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7 14:31
안녕하세요..?
지난 며칠을 계속 기웃거리며 고민하다가 용기내어 여쭈어봅니다..
저는 6월 초부터 한달정도 예정으로 미서부와 서북부및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일정도 길고 욕심만 앞서선지 전체적인 아웃라인이 그려지질 않고 있답니다..
우선,
캘리포니아 (샌디에고,LA,샌프란,요세미티)를 거쳐 워싱턴(씨에틀)과 캐나다 밴쿠버,록키,그리고 다시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턴을 도는 꽤 긴 여정을 그리고 있답니다...
일단,
1. 젤 궁금한 렌터카 문제인데요..
렌터카로 이 곳들을 다 돌려고 했는데 씨에틀에서 캐나다로 넘어갈때 다시 차를 바꿔야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궁금하구요..
필요하다면 항공편을 이용해도 되는데 그렇담 어떤 루트로 이용해야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이 루트에서 꼭 봐야할 포인트들을 놓친곳이 있는지 조언부탁드리고요.
참고로 저희는 5살된 아니와 저희부부 세가족입니다..
밴프도 좋다고 들었는데 언제 들르는것이 좋은지요..
3.마지막으로 들리게 되는 종착지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항공편 구입도 늦어지고 있어 마음만 조급해지고 있는데요..
참고로 저는 동부에서 출발합니다..
최대한 동선을 줄이면서 한달간 여유있게 중요한 포인트들을 들를수 있는 루트가 필요한데요..마지막을 어디로 정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나름대로 글들을 읽어보았으나 어렵기만 하네요..
일단 전체적인 아웃라인부터 짜놓고 세부적인 계획들을 세워야겠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려요..
아,참..
참고로 지난 겨울에 라스베가스를 기점으로 자이언-브라이스-그랜드캐년-세도나-라스베가스...이렇게 다녀왔답니다..
이곳을 제외하고 루트를 짜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