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서부 여행을 위해 정보를 찾느라 많이도 헤맸는데,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ㅠ.ㅠ

여기저기 주워들은 정보로 일정은 짰는데 궁금하고 불안한 것들이 너무 많아 문의드립니다.

70대 어머니, 신랑, 저 3명이 라스베가스&그랜드써클 여행 예정이고, 초행입니다.

 

2.27-28 라스베가스 관광

2.29 (7시) 출발 - (7-11)이동/시차 - (11-12) 자이언 캐년 - (12-14) 이동 - (14-18) 브라이스캐년 & 일몰 (숙박 : 브라이스 캐년 랏지)

3.1  (6시) 일출 - (7-10)이동 - (10:30-12:30) 엔탈롭 캐년 - (12:30-14) 홀스슈밴드 - (14-16) 이동 - (16-18) 모뉴멘트 밸리 & 일몰 (숙박 : 더뷰호텔)

3.2  (6시) 일출 - (7-10)이동 - (10-13)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13-18) 이동/시차 (가능시 후버댐) - 라스베가스 숙박 (3.3 8시30분 항공편으로 하와이 이동)

 

1. 너무 무리한 일정일까요? 어머니가 항상 새벽에 깨우셔서 일어나는 건 문제없는데, 운전자가 신랑 1명이고 미국이 처음이에요.

    신랑이 운전시 매우 천천히 가는 편이고 밤운전은 절대 피하고 싶은데, 일정이 괜찮은건지... 근데 전부 가고는 싶고.... ㅠ.ㅠ

 

2. 첫 날 일정은 자이언은 뷰포인트 한 군데만 지나가며 보고, 브라이스에서 트레킹하고 일몰/일출을 보고싶어서 캐년 내부 랏지를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3월초는 브라이스 트레일이 어렵다고 답변주신 걸 보니, 자이언에서 미리 트레일을 다녀오고 브라이스에서는 일출/일몰만 보는 게 나을까요?

   엔젤스랜딩 트레일을 추천하셨던데, 어머니가 등산도 다니시고 체력이 좋으신 편이라곤 해도 거기까지는 좀 무리일 것 같은데,

   자이언/브라이스에 다른 추천 코스가 있을까요? 전체적인 일정도 더 좋은 경로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겨울엔 브라이스와 엔탈롭 캐년 간 시차가 없는 것이 맞나요? 11시 로워로 예약하는 거 괜찮을까요?

 

4. 윈 호텔 허츠 영업소가 7시부터 문을 연다고 되어있어서 2.29 허츠 풀사이즈 세단으로 7시 픽업 예약했고, 3.3 7시 공항 반납하려고 합니다.

     연료선구입 옵션은 안하는 게 나은가요?  연료선구입 옵션에 추가 운전자로 어머니를 등록할까 했지만(만약의 사태 대비), 연세를 생각해서 그만두기로.... ^^;

  

5. 3월 2일 사우스림에서 라스베가스 복귀시 킹맨을 거치는 40번 도로로 가는 게 맞나요? 어떤 분이 그 길이 너무 황량하고 큰차가 많아 운전하기 힘드니, 첫 날 지나간 세인트 조지 쪽으로 돌아가는 15번 도로를 이용하는 게 낫다고 추천하셔서 여쭤봅니다. 그런데 위쪽으로 돌아가면 시간도 더 걸리고, 후버댐을 못보게될 것 같아서요. 물론 아래 쪽으로 가더라도 해가 질 것 같으면 후버댐은 패스할 생각입니다.

 

모두 너무 기초적인 질문인 것 같지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거라 이것저것 걱정이 많네요.

다행히 어머니가 등산도 다니시고 체력은 괜찮으신데, 그래도 최대한 알아보고 준비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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