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 05:54
언제나 많은 도움 받아서 감사합니다.
11월 중순에 시애틀 출장 계획이 생겼습니다. 일정 끝나고 3-5일 정도 휴가를 써서 더 머무르다 가려고 합니다.
시애틀 도시는 많이 갔다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WA 주에는 한번도 장거리 여행을 못 해봤네요.
그래서 WA나 아니면 OR의 경치 좋은 곳을 가볼까 싶은데 역시 11월이라는 시기가 걱정이네요.
11월이면 해도 무척 짧을 것이고요. 눈도 걱정이 되고요. Glacier NP도 11월에 가는 건 별로 좋은 생각 같지도 않습니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 계신가요? 아니면 그냥 밴쿠버를 갔다 올까 생각도 합니다.
저는 장거리 운전 자체를 좋아해서 먼 거리 갔다 오는 건 부담이 없어요. 하지만 겨울이라 또 걱정이 있네요.
렌터카는 4륜 구동 SUV로 할 예정입니다.