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갈지도 모르는 (환율이 넘 올라서...ㅜ.ㅡ)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 일정을 짜느라 여념이 없는 아짐입니다^^;
한달 반 정도로 계획을 잡고 있는데요.
내년에 4월중순쯤으로 잡고 있는데 7살,3살되는 아이들과 신랑 저까지 네식구입니다.
첨에는 샌프란시스코를 출발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세콰이어 국립공원 --->베이커스필드나 모자브찍고 라스베가스--->바스토우 찍고 LA
--->해변도로를 거쳐서 내려가서 샌디에고--->다시 위로 북상해서 팜스프링스 찍고 LA(이렇게 바로 샌디에고로 가지 않는건 LA에서 티켓을 사기 위해서^^;)
--->계속 해변가로 위로 북상해서 산타 바바라나 피스모비치 찍고 카멜이나 몬트레이--->샌프란시스코 입니다.
원래는 시누이집이 있는 시애틀에서 자동차로 내려올려구 했는데 이제 3살되는 아들녀석의 컨디션땜에 3시간이상은 차를 타는게 무리일것 같고...
시애틀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4일에 걸쳐 내려오는 돈이나 미국내선 뱅기 타는 가격이나 비슷할것 같아 뱅기로 시애틀에서 샌프란시스코(뱅기 가격이 가장 저렴^^;)로 내려와서 자동차여행을 할려구 합니다.
근데 레이크 타호도 좋다는 후기에 요세미티 가기전에 가볼까 싶기도 한데 레이크 타호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네요.
6박정도 할까 싶었는데 그정로 머물 구경거리가 있을까요?
고무부님이 어떤 멤버쉽카드를 가지고 계시는데 일주일에 200불을 머물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빌릴생각이거든요.
굉장히 좋은 호텔들은 아니지만 거의 레지던스 스탈의 호텔들이 많더라구요.
마침 레이크 타호도 있어서 머물까 생각중인데 샌디에고나 LA처럼 구경거리가 많은것 같지는 않아서요.
혹시 숙박해보신분 계신지 궁금하네요.
어디어디 구경해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