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을 읽어 보니 지도상 이동경로는 위와 같이 나옵니다. 제가 혼자 여행, 운전이라 구간별로 운전을 짧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출발지점에서 구경후 이동하여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면 대부분 늦은 오후이거나, 조금 늦게 출발하면 야간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 각 공원마다 볼 포인트 구경하고 trail을 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려서 구경하고 바로 이동하는 페턴이 되는 것일까요. trail도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해보입니다.
3월 5일,6일은 혼자운전이라 시차적응이 필요할 것같아 샌프란시스코에서 2일정도 잡았습니다. 3월9일은 이틀간의 장시간 운전으로 잠시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라스베이거스 구경은 크게 하지 않고 쉰다는 생각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러다가 운전만하다 끝나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니면 방문하는 곳을 줄여서 여유있는 여행을 하는 것이 더 나은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다시 갈 기회가 확실하지 않으니 최대한 많이 다녀 보는 것이 나을까요?
계속 날씨를 보고 있는데, 최근 Yosemite, Zion, Bryce 최저 영하10도 정도입니다. 차량 렌트를 full size로 생각중인데, SUV가 필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