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배려로 혼자 침대에서 푹자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다.

(여행 내내 운전깃 및 가이드를 하느라)

여기 조식은 유럽식으로 아주 간단하다. 그래서 한국서 사간 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나섰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하늘은 그럭저럭.. 아침 호텔 주변을 돌아보니 공기도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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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스탠포드대를 보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 친구 두 명이 살고 있는데 따른 친구들과 왔기에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스탠포드로 갔다.

스탠포드대는 주차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 좋았다. 오늘도 메인 쿼드에 주차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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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린 곳은 메모리얼교회, 저 멀리 로댕의 조각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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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루버타워로 갔는데 이런 ㅠㅠ 가는 입구를 막아 놓고 공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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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에 가 조카 선물로 로고가 새겨진 후드 접퍼를 사고 더 구경을 하려는데

친구들이 공항으로 가자고 재촉을 한다.

1시 50분 버진 아메리카로 라스베가스에 가야하는데 걱정들이 되었나 보다.

교정을 자유롭게 자전거로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서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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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가 차를 반납하고 티케팅을 하는데 예상 시간보다 80분 지연된 3시 10분에 따난다고 한다.

이런 제길.. 라스베가스에 가 보낼 시간이 짧아 지네 ㅠㅠ.

샌프란시스코 국ㄴ 공항은 식당이 다 탑승지역 내에 있다.

우동으로 식사를 하고 앉아 있는데 타 항공기도 보이고, 우리가 건너온 대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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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이 요란한 버진 아메리카를 탔는데 배열은 3-3 구조.

우리는 거의 뒤에 타 1시간을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ㅋ

작년처럼 카지노기기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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