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 미시간 호(Lake Michigan) 에서 휴가를 보내다. ]

 

 

 

이 글을  미시간 주에 있는  New Buffalo 에서  수 마일 북쪽에 있는  휴가 촌에서 쓰고 있다.

 

 

나는 지금 딸네 식구들과 정식 휴가 중이다.

 

매년 공식처럼 하는 딸네 식구들과의  휴가.

 

 

시카고에서 2 시간이 좀 안걸리게 자동차로 이동을 해서

 

찾는 곳이 휴가 마을,   

 

 별장을  Rent 주는 동네에 묵고 있다.

 

 

일주일 단위인데,

 

적은 집은 일주일에 삼, 사천불을 하고

 

큰 집들은 칠천불에서 만불 가까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미국 지도를 놓고 보면,

 

중서부의 많은 주들은 바다를 보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휴가철에 바다 같은 곳을,   쉽게 찾는 곳이 미시칸 호수인데,

 

그 중에 미시칸 주 쪽에 있는 호수변이 바다 같아서

 

그리로들 휴가를 간다.

 

 

호수이지만, 와서 보면 바다 같다.

 

수편선이 보이기에,

 

 

 

 

미시간 호수는

 

미시간 주, 인디애나 주, 일리노이 주, 위스콘신 주와 접해 있다.

 

그런데 유독히 미시간  주와 맞닿은  곳만이 바다 같이 모래사장이 길게 있다.

 

물론 시카고 쪽에고 모래사장이 있지만 찻길 옆이라서 조용한 맛이 없다.

 

몇 마일에 걸처서 모래사장이 잇고,

 

그 뒤로는 울창한 숲이 있는데,

 

그 숲속에 집들이 있다.

 

 

정말로 조용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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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5시에 기상.

 

20 파운드가 조금 넘는, 

 

9개월 된  손녀 딸을 가슴에 품고,

 

마치 극기 훈련이라도 하는 양으로

 

해변가 [ 호수가 ]로 가서

 

모래사장을   3 마일을 걷고 보니,

 

기진 맥진.

 

다시는 이런 짓 안 하리다.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할배 보고  방긋 방긋 웃는

 

손녀 딸이 마냥 사랑스러워서

 

힘든것도 참고,  걸은 아침.

 

 

 

그러나,, 다시는 안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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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호(Lake Michigan)를 소개 해야 겠다.

 

오대호 중 유일하게 호수 전체가 미국 영토에 포함된다

 

그렇디면 오대호는 ?

 

슈피리어 호 · 미시간 호 · 휴런 호 · 이리 호 · 온타리오 호

 

 

 

 

 

위키백과에서 가저온 역사 이야기

 

1634년 프랑스의 탐험가 장 니콜레가 유럽인으로는 최초로 발견했다.

1668년에 예수회의 클로드 장 알루에가 그린 만과 폭스 강 유역의 인디언들을 상대로 선교사업을 시작했다.

 1673년 프랑스 탐험가 루이 졸리에와 프랑스 선교사 자크 마르케트가 그린 만에서 시카고에 이르는 미시간 호 서쪽 연안지대의 지도를 만들었다.

역시 프랑스인이었던 라 살 공(公) 로베르 카블리에가 1679년 최초의 항해선박을 미시간 호로 이끌고 왔으나

모피를 싣고 동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폭풍을 만나 배를 잃게 되었다.

라 살 공은 그후 미시간의 세인트조지프 부근에 교역소를 세웠다.

 이 호수의 이름은 '큰 호수'라는 의미의 알공킨 인디언어인 '미치가미' 또는 '미스치가닌'에서 유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