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난지 이제 24일, 38박 39일의 여행도 이제 2/3가 지났습니다.
집 생각도 많이 나고 여행 중의 불편함도 많지만
그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며 생각하고,
가족들과의 사랑이 깊어지는 여행의 보람을 느낍니다.
예전처럼 이곳에서 앞서 지나가신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모아모아
깊은 숙지를 한 덕분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오늘 Redwood Coast Highway와 Redwood National Park를 지나
이제 오레곤의 깊은 산숙마을에 있습니다.
내일 Crater Lake를 시작으로 북으로 북으로 Canadian Rocky까지
올라가야지요.
매일매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기쓰고, 사진찍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