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그랜드 써클 렌트카 관광을 시도 했다가 동행자 및 렌트카 문제로 실패하고 결국 못가게 되었던 학생입니다..ㅠㅜ

어찌어찌하여 씨티은행에서 크레딧을 만들게 되고 ( 이 크레딧으로 렌트가 가능한지 아닌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다른 동행자도 구해져 다시 서부 여행을 계획해보게 되었습니다. 느긋하게 짜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촉박하고 운전거리도 굉장히 기네요.. 검토 부탁드립니다.

 

10/25 자정께 라스베가스 도착 후 카지노

 

10/26 라스베가스 관광

뉴욕뉴욕 호텔 롤러코스터 - 베네시안호텔 - 벨라지오 호텔 - 무료쇼 (벨라지오 분수쇼, 미라지 화산쇼, TI 해적쇼) - o쇼

 

10/27 그랜드캐니언 관광

렌트카 대여 - 후버댐 - 그랜드캐니언 - 라스베가스 돌아온 후 숙박

 

10/28 데스밸리 경유 요세미티 국립공원 도착

요세미티 빌리지 숙박

 

10/29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샌프란 시스코 시내 관광

 

10/30 샌프란 시스코 시내 관광

 

10/31 샌프란 시스코에서 오후 3시경 LA로 출발

LA 도착 후 숙박

 

11/1 LA 관광

유니버셜 - 그리피스 천문대

 

11/2 LA 시내 관광

 

11/3 LA 시내 관광

동행자 보스턴으로 돌아감

 

11/4 산타 바바라 관광

카약킹

산타 바바라 숙박

 

11/5 산타 바바라에서 오전 10시경 샌디에고로 이동

샌디에고 시내 관광 샌디에고 숙박

 

11/6 샌디에고에서 오후 7시 경 LA로 이동

렌트카 반납 후 LA 공항 노숙

 

11/7 LA 공항 8:00 AM 귀국편 비행기

 

 

1. 10/28일 일정 중,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로 바로 들어가서 관광하는 일정인데, 한시간 정도만 돌아가면 데스밸리를 관통하여 갈 수 있어 일정을 이렇게 잡았습니다. 아마 가다가 한 두어번 차 세워서 사진 잠깐 찍고 바람 쐬는 시간 정도만 가지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아니면, 한시간 정도를 벌고 데스밸리를 거치지 않고, 요세미티로 바로 들어가는 일정이 될텐데, 이게 좋은 선택인 지 아닌지 궁금하네요..

 

2. 라스 베가스에서 빌린 차를 LA에 반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추가 비용만 조금 내면 되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 혹시 다른 패널티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네요. 그랜드 써클 계획을 기준으로 비행기를 미리 예매해 버려서 라스베가스 in LA out 이라는 조금은 해괴한 일정이 되어버렸네요..

 

3. 만 25세가 아직 되지 않은데다가 이 곳 면허증도 없는 상태이고 더군다나 총 인원이 2명이기 때문에, 차를 빌리는 일자를 최소화 하는게 좋다 판단하였고, 이에 따라 라스베가스 시내 관광하는 첫 날에는 차를 빌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하루 더 빌려서 라스베가스를 차 있이 보는 게 좋을 지, 아니면 이 계획대로 그랜드 캐니언 가는 날 빌리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4. 10/27일 그랜드 캐니언 일몰 시간은 17:40 분 경 입니다. 그렇다면 18:00 정도엔 아예 한밤 처럼 되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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