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8 23:56
10월이 엄청 빠른게 달립니다.
아주 오래전에 내장산 단풍구경 갔던 생각이 남니다.
50년 전의 일인데
이걸 기억합니다.
내가 나의 모든 과거를
질질 끌고 감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과거를 빨리 버리시기 바람니다.
여러분은 세계 경제 10대 국에 속하는 한국 사람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지금을 즐기세요.
***
늙어 간다는 것,
세상을 오래 산다는 것.
이걸 증명하는 것은
늘어나는 약봉지 뿐 입니다.
과연 이런게
옳은 걸까요 ?
늦게 알게 된것이 있습니다.
멀리 가는 것이나,
가까운 곳에 가는거나가
내가 있는 자리에서 떠나는게 여행이라 여기시기 바람니다.
동네 한바퀴 도는 것도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여행입니다.
이야기거리가 없는 사람은 정말로 외로운 분 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내 몸을 움직이는 것 보다는,
이야기 거리를 만들려고 움직이세요.
이것이 늦은 10월의 인사 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88 | 가입 인사 드립니다......... [2] | jack | 2006.07.10 | 3551 |
887 | 파노라마 사진은 포토샵을 활용하자 | dori | 2006.07.04 | 3551 |
886 | 홈피, 어떻게 시작하는지? [2] | victor | 2005.02.26 | 3549 |
885 | 스물 아홉번째 이야기. [ 미시간 호(Lake Michigan) 에서 휴가를 보내다. ] [3] | 빈잔 | 2012.08.24 | 3531 |
884 | ☆ 마음 비우기 ☆ | alice | 2003.05.18 | 3521 |
883 | 찾았다..찾았어. [1] | 폴맘 | 2008.07.25 | 3506 |
882 | [제주도 소식] 제주특파원 제로니모입니다 ^^ [7] | 제로니모 | 2005.09.11 | 3494 |
881 |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 제로니모님 사이트 참고해 보세요. ^^ | victor | 2005.08.12 | 3490 |
880 | 가을에 듣는 바이올린 [12] | Juni | 2006.09.27 | 3481 |
879 | 첫번째 작은 글 . [3] | 빈잔 | 2012.01.09 | 3480 |
878 | 가입했어요. [1] | 멋진인생 | 2006.04.10 | 3473 |
877 | 인천공항입니다...(bgm_꽃이 피는 날에는/소리새) [6] | bluemoon | 2010.04.26 | 3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