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중에 하나인 롬바드 스트릿을 유료화 하는 법안이

상정 됐다고 합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20년 1월 부터 통행료를 

지불해야 이길을 자동차로 지나갈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옴으로 인해 주변의 교통 혼잡과

주민들의 불만으로 인해 이같은 법안이 나온거 같습니다. 


요즘 미국의 국립공원 들은 많은 관공객들로 인해 예약제를 검토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군요. 샌프란시르코 인근의 뮤어우즈 국립공원은 이미 

주차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고 자이언과 아치스 국립공원도 예약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계속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국립공원의 훼손을 막기위한 정책들이 아닌가

생각하니 앞으로 여행을 다닐 때 조금 더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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