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 모시고 올림픽 국립공원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숙소가 없어서 겨우 sekiu라는 북쪽 바닷가 동네 van riper's resort라는 곳에 잡았는데 생각보다 트립어드바이저 리뷰는 좋네요.
작년에 허리케인 리지랑 크레센트 호수는 다녀와서 이번엔 솔덕온천, 루비비치, 호레인 포레스트 등 안다녀본 곳들을 둘러보고 싶은데 1박2일 어떻게 동선을 짜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7/3 월: 아침 9시에 한국마켓에서 김밥픽업해서 에드몬즈 킹스턴에서 페리타기-sequim에서 라벤더 구경-솔덕온천-sekiu에서 숙박
7/4 화: 아침식사후 루비비치-호레인포레스트-페리타고 에드몬즈
일정에 무리는 없는지좀 봐주세요. 독립기념일에 돌아오는데 페리 트래픽이 얼마나 심할지도 조금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