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White Sands NM


오전에 Bosque de Apache Wildlife Refuge에 들른후 2시간 반을 운전하여 (145 miles) White Sands NM에 도착. 점심은 간단히 샌드위치와 과일로 점심을 먹은 뒤 비지터 센터에 들러 Sledding을 할 Snow Plastic Saucer를 빌려 샌드 둔으로 갑니다. 하얀 모래 입자가 무척 작으면서도 차갑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처음엔 양말을 벗고 놀았는데 모래가 너무 차가워서 맨발로 걸어 올라가기가 힘듭니다. 내려올땐 재미 있는데 반복적으로 모래언덕을 걸어 올라가는거 생각보다 지칩니다. 1시간 정도 놀고 났더니 힘들어서 더 못타겠더라구요. 차타고 다시 드라이브 하다가 중간중간 내려서 걷기도 하고 그냥 앉아서 하얀 모래로 덮힌 샌드 둔을 바라보면서 쉬기도 하면서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몰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5시까지 주니어 레니저도 마쳐야 하고 소서도 반납해야 해서 일몰을 포기하고 시간에 맞춰서 비지터 센터로 갔습니다. 소서를 시간내에 반납하면 2-3불? 돌려줍니다.  여기서 보는 일몰이 예쁘다는데.. 다시 일몰을 보러 갈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만, 아이가 호텔에 가고 싶다고 해서 아쉽지만 포기하고 떠납니다. 숙박은 Alamogordo에서 묵었습니다. 겨울이라 해가 금방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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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래사막에서도 꿋꿋이 자라고 있는 Y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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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table이 주위 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덮개를 해 놓은 것은 아마도 모래 먼지랑 햇빛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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