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7 20:12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문의 글을 씁니다.
제가 뭐 도와드린 것은 없는 데 도움만 받게 되네요. 이번에도 새로운 관광을 하려고 하는 데 일정문의가 있어서 입니다.
여행 계획은 7월 26일 부터 8월 9일까지입니다.
시애틀에 12:40분에 도착하고 8월 9일 밤 11:30에 샌프란에서 떠나는 일정입니다.
우선 여행은 7월 27일 오후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 때 시애틀에서 Museum of Flight를 방문하고 싶어서 오전을 비워놨습니다.
제가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올림픽 국립공원
2. Oregon Coast Drive
3. 오래곤 드라이브 코스들
4. Crater Lake National Park
5. Redwood National Park
6. Yosemite National Park
7. Sequoia National Park
입니다.
주로 하고 싶은 것은 드라이브이고 하이킹은 꼭 추천 하는 것 한 두개 정도만 할 계획입니다.
2주간 일정이지만 막상 적어보니 꽤 복잡해 보이는 군요.
우선 알고 싶은 점은
1.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최소 몇박을 있어야 하는 지 (3박 혹은 4박). 그리고 추천하는 숙박 장소
2. 여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꼭 추천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3. 각 국립공원이나 드라이브 코스마다 소요되는 시간 등
을 알고 싶습니다.
요세미티의 경우에는 간단한 산행외에는 드라이브로 대체할 것 같습니다.
올림픽 국립공원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은데 관심이 있는 쪽은 Hurricane Ridge 입니다. 저희 가족은 고산 툰드라 지형을 좋아해서 여기를 주로 좋아할 것 같습니다.
Rainforest가 있는 곳도 다니기에 좋을 것 같네요.
위에 적은 곳을 다 다녀왔으면 좋겠지만 너무 촉박하게 잡고 싶지는 않고 포기해야 하는 곳이 한 두군데 있으면 포기하려고 합니다. 다만 목적이 올림픽과 오래곤 코스트 드라이브, 오래곤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국립공원들이니 최대한 많이 보았으면 하네요.
아직은 planning 단계라서 간단한 조언이라도 감사하겠습니다. 조언을 해주시면 그 조언을 바탕으로 자세한 계획을 짜오겠습니다.
또한 주의 사항 (예: 호탤 예약 및 운전)에 대해서 추가할 점이 있으면 추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