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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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찾은 지도에 슬롯캐년 위치만 별표를 붙였는데

White Sands가 국립공원이 된지 오래되지 않아 아직 National Monument로 표기가 되어 있네요.

대략적인 위치만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Las Cruces에서, 즉 남쪽에서 진입할 경우 도로 왼쪽편에 작은 주차공간과 초록색 펜스가 보일 때 주변을 잘 살피고 안전하게 도로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구글맵 위치만 정확하게 체크해놓고 구글맵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면 놓칠 수가 없습니다. 멀리서는 철제 게이트가 보이니까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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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원 안에 철제 게이트가 보이지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픽업트럭 한대가 먼저 와 있었습니다.

반대편에 차가 오는지 주의하며 왼쪽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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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를 다니다보면 저런 게이트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지에 들어가는 문일 수도 있구요. 보통은 동물들이 도로로 나오지 못하고 사람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들어 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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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 주차를 하고 걸을 준비를 하고 트레일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걸을 준비"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문하는 시기가 선선한 시즌이면 물 한병 들고 동네 슈퍼가듯 살살 걸어가도 됩니다. 그런데 더운날이면 방심하지 말고 시원한 물과 간식거리를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땅을 보니 비나 눈이 내린지 오래 되지 않아 젖어 보인다면 걸어가는 길도 질퍽할테니 주의하시구요. 편한 신발과 햇빛을 가릴 준비를 하고 차 문 잘 잠그고 출발하면 됩니다.


변변한 지도도 없는 것 같아 직접 구글맵 위성뷰에 트레일 표시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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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번이 주차 위치


노란 점선은 슬롯캐년까지 걸어가는 경로


②번이 슬롯캐년 들어가는 입구


빨간 점선은 슬롯캐년 구간


③번은 슬롯캐년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 슬롯캐년까지 걸어가기 ◎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으니, 그것이 바로 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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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듯 철제 펜스를 넘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사람이나 차량은 통과를 하고 동물은 넘지 못할 용도로 만든 것 같아요. 건강한 보통의 사람이면 후들후들(?) 넘을만한 곳이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이 트레일을 준비할 때 가장 염려했던 부분이 이 펜스 넘기였는데요.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 학교 다닐 때 평균대 위에 올라가면 무서워서 일어나지 못했던 저도 가뿐히 넘었으니 몸이 불편하지 않다면 문제 없을 것입니다. 위 사진은 슬롯캐년 방문을 끝내고 차로 돌아가는 길에 촬영한 것이라 방향이 반대입니다.


펜스를 넘으면 본격적으로 걷기가 시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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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코스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wash처럼 생긴 마른 물길을 따라 오른쪽 산 가까이 접근한다는 느낌으로 걸으시면 됩니다. 위의 지도를 보시면 감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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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면 사람들이 걸어다닌 발자국이 많아서 그걸 따라가면 되긴 하는데 절대적으로 믿지는 마시고 위에 올려드린 지도를 참고해 방향을 잡고 가세요. 

저는 슬롯캐년이 시작하는 지점을(구글맵링크) 구글맵에 미리 별표를 만들어 간 후 트레일 할 때 방향 잡는데 활용했습니다. 직접 가보면 트레일 표시가 없어도 wash 따라 다른 사람들 발자국 모양 따라 걸으면 되어 찾기가 어렵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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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캐년을 향해 걸어가는 길에 이렇게 구글맵을 열어 내 위치를 확인해보면 찾기가 쉽습니다.

미국내에서 가장 커버리지가 좋다는 통신회사 Verizon 이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없음" 이 보이네요. 

반드시 구글맵 오프라인 저장을 미리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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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잘 말라 있을 때는 문제가 없을텐데 비 내린 후라면 흙바닥이 진흙처럼 되어 쉽지 않거나 신발이나 옷 버리기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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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분 가량 걸으면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방향이 휘면서 뭔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가 됩니다. 

물이 흘렀던 길을 따라 걸으면 여기까지 오게 됩니다.

구글맵에 슬롯캐년이 시작하는 지점(구글맵 위치)을 별표해놓고 현지에서는 방향 잡는데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게이트를 뛰어넘은 후 부터 캐년 시작하는 곳 까지 제 걸음으로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 슬롯캐년 들어갔다 나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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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어갑니다.

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슬롯캐년의 특성상 삼각대 없이 메고 다니던 카메라가 무용지물이 되고 폰카메라로 전환해야하는 순간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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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기대했던 - slot canyon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까 우리보다 먼저 와 있던 하얀색 픽업트럭의 주인을 어느 지점에서는 만나야하는 운명임을 알고 있었는데 슬롯캐년 안에 들어가자마자 어디선가 휘파람 소리가 들립니다. 코너를 돌고 돌아 몇걸음 가니 어떤 할아버지께서 앉아 계시네요. 전방 시야 확보가 안되는 곳이니 서로 놀랄까봐 미리 소리를 내고 계신 것이었어요. 저 앞에 친구가 한명 들어가 있으니 놀라지 말고 즐겁게 다녀오라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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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들어가다가 밖으로 돌아나오는 그 할아버지의 일행을 마주치고 가볍게 인사하며 헤어집니다. 


사진 촬영이 주목적이 아니고 가볍게 마실 가는 기분으로 간 것이라 사진에 공을 들이지 않고 걸으면서 막 찍었더니 품질이 영 별로네요. 

작품 사진은 없으니 ㅋㅋ 들어가면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는지 참고삼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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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널찍하고 평탄한 구간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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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돌을 뛰어넘거나 한 발씩 교차하며 딛어야 하는 좁은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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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지 않으면 한 발에 못 올라가는 높이의(대략 60cm 정도였던 것 같아요) 저런 곳을 손 짚어가며 끙차~ 올라야 하는 곳도 있어요.

그래서 아까 입구에 앉아계셨던 할아버지는 더 안들어가고 친구를 기다리셨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너무도 유명한 Antelope Canyon에 저런 곳이 있다면 짧은 철제계단을 만들어두었겠지만

여기는 그런게 없으니 잘? 붙잡고 오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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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좁아 컴컴한 구간을 지나면 점점 하늘이 넓어지고 밝아지면서 반대편으로 나가게 됩니다.

슬롯캐년 입구에 들어선 후 부터 반대편 나올때까지 10분 정도 걸렸어요.

사진 가끔 찍으면서 살살 걷는 속도였습니다.

정확한 거리는 알 수가 없지만 구글맵 열어놓고 거리 측정을 해보니 슬롯캐년 자체의 길이는 대략 18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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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슬롯캐년 밖으로 나간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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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언덕 위로 올라가 뒤를 돌아본 사진입니다.

저기 보이는 산은 아까 주차장에서 슬롯캐년 방향으로 걸어올 때 오른쪽으로 솟아 있던 산인데 반대방향으로 넘어왔네요.

돌아갈 때는 노란 선을 따라 다시 저 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여기서 트레일을 잘(???) 찾으면 산 위로 돌아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loop 코스를 만들 수 있다던데 

그러면 거리도 많이 길어지고 시간도 없고 사전 준비 부족으로 ^^ 잠시 쉬다가 들어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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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니 비가 내리면 물이 흘러가는 길이라는 것이 더 실감이 나네요.

여기는 비가 내릴 때나 곧 내릴 기미가 보이면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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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기대했던만큼의 모습을 보여줬던 슬롯캐년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으며 밖으로 돌아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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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 슬롯캐년이 시작했던 지점으로 돌아나왔습니다.

들어올 때도 10분, 나갈 때도 10분 정도 걸렸네요.

이제 10분 정도 걸어서 주차해둔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 게이트를 넘으면 끝납니다.


우리가 너무 빨리 움직여서인지, 아까 그 할아버지들께서 느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가다보니 트레일이 거의 끝나가는 게이트 전방 50미터 앞에서 그분들을 추월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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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바라보고 있으니 주변을 짚어가며 한참 서서 대화를 하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시네요.

아까 캐년 입구에서 앉아 계시던 분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보이셔서

우리는 계속 '저 분은 도대체 게이트를 어떻게 통과하신 것이지?'라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게이트는 점점 다가오는데 저 할아버지가 어떻게 통과하실지 걱정스런 마음에 행여나 잡아드려야하나? 라는 온갖 이야기를 나누며 

일단 우리가 먼저 철제 게이트를 붙잡고 넘기 시작했답니다. 

남편이 먼저 넘었고 뒤따라서 제가 급히 타넘는 중에  20미터 후방까지 따라붙은 할아버지들과 눈이 마주쳤는데,,,, 

두 분이 저를 보고 뭐라뭐라 소리를 지르시는겁니다. 

잘 못들었는데 open이 어쩌고 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미 절반 이상 타넘었으니 하던 동작 마저 하고 반대편으로 넘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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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썼던 사진 다시 가져와봅니다.

저보다 먼저 빛의 속도로(?) 펜스를 넘는 남의 편 사진이에요. 

저도 할아버지들 오시기 전에 일을 끝내놓으려고 곧바로 빠른 동작으로 펜스를 넘었답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들은 손으로 게이트를 밀어 열어서 통과를 하시는겁니다!!!!!!!!!!!!!!!!!!!!!! @.@


애초에 철제문이 잠겨있지 않았는데 인터넷 정보에 게이트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던 저는 게이트에 자물쇠가 없다는 것을 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타넘은 것이지요. 요즘 소셜미디어나 유튜브에 떠도는 웃기는 영상 중에 보면 강아지들이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유리문이 열린줄 모르고 보호자가 문 열어줄 때 까지 못들어오고 기다리는 장면들이 있지요. 제가 딱 그 모습이었답니다. 우리가 끙끙대며 게이트를 넘어가는 것을 보고 뒤에서 오시던 분들은


"그거 그냥 손으로 열리는데에~~~~~~~!!!!!!!!!!!!!"


를 외치셨던겁니다. 


아... 쪽팔려.....



아까부터 거동 불편해 보이는 할아버지가 저 문을 어떻게 통과하실지 온갖 걱정을 했던 우리는 

멀쩡한 문이 손으로 슥~열리는 장면에 박장대소를 하고는 신속한 동작으로 차에 시동을 걸고 자리를 떴습니다. @.@




- 끝 - 



집에 와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다른 분들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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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자물쇠가 달려 있는 사진이 있더군요!!!!


아래는 우리가 갔던 날 게이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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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같이 있던 할아버지께서 여기 자주 오시는지 '이게 가끔 열려있기도 하다오~'라고 말씀하셨어요.

게이트가 잠겨 있는 날도 있고 열려 있는 날도 있나봅니다.



◎ Slot Canyon 트레일 정리 ◎


1. 모든 슬롯캐년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룰입니다. "비"가 내리면 절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슬롯캐년을 향해 가는 흙바닥은 물이 흐르는 강이 되고 황홀하게 바라보는 슬롯캐년 내부는 물이 차게 되어 순식간에 사망 사고가 납니다. 특히 갑작스런 소나기가 잦은 여름철에는 하늘을 잘 살피고 들어갈지 말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2. 겨울에는 괜찮습니다만 다른 계절은 기본적으로 덥기 때문에 짧다고 방심하지 말고 땡볕에 걸을 준비를 단단히 하세요. 


3. 주차장에서 슬롯캐년 시작점까지 10분, 슬롯캐년 통과하는데 10분, 다시 돌아오는데 10분, 차까지 10분 이렇게 기본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여기에 10분 정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White Sands 국립공원 방문을 위해 이 지역을 가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시간이 빠듯한데 무리해서 갈 정도는 아니니 우선은 White Sands 국립공원에 집중하시고 오다가다 시간이 남는 분들은 '너무 덥지 않은 맑은 날' 살짝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혹시 게이트가 잠겨있지 않다면 손으로 열고 걸어서 통과하실텐데 그때 반드시 문을 닫으세요. 

나의 소홀함으로 애꿎은 동물이 로드킬을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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