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15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169번 도로를 타고 밸리 어브 파이어로 갔다.

서쪽 입구로 들어가 주립공원이라 10불을 내니 지도를 주었다.

지도를 보고 먼저 입구 주변에 있는 바위들을 보고 남쪽 입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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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입구는 미드호로 가는 도로와 연결되었다. 월요일인데도 많은 차들이 보인다.

여기서 산을 트레일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엘리펀트 락까지만 보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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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쪽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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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펀트 락

 

올라오면서 처음 본 곳은 캐빈이었다.

바위를 타고 올라가니 벽돌로 만든 집이 보이고 절벽들이 보인다.

시간만 있으면 이곳 저곳 볼텐데 시간상 15분여 있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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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은 7자매 바위를 보았는데 내 눈에는 맨 앞에 있는 바위가 손가락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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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다 비지터센터에서 산으로 난 길을 탔다.

협곡 사이로 난 붉은 바위는 햇빛에 반사되어 훌륭한 장면을 자아냈다.

레인보우 비스타에 오니 주변 경관이 장관이엇다.

어느 가족들은 여기서 늦은 점심(?)을 하고 있었다. 낮은 절벽에 올라가서 이곳 저곳을 바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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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내려가 화이트 돔까지 갔다.

여기서도 트레일하는 사람이 보였지만 우리는 패스.

들어갔던 길을 다시 나오면서 병수 엄마와 왜 이 공원이 국립공원이 안되었을까 의문점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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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아틀라티 락에 갔는데 여기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 미국 노부부들을 보았다.

흔들의자에 나란히 앉아 일몰을 보는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여기서 지도에는 없지만 강아지 옆 모습을 닮은 바위도 보았다.

서쪽 입구를 나오면서 일몰에 반사되는 바위의 모습. 오늘 생각치 않게 좋은 구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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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도로가 공사를 해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라스베가스에 온 우리는

병수 엄마 바램대로 그린랜드에 가 갈비와 전복, 와인을 사가지고 만찬을 즐겼는데

먹는데 급급해 사진은 안보인다. 그런데 전복이 참 싸다. 어른 손만한 전복 세개가 7달러밖에 안한다.

 

식사 후 병수와 지민이를 데리고 나왔다. 지난 두번 여행시 아이들은 야경을 못보았기 때문이다.

나와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앙코르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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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조 호텔과 트레져 아일랜드도 보인다.미라지호텔도 보이고... 마스코트와 사진도 찍고.

시저스 팰리스 입구에서는 멀리 룩소르호텔의 레이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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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에 오니 막 분수쇼가 끝났다. 이런... 벨라지오를 지나니 아리아호텔이 보인다.

4년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호텔인데 이번에도 못보고 간다.

6년전 mgm은 봤기에 여기서 턴해 플래닛 헐리우드를 보고 파리스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그런데 4km도 안돠는데 10달러 이상이 나왔다. 게다가 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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