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2 15:06
안녕하십니까?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로 그랜드서클을 구글맵의 이동거리로 계획을 세웠는데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부부와 초등학교 4년 딸아이 3명 여행으로 운전은 부부가 교대로 할 계획입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이 세워보았으며, 호텔(Kanab, Tusayan)은 이미 예약 한 상태입니다. 차는 일반 승용차를 렌트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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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3일(1일째) : 아침일찍 라스베가스-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kanab(숙박)
○ 12월 24일(2일째) : Kanab-Page(홀스슈밴드, 앤틸롭캐년) -그랜드캐년 이스트림(Grand view point)-Tusayan(숙박)
○ 12월 25일(3일째) : Tusayan-그랜드캐년 사우스림(Yaki point, Mather point, Yavapai point)-라스베가스
겨울 날씨와 도로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1. 첫째날
- 당일 kanab까지 가려면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에서 어느 정도 시간배정과 관람을 해야 하는지?
- 이동노선은 라스-자이언-브라이스-Kanab, 혹은 라스-브라이스–자이언-Kanab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지?
- 눈으로 도로사정이 안 좋을 경우 어느 도로를 이용해서 캐년관람을 하면서 Kanab까지 가야 하는지? 반대로, 도로사정이 좋을 경우는 캐년을 관람하
면서 어느 도로를 이용해서 Kanab까지 이동
2. 둘째날
- 앤틸롭캐년 투어는 예약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예약없이 당일 현지여행사에서 바로 투어참여가 가능한지입니다.
- 만약 날씨가 안 좋으면 앤틸롭캐년 대신 추천하실 만한 곳이?
3. 셋째날
- Tusayan에서 아침에 바로 세도나로 가면 당일 라스베가스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만약, 세도나에 2∼3시간 정도 밖의 시간 여유이면 안가는 것이 좋을 런지요?
여러 가지 질문이 많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