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존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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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한 시간이 점점 길어 진다.

이 말의 의미를 다른 쪽에서 바라보면,

비생산적인 사람으로 살아 가는 시간이 길어 진다는 말과 같아 진다.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볼때 존재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사회가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은퇴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이 축적된 것을 외면하는 경우가 다반사(茶飯事)이다.

이는 사회적으로 봐서 큰 손실 중에 하나이다.   



 젊은 사람들은 3D를 싫어 한다.

이 3D 란 더러운 일 (Dirty Work), 위험한 일 (Dangerous Work), 어려운 일 (Difficult Work).

이상 세가지 일들은 모든 젊은이들이  회피를 하는 직업군이다.

돌이켜 보면 지금 은퇴하신 분들의 대부분은 젊었을 때 이러한 일들을 했던 분 들이다.



그런데 은퇴자들에게 닥아 오는 4D 라는게 있다.

나이가 점점 더 먹어 가면서,

의존적(Dependency)이 되어가고 있으며,

하는 일이  없어지는 관계로 무능력(Disability)해 보이고,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Depression)한 인상을 남에게 주게 된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복용하는 약이 많아지면 아픈(Disease) 곳이 많아지는 사람같이 보여진다.

이런것은 노년이 되면 누구나가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년들을 다른 측면으로 봐야 한다.  

경제적인 가치로 보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노인들의 움직임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은 그 만큼 경제적인 가치가 크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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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카고의 현실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점심 시간이 되어 많은 한인 식당을 찾아 가보면 알게 된다.

대부분의 음식점 고객 60% 이상이 은퇴자 들이다.  

은퇴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에 의존을 하며 살기에,

노 부부가 한달에 반 이상을 외식을 해도 상관이 없다.

아껴 쓴다는데에 다름이 있을지언정, 수입면에선 별반 다름이 없다.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노년을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노년은 어느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며,

왜곡된 사실들이 많이 있다고 믿고 있다.



전에 “월스트리트 저널” 에

< 노년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틀렸다> 라는 기획 기사가 실린적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스탠포드 심리학과 카스텐션 교수는

노년에 사회적 관계망이 줄어 들 수 있으나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 충분한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고

외로움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고 해석을 했다.



 창의성 역시 스티브 잡스 처럼 천재들의 영역으로 인정을 하지만,  

철학이나 문화, 역사 같이 지식과 사고의 축적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노년의 창의성이 진가를 발휘한다.

마크 트웨인, 폴 세잔, 프로스트, 버지니아 울프 등,,,

이런 사람들은 모두 인생 후반에 창의성을 발휘한 분 들이다.

이런 사실들을 연구하여  발표를 한 분이 있다.

시카고대학 데이비드 캘라슨 교수는

300 여명이나 되는 에술가, 시인, 소설가를 대상으로

대표작의 시기를 살펴 본 것이다.

결론은

“ 지혜는 나이에 비례해 쌓이고,

세상은 그 지혜를 바탕으로 창조된 작품이 탄생 “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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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은 젊은 인력에 비하여 생산성이 떨어진다 “  라는

사회적인 편견이 틀렸음을 증명한 사실도 있다.

독일의 막스 프랑크연구소에서 조사 한  ‘벤츠불량률 연구’ 이다.

독일 벤츠 공장 노동자 38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불량의 발생 빈도를 조사한 실험이다.

젊은 인력들은 조사기간 동안 불량률이 증가 했고,

중년 이상의 노동자들은 오히려 불량률이 감소를 했다.

오랜 경험이 직관적으로 실수를 줄이는 법을 터득한 결과라고 연구진은 분석을 했다.



  나이가 들면서

인간의 뇌는 정보 처리하는 능력이나

암기력, 집중력 등은 점점 쇠퇴한다.  

그렇다고 노년이 된다 해서,  

반드시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란다.

노년에는 지식의 양이 쌓이며,

특정 영역의 지능은 계속해서 발달하기 때문에

80세 90세가 되어도 젊은 사람 못지 않게 연구 업적을 쌓아 가고 있는 분 들이 많다.


  

영국 속담에 보면  “ 노인의 말은 맞지 않는 것이 별로 없다."

 또하나 그리스의 속담엔 “집에 노인이 안 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라.”    

노인들은 젊어서 배운 경험이 많다.  

그러기에 노인들의 충고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게 아닐까 한다.


경주(慶州 ) 돌이 다 옥돌이 아닌 것 같이

노인이라고 다 같은 노인이 아닐지언정

귀 담아 듣는 것도 가려서 들어야 할

능력은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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