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4 08:27
이 싸이트의 여러분의 도움으로 미서부여행 24일 일정으로 이곳 세인트 폴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정했었는데 막상 숙소도 예약하고 준비할려고 하니 두 아이들이 걸리는 거예요. 특히, 출발 때 3일, 돌아올 때 3일정도는 거의 9시간의 운전거리인데 애들한테 넘 힘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 주말부터 계속 망설이며서 이 싸이트의 다른 분들의 여행기며 정보들을 읽고 있습니다. 넘 제 욕심만 낸 여행인가요? 제 남편도 운전이나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서 더욱 더 걱정이 됩니다. 별 글을 다 올리네요. 후후... 어쨋든 왜 조용한가 궁금해 하실까봐(제 혼자 생각인가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