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미남서부 여행 일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5.04.24 00:51

손오공 조회 수:3812 추천:95

안녕하십니까.
7월 16일부터 7박8일의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손오공입니다.
우선 이 사이트를 알게 된 것은 저에게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고 놀랄만한 정열과 성실성으로 이렇게 훌륭한 사이트를 만드신 victor님 이하 여러 고수님들게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여행기간이 짧아 팩키지 여행을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팩키지의 허탈함을 알기에 망설이다가 몇년 전 “아쿠아“라는 사이트를 통해 태국 푸켓을 자유 여행한 경험이 있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밤을 사이트 여행을 하다 보니 마치 제가 미국을 직접 여행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고 자유 여행을 해볼까 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자유 여행을 하기로 결정짓고 나름대로 스케줄도 짰습니다.  
하지만 아직 궁금한 점이 많고 걱정도 많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여행기간: 2005년 7월 16일(토)부터 2005년 7월 23일 ( 시간을 충분히 낼 수 없는 사정상 많이 짧지만 어쩔 수 없군요)

여행인원 : 저를 포함해서 아내 13살,6살 난 두 아들

여행목적 : 아이들은 미국 본토로의 첫 여행이므로 자본주의의 꽃인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들을 돌아보고 가족 모두가 일년동안의 고생(?) 끝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지역 : 기간이 짧아 샌프란시스코는 생략하고 로스앤젤스,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을 방문하기로 결정(여러 차례의 스케줄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라스베가스는 비행기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행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 첫째가 안전입니다. 두번째는 안전이 담보된다면 최대한 많이 경험하자는 것입니다.  많지 않은 기회이므로 많이 보고, 많이 먹어보고, 많이 경험해보자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왕이면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여행스케줄 :
7월 16일 ; 서울 ? 로스앤젤스 비행 (KE011편) 오후 9:10 출발 오후 4:30(현지시간) 도착
           공항에서 렌터카(Hertz)를 빌려 숙소인 Sheraton universal hotel 투숙(2박)
           Universal city walk관광
7월 17일 ; 유비버셜 스튜디오 관광 (9시 ? 오후7시)
           8시에 산타모니카 해변 도착-The lobster라는 식당에서 석양 보며 식사
           산타모니카 관광
7월 18일 ; LA시내관광(할리우드, 베버리힐즈, 로데오거리)
           정오 경 샌디에고로 출발
           오후3시에 Wild animal park도착 (오후3시-오후9시) ? 가능하면 adventure caravan tour
           미션 베이의 dana mission bay투숙(1박)
7월 19일 : 씨월드 관광(9시-오후6시)
           공항에서 렌터카 반납 후 라스베가스행 비행기 탑승(오후8:20-오후9:35)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렌터카 빌려 venetian hotel투숙(3박)
7월 20일 ; 오전에 시내관광 및 근처 아울렛 몰 다녀옴
           오후에 수영 및 시내야경(무료 공연)관광
           O show 관람
7월 21일 ; 새벽 일찍 일어나 그랜드캐년 비행기투어
           오후에 돌아와 아이들과 써커스 관람
7월 22일 ; 시내관광 및 수영
           오후8시 공항에서 랜트카 반납 후 9시에 LA행 비행기 탑승(오후9시-오후10:03)
7월 23일 ; LA ? 서울행 비행기 탑승(오전1:30-)
7월 24일 ; 귀국

문의사항 :

1. 여러 선생님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스케줄을 잡았으나 스케줄이 조금 단조로와 보이며 시간 설정이 잘 되
   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리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시오.
   사실 처음에는 그랜드,자이언,브라이스캐년을 자동차로 여행하려고 준비했었는데 시간이 촉박하고 아이
   들 이 막무가내로 놀이동산을 선호하고 저와 와이프도 라스베가스에서 많은 쇼와 음식 등을 즐기기 위
   해  생략했습니다.
   위의 지역은 다음번에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2. 항공권에 관한 질문 ; 서울-LA비행기표는 대한항공으로 airmall에서 144만원 정도에 예약했습니다. 미국
   내 항공권(2매)은 expedia가 제일 싸던데 인터넷으로 비행기표를 한번도 안 사봐서 이것을 사면 티켓이
   언제쯤 배달되나요? 국내세금(수입관세)이 붙지않나요?

3. 공항에 관한 질문 ; 미국에서 3개의 공항을 거칩니다.(LA, 샌디에고,라스베가스)
   미국의 공항이 우리의 공항과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영어가 짧아서 걱정이 조금됩니다. 가능하다면
   각  공항에서 움직이는 동선을 비교적 상세히 부탁드립니다. (LA 공항 도착 시. 샌디에고 공항에서, 라스
   베가스 공항에서, 제일 중요한데 7월 22일 저녁9시에 라스베가스에서 출발 10시에 LA공항도착 1시 30분
   에 LA공항에서 서울로 출발,--이때 시간간격에 무리가 없나요? 효과적인 동선은? )
4. 렌터카에 관한 질문 ; 네비게이션이 필수라서 허츠로 생각합니다.
   만약 길을 가다가 잘못 들거나 도로 사정상 행로를 바꿀 때 neverlost는 새로운 행로를 찾아줍니까?
   라스베가스에서도 렌터카가 필요할까요?
5. 호텔에 관한 질문 ; LA에서 유니버셜, 산타모니카, 베버리, 할리우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유니버셜에
   서 제일 오래 머물고 안전한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비싸도 바로 옆의 sheraton으로 정했습니다. 그러
   나 지도상으로 보면 베버리나 할리우드가 위의 지역의 중심 같은데 이동 편의상 잘한 일입니까? 안전
   한 추천하실 곳이 있습니까?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은 현제 호텔사이트에 일박에 179$입니다. 지금 예약할까요 아니면 더 기다리
   면 조건이 좋아지나요?
6. 라스베가스의 쇼 예약에 관한 질문 ; 쇼를 싸게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 추천 바랍니다. O쇼는 미리 예약
   하라고 해서 국내에서 예약할까 합니다. 다른 쇼도 국내에서 예약해야 하나요 아니면 현지에서 해도 됩니
   까?
7. LA에서의 스케줄에 관한 질문 ; 일몰 후 차를 몰고 LA시내를 다녀야 하는데 위험하지 않을까요? 노숙자들
   이 차 유리를 닦고 돈을 요구하고 위협한다던데..
   1) 7월 17일 오후 7시경에 유니버셜에서 산타모니카로 가서 식사 후 관광
      : 이 시간에 아이들과 여기에 있는 것이 안전한가요? 몇시쯤 호텔로 돌아와야하나요?(저는 대략 10시
        30분쯤 그곳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2) 7월 18일 오전 8시경 할리우드가서 하이랜드 관광 후 로데오거리 관광 그 후 베버리힐즈 관광 후 샌디
      에고 출발 위해 고속도로진입
      : 이날 이 시간대에 위의 장소에서 교통이 붐비지 않을까요?(LA는 교통이 장난이 아니라던데..) 호텔
        에서 몇 시에 출발해야 교통정체를 피하고 오전 중에 관광을 끝낼 수 있을까요?
        하이랜드와 스타의거리 로데오거리는 차에서 내려야 할텐데 주차를 어디에 해야하나요? 구글의 위성
        사진을 보니 근처에 주차장이 몇 곳 보이던데..
8. 질문이 너무 많지요! 끝으로 식당에 관한 질문
   저희 부부는 여행 시 그곳의 음식을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와이에서 쉐라톤 호텔 옆 노천식당에서 저녁에 먹었던 랍스터는 그 맛과 분위기 때문에 지금도 가끔 이
   야기합니다.
   저희가 가는 지역에서 꼭 들러거나 먹어 봐야 할 식당이나 음식이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리돈도 비치의 한국횟집의 개요리 이야기가 많던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먹어볼 가치가 있나요?
   저희는 대신에 산타모니카의 더 랍스터 라는 식당에서 랍스터를 먹으려 하는데..

적다 보니 질문도 많고 내용도 산만하여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있어 자유여행을 결심하게 되었고 자신도 조금 있습니다.
우문현답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19년 5월 캘리포니아 Convict Lake Camping 계획 [16] 청산 2018.12.05 72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3] 아이리스 2016.12.02 35493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6] 아이리스 2016.07.06 566967 4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1] 아이리스 2016.02.16 461116 1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2] 아이리스 2015.01.31 46919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아이리스 2014.05.23 519106 2
1104 victor님! [3] 블루탱 2005.07.04 2295 102
1103 알라딘 스파 [2] 블루탱 2005.07.04 2228 95
1102 렌트카 oneway fee 관련 의문 사항 [4] 오장환 2005.07.04 5926 95
1101 hotwire.com에 대해 질문요 [4] altantakim 2005.07.04 5650 102
1100 mp3로 된 음악시디 [6] 손오공 2005.07.03 3483 87
1099 샌프란주변과 요세미티 여행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2] 남혜영 2005.07.02 3782 96
1098 렌트카 보험 관련, 달라 렌트카 이용해 보신 분요, [2] 오장환 2005.07.02 5169 107
1097 안녕하세요. 렌트카 질문 입니다. [4] 김동현 2005.07.02 2400 96
1096 프라이스 라인에서 [4] 블루탱 2005.07.01 4221 95
1095 솔트레이크시티-아치스-브라이스캐년 [6] 함백 2005.07.01 2786 101
1094 당일 코스(라스베가스-그랜드케년-라스베가스) 가능한가요? [4] 블루탱 2005.07.01 4044 97
1093 서부 여행을 좀 봐 주세요. [1] 홍지형 2005.07.01 3233 100
1092 ※ [re] 여행계획 검토 1편 (Denver - Mesa Verde - Utah & Grand Circle - Carlsbad Caverns) [8] baby 2005.07.02 7382 96
1091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비안에 2005.07.01 4311 97
1090 ※ [re] 그랜드서클 지역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 ※ [3] baby 2005.07.02 7018 90
1089 지금미국입니다 월마트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ㅠ.ㅠ [3] sane 2005.06.30 3945 115
1088 San Fransisco 관광시 파킹 문제 [2] David 2005.06.30 2413 99
1087 저도 일정 문의 드립니다- [3] 블루탱 2005.06.29 2299 94
1086 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민수정 2005.06.29 2077 97
1085 일정을 바꿔봤어요.. LA- 요세미티 - 센프란 - LA 로요.. 궁굼, 궁굼.... [2] 구미정 2005.06.29 2683 97
1084 LA - 요세미티-센프란 시스코로 여행하려는데요?..^^ [2] 구미정 2005.06.29 2776 106
1083 Las Vegas -> Yosemite 까지 가장 빠른 길은요?? [3] David 2005.06.29 2896 242
1082 14일간의 미서부 여행기-2 [3] Sooki 2005.06.28 2601 95
1081 7월 말 샌프란시스코 주변 여행 일정 봐주세요 [2] altantakim 2005.06.28 4982 96
1080 답변에 감사합니다. 근데,,,, 추가 질문요 [4] altantakim 2005.06.29 3509 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