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즈음 답답하시지요 ?

잠시  같이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하고 글을 올림니다.


이 사이트의 이름은 ?

미국자동차여행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요 ?


장소는 미국이요,  운반수단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고, 

관광이기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몸을 움직이는 행위가 수반 될 겁니다. 

여행은 관광보다는 경제적인 지출이 적어야 제 맛이 나는 것이라 봄니다.


여행은 수다스러운 여성이요, 관광은 말 수 적은 갱상도 사나이라고나 할까 ?

왜냐하면 ?  

여행 (旅行) 후기는 많은데,  

관광(觀光)  후기라는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하는 말 입니다. 


어때요 ? 

내 말이 그럴듯하지요 ?


전에 내가 아는 분에게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행과 관광은 다른 검니까?  하고 …………………….


그 분 대답이 ?

여행은 그냥 떠나는 것이고,  

관광은 목적을 가지고 떠나는 것이라 했습니다.


맞는 말 같기도 하고 ??????


요걸 한단계 위로 올려서 생각을 하면 

철학적인 답변이 도출이 될 듯 합니다. 


여행이란 자기의 주관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받아들이면 되는게 아닐까요 ?

그랜드 캐년에 가서 자기가 아는 만큼 보고 해석을 한들 누가 뭐라겠어요 ?

그러나 

관광은 자기의 가치관으로 보는 것을 해석하려는 것이 다르다고 봄니다.

뭐야 ?  그 말이 그 말 같이 들리는데 ????

관광으로 보는 해석은 ?

그랜드 캐년을 보고 느낀것과 불란서 루브르 백물관에서 보게 되는 

모나리자의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을가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나리자 그림을 본 것과

그랜드 캐년을 본 것과 차이가 있겠지요 ?


여기서 

뭔가 감이 안 잡히시나요 ?


세상을 제대로 볼려면 여행자가 되세요.

관광객이 되면 세상 살이에 별로 도움이 아니 됨니다.


이건 지금까지 살아 온 “  빈  잔 “ 의 경험에서 나온 

결론에 가까운 말 입니다. 


돈 좀 벌었다고,

관광을 많이 다닌 분과

돈을 제대로 못 벌어서 자동차 여행을 많이 한 내가 

훨씬 이야기거리가 많다는 검니다.


나이가 들어 

“ 늙음의 광장 “ 에 와서 보니,

알게 된 사실 입니다.


ㅇㅇㅇ


군대 생활을  30년 하고 별(star)  달았던 사람과

30개월 사병 생활 한 사람과 만나서 군대 이야기 하면 

30개월 한 사람이 훨씬 이야기 거리가 많습니다.


이것도 관광과 여행의 차이와 같다고 보시면 됨니다.


나의 논산 군번이 1139x51x 입니다만, 

지금도 어느 누구랑 만나서 군대 이야기 하라면

한 치의 양보 없이 며칠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ㅇㅇㅇ


자동차 여행이란 ?

한 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낼수가 있는 검니다.


Florida 주의 남단에 보면,

east에서 west로,  west에서 east로  가로 지르는 

국도 75번이 있습니다.

이 길은 지방 도로 93번 이기도 합니다.

거의 일직선상으로 되어 있는 곳이,  80 마일 정도는 됨니다. 

여길 지나치려면 대략 1시간 20분에서, 

넉넉 잡고 1시간 30분이면 통과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의도는 ?  

이 만한 거리를 짧은 (?) 시간에 통과를 했지만, 

여기 통과한 경험 (이야기) 를 하라고 하면,  

나는 2 시간 정도는 이야기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것이 자동차여행의 묘미라는 걸 말 하는 검니다.

또한 나의 가치관을 가지고 그곳을 봤기에 

할 말이 많다는 거지요. 


여기서 다시 결론을 하나 도출해 보면, 

새로운 풍경을 본게 아니라 ,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되었다는 검니다. 


여행이나 관광이나 자기의 삶을 재충전 했다는 

의미를 담아야 합니다.


^^^^^^


답답들 하시지요 ?


이 또한 지나 갈 검니다.


지나온 과거를 꺼내어 생각하시기는 쉬울검니다.

그러나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시기 바람니다.


특히나 자녀를 둔 분들은 !~~~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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