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이 점점 다가와서 구체적인 일정을 세우고 있는 데, 그랜드서클 관련 일정이 어렵네요 ㅠㅠ.


일단 대략적인 일정은 이렇습니다.


7.23일

오전 : 라스베가스 -> 세도나 이동

오후 : 세도나

숙박 : flagstaff


24일

오전 : 세도나 -> 그랜드캐년

오후 : 그랜드캐년 -> page 이동, 홀스슈밴드

숙박 : page


25일

오전 : 앤텔로프캐년 투어

오후 : page -> moab

숙박 : moab


26일

오전 : moab 근처

오후 : moab 근처

숙박 : moab



27일

오전 : moab 

오후 : moab -> cannonville 이동

숙박 : canonville


28일

오전 : 

오후 : 브라이스 캐년

숙박 : springdale



29일

오전 : 자이언 캐년

오후 : SLC로 이동

숙박 : SLC


사실 좀 큰 그랜드서클인데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저 혼자서 좀 생각해본 결과로는 page 에서 moab 가는 일정과 moab 근처 공원들의 일정이 상충하는 듯 합니다.


모뉴먼트밸리나 page에서 시간을 더 쓰고 싶으면 moab에서 시간이 부족하고 moab에서 시간을 쓰고 싶으면 page에서 moab까지 거의 운전만 해야되는 식으로요...


그게 아니라면 아예 자이언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을 하루에 보는 식으로 줄여보는게 나을까요?


일단 위의 일정대로 간다면 그랜드캐니언, 홀스슈, 모뉴먼트밸리는 그냥 이동하며 빠르게 훓어보고 아치스, 브라이스, 자이언 캐년 등에서 트레일도하고 시간을 좀 더 쓸 것 같습니다.


미국을 한 번도 안가봐서 머릿속에서 생각만으로는 한계에 부딫힌 느낌입니다 ㅠㅠ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젊은 남자 2명이라 다소 빡빡한 일정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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