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9일 수요일 여행 6일차에는 Bryce Canyon NP에서 Capitol Reef NP로 이동하는 날이었습니다. 12번 도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이동하는 날이라 운전도 즐겁기 그지없을뿐더러 이동하는 중간에 Kiva Koffeehouse를 들러 여유 있게 어머니와 모닝커피도 한잔하는 호사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12번 도로는 이전 여행기(여기)에서 자세히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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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y에 있는 이태리 식당에서 스파게티와 햄버거(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일 인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음식의 양이 엄청났습니다......)로 점심 식사를 한 후 Capitol Reef NP의 Chimney Rock Trail과 Hickman Bridge Trail을 걸었습니다. 2019년도 여행기(여기여기)에서 이 하이킹들은 자세히 다룬 바 있었으므로 몇몇 사진만 추가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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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숙소에서 캠프파이어를 하길래 어머니와 함께 나가서 잠깐 불도 쬐고 왔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캠프파이어 기회가 처음인지라 어머니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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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0일 목요일 여행 7일차 오전에는 Scenic Drive를 하면서 Capitol Reef NP를 하루 만에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일정 관계상 Trail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Capitol Gorge 및 Grand Wash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 이때 아쉬움이 너무 커서 결국 2019년도에 저 혼자 이곳을 모두 가게 되었습니다.

Capitol Reef NP를 떠나 Canyonlands NP로 부지런히 이동한 후 오후 늦은 시간에 False Kiva Trail과 Mesa Arch Trail을 걸었습니다. 이 하이킹 역시 2019년도 여행기(여기)에서 자세히 다룬 바 있었으므로 몇몇 사진만 추가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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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여행 8일차에는 Arches NP로 가서 오늘 소개해 드릴 Devils Garden Trail 하이킹을 했습니다.

Devils Garden Trail(to Dark Angel)
- 총 길이: 10 km(side trail 포함)
- 고도 변화: 220 meter
- Type: Out & Back
- 소요 시간: 5시간
- 난이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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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s NP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Trail은 Delicate Arch Trail이지만 길의 전체적인 짜임새 및 아기자기한 재미로 따진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Devils Garden Trail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Main Trail 및 Side Trail을 걸으면서 총 6개의 Arch 방문 + Dark Angel을 볼 수 있고 체력 및 시간이 되는 분들은 돌아 나오는 길(또는 처음 올라가는 길)에 Primitive Trail(Private Arch 방문 포함)을 통해서 Loop 형태로 이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공원 북쪽 끝단에 위치한 Trailhead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Main Entrance를 통과한 후 약 45분 정도 운전을 해야 합니다. 그만큼 Arches NP는 드넓은 곳입니다. 운전 거리는 28.9 km입니다.

워낙 인기 있는 Trail이라 Trailhead에서 주차 공간을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습니다. Trailhead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커다란 반원 형태의 도로인데 여기에 자리가 없으면 한 바퀴 다시 돌면서 빈자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주차 공간을 못 찾고 한 바퀴를 다시 돌았고 운 좋게 차가 한 대 막 빠져나간 자리를 찾은 후 11:30경에 주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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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head에 들어서면 아래와 같이 길이 죽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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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꽤나 다채로운 경치가 펼쳐지다가 저 멀리 Landscape Arch가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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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서 보면 아직까지 무너져 내리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로 얇디얇은 오른쪽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제가 2017년도 방문 시 찍은 아래 사진을 보면 이 오른쪽 부분이 얼마나 허약한 상태인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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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Arch 바로 밑을 통과해서 뒤에서도 Arch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오른쪽 부분이 1991년 9월 1일에 무너져 내린 이후로는 안전상의 이유로 Arch를 울타리 바깥에서만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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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991년에 발생한 Rockfall은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광객에 의해 그 모든 과정이 비디오카메라에 담겼으며 여기를 방문하시면 그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살아생전에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이 몇 가지 있는데요. 나름 순위를 매겨서 나열해 보자면
- Delicate Arch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
- Landscape Arch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
- Balanced Rock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
- Mexican Hat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

이 가운데서도 Landscape Arch가 제일 불안해 보입니다...... Landscape Arch까지는 Trailhead에서 평탄할 길을 걸으면서 왕복 1시간이면 쉽게 다녀올 수 있으니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Landscape Arch 무너져 내리기 전에 무조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말에 골골 백 년이라고 의외로 가장 허약해 보이는 Landscape Arch가 더 오래 버틸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시간 여유가 없거나 체력이 달리는 분들은 여기까지 오신 후 다시 Trailhead로 돌아가게 되는데(이럴 경우 왕복 2.6 km 하이킹) 그 이유는 다음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하이킹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가파른 바위 비탈길을 치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 여행기를 보면 이 바위를 올라가면서 꽤 고생한 흔적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나 저의 어머니는 그냥 별생각 없이 앞만 보고 퍽퍽 치고 올라가서 그런지 이 구간 관련 별다른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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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건 일단 이 한고비만 넘기고 나면 Devils Garden Trail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그늘 한 점 없는 땡볕에서 계속해서 길을 걸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미국 서부 하이킹이 모두 다 그러한지라 저희 모자에게 이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바위 등성이 너머 눈앞에 펼쳐지는 경관은 그 잠시 동안의 힘듦을 싹 잊게 만들 정도로 멋있습니다. Fin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바위가, 마치 수백 마리의 돌고래가 바다 위에서 뛰어오르는 듯한 광경을 보여주는 이 놀라운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경관입니다.

DG Trail 3.jpgDG Trail 4.jpgIMG_0684.JPGIMG_0685.JPG 

이 Fin들을 바라보면서 부지런히 걷다 보면 어느덧 Double O Arch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중앙에 엄청나게 큰 O자형 Arch가 하나 있고 그 왼편 아래쪽에 조그마한 O자형 Arch가 하나 더 있습니다. 제 기억에 Trail이 왼편 아래쪽 조그만 O자형 Arch를 통해 연결되는데 사진 한 중앙에 자리 잡고 계신 저희 어머니와 대조해서 보면 중앙 O자형 Arch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이 길이 사람들로 꽤나 북적이는 곳인데 운 좋겠도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Double O Arch 어머니 단독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 도착 시간이 13:30분이었으니 출발해서 편도로 2시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Double O Arch에서 하이킹을 마칠 경우 왕복 6.7 km 하이킹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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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O Arch를 통과하면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야트막한 바위 기슭이 있는데 이곳이 Double O Arch 및 큰 O Arch 너머 펼쳐지는 멋진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꽤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저희도 여기에서 준비해 온 Subway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Trail 끝에 위치한 Dark Angel까지 가 보았습니다. Dark Angel은 커다란 시커먼 돌탑인데 다른 바위 덩어리들과 굉장히 멀리 떨어져 혼자 우뚝 서 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이 Dark Angel은 엄청 잘 보입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된 돌탑이 Dark Angel입니다. Dark Angel까지 방문한 후 Trailhead로 되돌아갈 경우 왕복 8 km 하이킹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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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길을 돌아 나오면 Primitive Trail과 Main Trail의 교차점이 나옵니다. Primitive Trail로 접어들까 잠깐 고민해 보았는데 Trail 성격상 어머니께는 좀 무리일 것 같기도 하고 Main Trail을 통해 접근 가능한 Navajo Arch 및 Partition Arch를 놓치기 싫어서 Main Trail로 나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Primitive Trail은 다음 기회에 방문할 기회가 또 있을 것입니다. Primitive Trail로 돌아 나올 경우 Dark Angel 기준으로 왕복 9.5 km 하이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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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나오는 길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Double O Arch입니다. 사실 이 모습이 처음 걸어서 올라갈 때 보게 되는 Double O Arch의 모습인데 Arch를 지나친 후 맞은편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훨씬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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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던 길을 다시 돌아오는 길이지만 전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길에 놓인 Cairn을 따라가며 주변에 펼쳐진 Fin들의 항연을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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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걷다 보면 중간에 멀리 위치하고 있는 Black Arch를 바라볼 수 있는 Overlook 지점이 있습니다. Trail에 Overlook 표지판이 놓여 있으니 놓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의외로 Black Arch를 못 찾는 경우도 꽤 있는데 눈 크게 뜨고 멀리 보시면 Black Arch를 보실 수 있습니다.

Black Arch Overlook Sign.jpgBlack Arch Overlook.jpg

위에서 언급한 Navajo Arch와 Partition Arch를 방문하기 위해 Side Trail로 접어듭니다. 여기를 다녀오면 하이킹 거리가 1.3 km 추가됩니다.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길을 헤맬 염려는 없습니다. 길 중간에 가면 다시 Navajo Arch와 Partition Arch의 갈림길 표시도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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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tion Arch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 개의 Arch가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습니다. Partition Arch의 경우 Arch를 통과해서 양옆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데 왼쪽 큰 Arch를 통해 바라보는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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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좀 피곤하신지 Partition Arch 밑에서 하품을 한 번 시원하게 날리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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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ajo Arch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아주 단단하게 생긴, 강건한 Arch입니다. Arch 아랫단은 마지 터널처럼 뚫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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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Landscape Arch로 내려가는 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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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때 올라갔던 가파른 비탈길 중간을 보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가 2008년 8월 4일 아무런 전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무너져 버린 Wall Arch의 잔해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무너지기 전 사진을 보면 아주 멋지고 튼튼하게 생긴 Arch였는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다행히 Wall Arch는 방문객이 없는 밤 시간에 무너져 내려 사상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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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한 번 더 바라본 Landscape Arch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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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head로 가기 전에 Tunnel Arch와 Pine Tree Arch를 방문합니다. Tunnel Arch의 경우 가까이 가지는 못 하고 좀 멀리서 바라봐야 하는 Arch이고 Pine Tree Arch는 바로 앞까지 접근이 가능합니다. 여기를 다녀오면 하이킹 거리가 0.8 km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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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Trail에서 조금 벗어나 위치하고 있는 곁가지 Arch들 결코 무시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Arches NP에서 정식 이름이 부여된 Arch들은 수많은 Arch들이 난립하고 있는 이 무림 고수의 세계에서 나름 한 칼 하는 Arch들입니다.

모든 Arch 방문을 마치고 Trailhead에 복귀한 시간이 17시 45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휴식 시간 포함해서 전체 Trail 왕복에 대략 6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Arches NP의 진면목을 느끼기에 이만한 하이킹이 없습니다. 체력적 시간적 부담만 이겨낼 수 있다면 반드시 이 하이킹을 해야 한다고 강추 드립니다. Trail 이름에 Devil이 들어갔다고 해서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Angels Garden Trail이라고 불려야 하는 길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가벼운 산보처럼 다녀올 수 있는 하이킹은 아니니 그에 따른 적절한 준비를 잘 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날 하이킹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할 무렵 구급차 한 대가 급하게 들어왔는데 그다음 날 지역 신문을 보니 미국 남자분 한 명이 하이킹을 마친 후 주차장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하이킹 Trailhead 입구에 보면 Heat Kills라는 경고 문구가 있는데 절대 가벼이 들을 경고가 아닙니다.

Trailhead를 빠져나온 후 원래 계획은 Sunset을 배경으로 한 Delicate Arch를 볼 예정이었으나 어머니의 체력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Delicate Arch Trail 대신 멀리서 Delicate Arch를 바라볼 수 있는 Lower and Upper Viewpoint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Viewpoint에서 보는 Delicate Arch는 좀 까마득하게 멀리 보이는데 줌으로 잔뜩 당겨서 사진을 찍어야 전체적인 모양을 그나마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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