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스태프를 지나 2시간 남짓 운전을 하여 모뉴먼트 밸리에 도착했습니다.

모뉴먼트 밸리는 지난번 대륙횡단때 일정상의 이유로 가지 못했던 곳입니다.

어떻게 보면 벼르고 벼르던 모뉴먼트 밸리인데...이렇게 와보게 되었네요.



thumb_IMG_2612_1024.jpg

이미 많은 분들의 여행후기에서 많이들 보셨을 장면입니다.


thumb_IMG_2613_1024.jpg

저기 아래의 길은 타차고 갈수 있는데, 일반 세단도 문제없이 갈 수준입니다.

대신 살살 운전해야 합니다.



thumb_IMG_2622_1024 2.jpg

걸어서 짧은 트래킹을 합니다.

멀리서 보다가 가까이서 보니..느낌이 또 다릅니다.

그나저나 5월인데도 햇빛은 따갑더군요.


thumb_IMG_2623_1024 2.jpg


thumb_IMG_2625_1024 2.jpg

구름때문에 시시각각 느낌이 달라집니다.


thumb_IMG_2647_1024 2.jpg


thumb_IMG_2652_1024.jpg


thumb_IMG_2660_1024 2.jpg


thumb_IMG_5982_1024.jpg


thumb_IMG_6022_1024.jpg

세월의 흐름을 알수 있는 지층의 단면입니다.


thumb_IMG_6024_1024.jpg

이걸보면 LADY M이라는 유명한 케익집의 층층 케익이 생각나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통채로 뜯어와서 집에 장식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thumb_IMG_6090_1024.jpg


thumb_IMG_6105_1024.jpg

모뉴먼트 밸리는 카메라만 들이대도 작품사진이 됩니다.

진짜 사진빨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thumb_IMG_6330_1024.jpg

자동차로 도는중에 한컷...이건 뭐..머스탱 광고사진에 써도 될것 같습니다. ㅋㅋ


thumb_IMG_6361_1024.jpg

사진이 뒤죽박죽 섞였네요.


모뉴먼트 밸리의 느낌은.......

뭐...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바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뭐가 좋았냐..라고 물으시면 딱히 표현할 길은 없지만....

황량한 대지위에 우뚝 솟은 바위하며...구름으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바위의 모습들...

사진기만 갖다대면 작품사진이 나오고...

붉은 대지의 기운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기분이랄까...ㅎㅎ


암튼 지난번에 못가본 한을 제대로 풀어버린것 같아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다시 플래그스태프로 고고!!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3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7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1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0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78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3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3 2
9643 12-23-27일까지 4박5일일정으로 베가스갑니다 [1] loco6400 2018.11.02 623 0
9642 미국 횡단 계획( 샌디에고 to 보스턴) [9] nim21kr 2018.11.01 1238 0
9641 Thanksgiving day 2박 3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1] holaliah 2018.10.31 867 0
9640 Thanks giving 연휴 기간 여행 문의 [2] flyinggon 2018.10.30 1015 0
9639 Monterey 에서 Morro Bay 까지 -캘리포니아주 1번 해안 도로 드라이브 [21] file 청산 2018.10.30 1728 1
9638 2019년 미국 서부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알렉스손 2018.10.29 890 0
9637 11월 7일~21일 샌프란시스코&그랜드서클 일정(ver.4) w 만 3살 여아 가족여행 [1] file 뽐88 2018.10.28 878 0
9636 항상 여행지 안전에 주의 하세요 [1] 청산 2018.10.27 1284 1
9635 라스 베가스 여행 [7] papi 2018.10.27 856 0
9634 승마와 사격에 대한 질문입니다 [4] 카라멜팝콘 2018.10.26 709 0
9633 요즘 어퍼 앤털로프 캐년 가도 괜찮을까요? [4] 카라멜팝콘 2018.10.26 971 0
9632 금문교밑의 보물상자^^ (퀴즈) [2] file 청산 2018.10.25 937 0
9631 늦은 인사 [11] 막켄나의황금 2018.10.24 862 1
9630 샌프란-레잌타호-포틀랜드-시애틀 (로드트립) 일정 [2] 뿡쥬대디 2018.10.24 1476 0
9629 11일간의 여행일정(베가스에서 요세미티까지) [4] annieksk 2018.10.24 865 0
9628 그랜드 서클 여행 일정 문의 [2] 도도아부지 2018.10.23 680 0
9627 라스 베가스 여행 [6] papi 2018.10.22 1260 0
9626 [후기] 베가스-데스밸리-(시에라)-요세미티-샌프란 [4] file 오오잉 2018.10.22 1591 1
9625 옐로우스톤+그랜드티톤 (3일) 플랜 [6] 이박사 2018.10.20 3560 0
9624 샌프란시스코에서 러시모어까지..10일 가능할까요? [5] firstworld 2018.10.19 835 0
9623 텍사스에서 야생 악어를 볼 수 있는 곳 Brazos Bend State Park [4] file YJLee 2018.10.19 1141 1
9622 댈라스->오마하->시카고 일정 문의 드립니다. [1] 미국여행고 2018.10.18 658 0
9621 LA & LAS & Grand circle 투어 일정 문의드립니다 ^^ [17] 봉봉이쥔장 2018.10.18 967 0
9620 California주 Real ID Act -캘리포니아주 거주분들-Real ID 운전면허와 신분증 발급 [7] 청산 2018.10.18 1613 0
9619 겨울 요세미티에서 snowshoeing [4] 께딸맨 2018.10.17 137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