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2 05:20
아이리스님의 친절한 조언과 여기에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글들을 읽어보며 공부한 끝에 일정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도저히 North Rim lodge 를 포기할 수 없어서 아이리스님 말씀대로 그랜드캐년 집중일정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안텔로프 캐년을 못보는 것이 가장 찝찝한데 어쩌겠습니까?
노스림 랏지의 여유와 다음날 아침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마시며 비경을 감상하는 것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요.
여행은 어머니, 와이프, 아들(6살),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입니다.
어머니 요구사항: 그랜드 캐년 / 캐년 트레킹 / 안텔로프(일정상 포기)
와이프 요구사항: 라스베거스
아들 요구사항: 캠핑(랏지로 대체)
내 요구사항: 모뉴먼트 벨리(묵살)
혹시 제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숙소는 North Rim lodge 를 제외하고는 잡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통해서 일정이 수정될 여지도 있으니까요. :)
참 그리고 렌터카 빌릴때 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을 해야겠지요?
렌터카를 전날 저녁에 반납할지 다음날 아침에 반납할지 고민입니다.
그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