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4 08:11
10살 아들, 8살 딸을 둔 아빠로 팔로알토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 온지 채 한달이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 개학을 앞두고 시애틀과 알라스카 크루즈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크루즈는 시애틀에서 8월 10일(토) 출발해 8월 17일(토) 시애틀로 돌아옵니다.
시애틀까지는 차로 갔다 다시 차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시애틀을 가면서 오레곤과 워싱턴을 잠깐 관광했으면 하는데요,
계획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8월 7일(수) 오전 팔로알토 출발,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도착
8월 8일(목) 낮 크레이터 레이크 출발, 포틀랜드 도착
8월 9일(금) 낮 포틀랜드 출발, 시애틀 도착
8월 10일(토) 오전 시애틀 관광, 16:00 크루즈 출발
~
8월 17일(토) 08:00 시애틀 크루즈 도착, 시애틀 출발, 오후 유진 도착
8월 18일(일) 오전 유진 출발, 101번 국도 따라 팔로알토 도착
시애틀에서는 숙소가 있는데 크레이터 레이크오 포틀랜드, 유진은 아직 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캐나다도 잠깐 갔다 오고 싶은데
아이들에게 일정이 너무 무리가 될 것 같아 워싱턴 오레곤으로 잡았습니다.
미국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자동차 이동 거리가 감이 잘 안오는데
계획이 적절한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