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3 04:24
안녕하세요.
지난 7월에 방문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네요. 아이리스님 포함 모든 회원분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질문드렸을 때보다 신혼여행 일정이 다행히도(?) 늘어나서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계획은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여 2018.04.22 ~ 05.02(미국시간 기준)까지 미서부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미동부/캐나다는 겨울이라서 제외시켰습니다.)
LA In/Out을 기준으로
1) LA - 라스베가스&그랜드 캐년 - 샌프란시스코- LA
2) LA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그랜드 캐년 - LA
이렇게 생각중입니다. 다만, 저랑 예비신부 모두 농구를 좋아해서 NBA경기 관람 및 캘리포니아 1번 국도 드라이브를 하고 싶은데 질문1) LA to SF가 나은지 아니면 SF to LA가 나은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질문2) NBA 정규시즌이 끝나는 시점이라서 다소 경기예매가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 여름에 SF를 갔다오니 생각보다 관광할 게 없던데 샌디에이고는 관광할 것이 많은지요? 샌디에이고가 볼거리가 많다면 예비신부랑 의논해서 LA - 라스베가스 & 그랜드 캐년 & 샌디에이고 - LA 이렇게 여행하는 것도 고려하려고 합니다.
질문이 좀 애매한데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