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아가라 일정  

6/23(화) : 오전 6시 콩코드 출발->구글 8시간 운전->오후 6시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도착-> 국경 심사->6:30분 숙소 도착 ->7:40분 수영장->9:00 복귀-> 취침  숙박(데이지 인  주소 CA L2G3N9 ON Niagara Falls, 5068 Centre St) 

**첫째날 현지 정보 ** 
1) 캐나다 호텔을 구글맵으로 찍고 가다보니 미국 전망대를 못 들리고 그냥 국경을 넘었습니다. 미국에서 폭포 보고 가실분들은 꼭 미국 Vistor Center 찍으시길) . 
2) 국경통과 하다가 what brought you~ 가 안들려서 ..또 절망했습니다. who brought you..에 이어서 연달아 듣기 실패.. 그리고 그냥 차에서 다 하고 역시나 무뚝뚝한 man 이 있습니다. 
3) 콩코드-나이아가라 가는 길에 I-90도르는 산맥을 넘는 길입니다. 좌우로 자연이 울창한 길을 가는데 아이들이 약간 멀미도 합니다. 하지만 정상쯤에 가면 view가 좋고 운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4) 첫쨰날 무리하지 않고 아이들과 수영했습니다. 뜨거운 욕탕도 있고 아이들 놀기에 참 좋았습니다. (Ellen Ave에 있는 Daysinn 인데 주변에 2-3개 같은 체인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곳은 아침밥이 없는데 Victoria Ave에 있는 Daysinn에는 아침밥이 나옵니다. ) 

6/24(수) : 오전 9시 숙소출발 ->10:30분 크루즈 이용(약 20분) ->12:30분 journey behind the falls ->victoria park에서 가족사진 찍고 약간 폭포 보며 멍때리기-> 3시30분정도에 호텔로 복귀->휴식 및 취침 ->7시20분 호텔 수영장->9:30분까지수영-> 10:00 차타고 야간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 (빅토리아 파크주변에서 비상등 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10-20분은 그냥 보고 와도 될듯) ->10:40~11:10분정도 clifton hill 에 있는 스카이 휠과 쥬라기 공원에서 미니골프 치는곳 산책 및 사진->숙소 복귀 


** 둘째날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현지 정보** 

1) 폭포 주변 주차비는 30분당 5달러입니다. 그냥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걸어서 갔습니다. 크루즈 까지는 가까운데 top of the rock 까지는 아이가 어린 집안은 좀 멉니다. 그러나 성인들은 그냥 약간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갔다오면 됩니다. 위고 버스가 다닙니다. 대부분 
clifton hill에서 많이 타는데 라인마다 1-2정거장 가면 되는 거리입니다. 
2) 크루즈 타고 폭포 주변 갈때 물 많이 튀깁니다. 사진 찍기가 어려울 정도이니 방수 주머니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가족 사진 찍으려고 용쓰다가 폭포를 거의 제대로 보지 못하는 대참사가 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 사진은 그냥 전망좋은곳에서 찍고 크루즈는 그냥 물 맞으면서 즐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별로 좋은 사진도 안나옵니다. 
3) journey behind the falls은 좀 실망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줄서서 보는 곳은 가지 마세요. 중간에 똑같은 장소(폭포 뒤에서 물떨어지는거 보는 장소)가 있습니다. 끝까지 기다려서 가봐야 똑같은 것입니다. 가지 마시고 돌아오세요. 그리고 맨처음 도착하는 곳이 전망대인데 아래층으로 내려가셔서 사진 한방 찍고 오시면 됩니다. 
뒤쪽으로 가셔서 
journey behind the falls가 옆으로 보이게 찍는 구도가 제일 좋습니다. 
4) 오고 가는 길이 아이있는 집안은 좀 머네요. 위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대부분 clifton hill에는 정차합니다. 숙소도 거의 그 쪽이니 라인마다 1-2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어른들은 그냥 운동삼아 갔다오시면 되는 거리입니다. 
5) 낮보다는 아침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네요. 낮에 호텔에 들어와서 잠시 쉬는 것이 보약이었습니다. 
6) 아이들에게 최고는 역시나 수영입니다. 첫째가 first grade인데 이 녀석은 좀 아는척을 하고 즐기기도 하는데 둘째는 폭포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뛰어 다니고 물장구 칠수 있는 곳만 기억합니다. 
7) 야간에 스카이 휠을 뒷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옵니다. 스카이 휠 자체가 하얀색 조명을 환하게 비추어 주어서 야간 조명으로 아주 좋습니다. 타는 것은 10달러가 좀 넘네요. 역시 스카이 휠은 연인들이나 타는것이...
8) 미니 골프장은 쥬라기 공원같은 것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좀 큰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밤에 치면서 놀면 좋겠네요. 그래도 역시나 가격이 ..10달러가 넘습니다. ) 
9) 주변에 중국집이 2군데 있는데 보통 가격이 양념치킨 같은 것이 약 10달러정도이고 11-14달러 정도가 한 메뉴입니다. 


다음날 일정과 동선 

6/25(목) : 오전 9시 출발->9시45분 화이트-워터 파크 >11시 Niagara FURY (45분 영화감상) -> Niagara-on-the-Lak에서 점심식사( 꽃시계나 Butterfly Conservatory,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Living Water Wayside Chapel) 방문 ->저녁식사전 호텔 복귀 ->또 수영할듯...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5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7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51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2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7 2
6987 [미국자동차여행 감사기] 2018년 5월, LA-요세미티-샌프란 잘 다녀왔습니다 :) - 5탄 [6] file 애슐리 2018.07.14 2444 2
6986 여행일정 짜는거 도와주세요(la->라스->la) 태봉이 2013.10.30 2445 0
6985 Vegas, Canyon 일정 문의 [1] Buck 2008.10.12 2446 2
6984 라스베가스 출발 그랜드 캐년 일대 일정 문의드립니다. [2] 못먹어도3GO 2014.04.21 2446 0
6983 옐로우스톤+그랜드써클 여행일정 문의드립니다. [4] 곰발바닥1026 2016.03.09 2447 0
6982 서부 일정 다시 한번 보시고 코멘트 부탁드려요. [4] Jeen 2012.03.16 2448 0
6981 초보 여행자입니다~ 로드트립을 계획하면서 궁금한 질문 좀 올려봅니다~ [8] 차리꼬맘 2015.07.14 2448 0
6980 6월부터 숙소 예약은 안하고가면 좀 힘들까요?? [2] 돌롱 2014.05.04 2449 0
6979 라스베가스-옐로스톤 15일 여행계획 [3] file 맹글 2015.02.15 2449 0
6978 미국서부(LA->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요세미티->샌프란) 자동차여행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5] jungfrau 2017.02.04 2449 0
6977 다시 문의 드립니다. [2] pypu 2014.02.27 2451 0
6976 [드디어출발] 오늘 오후 비행기 타고 떠납니다. [4] file 태구리 2016.07.27 2451 0
6975 유타 남부 날씨와 화재 소식, Bryce Canyon - Zion 간의 89번 국도 영향우려 [13] 소심의 2017.06.24 2451 1
6974 5월 정도에 LA와 SF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 여행을 9박 10일로 계획한다면 ... [1] 아이작 2014.02.15 2452 0
6973 그랜드 서클 문의 [1] 자잔 2014.05.02 2452 0
6972 아이리스님, goldenbell님, victor님 감사합니다. [1] 블루스카이 2012.07.05 2453 0
6971 멕시코 가는 길 [1] 맹간지 2014.08.13 2454 1
6970 병수의 미서부여행 4일 - 조식 및 오버룩트레일 file 테너민 2015.08.01 2454 0
6969 Great Smoky Mountain 3박4일 여행기 [11] file misagie 2018.10.11 2455 1
6968 미국서부여행일정 문의입니다 [2] 원이아빠 2012.04.01 2457 0
6967 미국 서부 12월 (8박9일) 여행 관련 질문드립니다. [2] 선견 2015.11.30 2457 0
6966 동부는 자동차 여행 잘 안 하시나요? [8] file 여행소년 2019.01.08 2457 1
6965 국립공원 Lodge 주소는 어떻게 알아 내는지요? [1] 최혁재 2008.10.12 2458 6
6964 미국횡단여행일정 재조정했습니다. [3] sanizoa 2013.09.18 2458 0
6963 캐나다 동부(오타와, 퀘벡시티), 미국 동부(보스턴,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기 [6] file jooniyah 2018.07.11 245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