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귀국하시기 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원은 어머니와 저와 제 처, 그리고 막 돌 지난 딸입니다.
일단 14일 10시에 LAS 에 도착($974 for 3 adults- 좋은 시간을 고르다보니 가격이 $200 남짓 상승) 해서 Alamo 에서 Minivan($264 per week with all tax and surcharges)을 빌려서 2박을 Caesars Palce($270 for 2 nights)에서 그리고 16일 아침 후버댐을 거쳐 그랜드 캐년의 Maswik Lodge ($83 for 1 night) 에서 여장을 풀고 다음날 그랜드 캐년을 관광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그랜드캐년을 돌아본 17일 LA에 이르기 전에 머무를 곳을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때문에 무리해서 운행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에 추천부탁드리구요.
18일 L.A. 에 도착해서 19일까지 2박은 친척분 댁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20일 LAS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LA에서의 일정이 막막한데요. 비치를 돌아보고 Chinease Mann Theater 근처를 돌아보고 싶습니다. 비버리힐즈와 헐리우드Blvd도 함께 보고 싶고, 한인타운에서 맛난 식사도 하고... LA에서의 일정을 어머니 중심으로 한번 제안 부탁드립니다.
20일은 다시 LAS로 돌아와 베네치안($144 for 1 night)에서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21일 점심에 차를 반납하고 2시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호텔들 관광이기에 큰 어려움 없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LA가 좀 애매합니다. 그랜드캐년에서 그곳까지 이르는 중간에 숙박할 적당한 곳 역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